2~30년 전에는 분재가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특히 아파트 주거문화가 분재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그러므로
지금껏 소나무 농사를 지어온 나로서는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고
그 타계책 또한 뾰족한 길이 없다.
그래도 전원주택을 짓고 좋은 소나무 정원수를 가꾸는 분들이 많이
있기에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희망을 가져본다.
미래 소나무 정원수로 가꾸어질 유아삽목 8년차 소나무들......
훗날 나에게 큰 기쁨의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
이 소나무들~
주로 수고가 비교적 낮은 당찬 소나무 정원수로 가꾸어질 것이다,
하지만 개체에따라 멋진 분재수로도 더러 가꾸어 볼 요량이다.
이거든 저거든 멋지게 가꿔야지~~
오늘 아침, 풀매다가 찍어본 소나무 몇그루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응원합니다
일상중에 결실이 올겁니다
희망적인 의견을 주셨습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경기 불황기에 분재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분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파트의 환경을 벗어나 위탁분재를 통해서 끊임없이 즐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탁분재의 여건상 소품 위주로 선호하는 현상이 강한 것 같네요.
힘내세요. ^^
분명히 그런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질좋은 정원수나 분재를 생산해야 살아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