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CSS ▶ 비트볼 뮤직.. 요즘 제대로 일내고 있습니다 ! 수입음반으로 구하는 것도 쩔쩔맬만한 마스터 밴드들의 마스터피스를 속속들이 라이센스 시켜주시다니.. 이거 진짜 감개무량입니다 !!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CSS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 현재 강력한 페스티벌 트렌드 중 한팀으로 꼽히고 있는 CSS의 라이센스 소식을 접하고나서는 정말이지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비트 하나만으로도 'Sexy'가 무엇인지를 100%, 아니 200% 증명해보이고 있는 그들의 사운드에 당해낼 자 누가 있겠습니까. 언젠간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 와서 형형색색 타이즈를 입고 방방뛰며 우리 모두를 발기시킬 그들의 사운드에 미리 경의를 표합니다 ㅋ
CSS가 라이센스로 나올줄을 몰랐습니다.ㅋ작년에 어떻게 알게됐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듣고 정말정말 갖고 싶은 음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국팝에서는 별얘기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클락슨스보다 더 댄서블하고 몸이 움찔거리게 만드는 앨범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디오만으로도 섹시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악이기도 하고.. 새 앨범도 나왔었네요. 몰랐다는;; Shins도 Portal Service도.. 비트볼에서는 라이센스 안될꺼 같은 앨범만 라이센스해주시네요ㅋ 역시 센스^^ 저는 1.CSS를 갖고 싶습니다;;
엇 postal service 신보나왔나하고 놀라서 봤더니 이번에 라이센스가 되었나보군요. 전 이 앨범을 되게 예전에 구입했었는데 이렇게 늦게라도 라이센스가 되는걸 보니 역시 postal service의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는걸 증명해주는 것 같네요 ㅎㅎ 대게 앨범 중에 맘에 안드는 곡들도 한두곡씩 있기 마련이잖아요~근데 제 개인적으로 이 give up앨범은 한 곡도 안빼고 다 맘에 들어서 어느 한 곡이 좋다고 꼽기도 어려운 앨범이에요. 그래서 제 아이팟 목록에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말랑말랑하면서 몽롱해지는게 너무 좋아요! 가든스테이트 예고편 음악으로도 사용됬었죠? ㅎㅎ 이 영화도 좋고 ost도 참 좋은데...
이런 이벤트 완전 반갑다는ㅎ 1. css suck! 실제로 본 러브폭스는 섹시앤쿨! 한참 유니크한 신예로 핫할때 봐서 그런지 그땐 공연을 보러온 남자는 물론 여자들도 분위기가 완전 뿅간 분위기 ㅎ 더군다나 신기하게도 공연스탭들까지 쭉 나와서 그들을 지켜보는데.. 와 진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답니다. 늦었지만 라이센스 되는것자체가 진짜 반갑고 고맙기까지하네요 진심입니다 ㅜ 이런 계기로 한국에 와서 제발 한번 놀아주기를 바라는.. 요즘 다행이도 내한오는 분들 몇몇있는듯 싶지만 우린 왜 이런 현재형!으로 힙한 밴드는 보기 힘든지... 아쉽다는..ㅜㅜ
2.THE SHINS♥비트볼뮤직 너무 좋아요ㅜㅜ 잉잉!! 진짜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 앨범 다나오고있어요.. 진짜 css 라이센스 될줄몰랐어요 클락슨즈때문에 css알게됐는데 클락슨즈는 아직까지도 라센반이 없잖아요.. 처음에는 사이먼이랑 결혼한다고해서 미워(;)서 누군가하고 보게됐는데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러브폭스 매력적이예요.. 뮤비도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울렁~울렁~ 신스는 조랑 필이 앨범 프로듀서라고해서 너무 기대했는데 진짜.. 뭐이건 말이필요없었어요 그간의 기다림을 싹 잊게해주는!! 포스탈서비스는 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요 ㅜㅜ~ 맨날 파스텔뮤직 가는것도 힘들었는데
1.CSS // 요즘 음악 트랜드와 잘 맞는 음악을 하시는분들 같네요 베이스 리듬도 그렇고 여성보컬분들이랑 매치가 잘 어울러지는게 흥겨우면서도 어깨를 까딱까딱 거리게 만드는게 베이스 리듬 은 상당히 중독성있네요 ㅡㅡㅋ 뮤비는 뭐라고 말을해야될지 도대체 ㅋㅋㅋ 답이 안나오네요 올려주신 글을 보면은 알수있겟지만 다들 개성과 스타일이 어울러지는 팀 같네요. 요즘은 개성을 잘 살리는 팀들이 많이 나와줘야 될시기인것같은데 신선한게 듣기 좋습니다.
1번 CSS요~!! 사실 3번 포스탈 서비스도 무지 좋아해요~ 예전에 파이스트 곡을 리믹스 해줘서 알게 됐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CSS는 안지 얼마 안되는 뮤지션인데 노래가 너무 발랄하고 좋아요~! 틀어놓고 신나게 춤추면서 즐기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발랄하고 컬러풀한~ 정말 요즘 빅뱅의 패션같은 그런 음악!! ㅋㅋ CSS음반을 주신다면 정말 좋겠지만.. 포스탈 서비스의 음반을 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ㅠㅠ~!
그동안 비싼 가격의 수입음반이어서 완전 그림의 떡이다 라고 생각했었던 음반들을 속속 발매해주시는 비트볼이 너무나 멋지고 대단합니다. Fleet Foxes도 수입되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2차로 발매하시는 3장 모두 넘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postal service가 가장 좋습니다. 데스캡과 dntel의 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 몰랐습니다.
2. The shins! Garden State라는 영화 보고나서부터 The shins 너무 좋았어요!ㅋㅋ the postal service의 such great heights도 Garden State의 영화 ost 였던거 같은데! (제 기억이 맞다면요....ㅋㅋ) 사실 비트볼뮤직 처음듣는데 이렇게 좋은 음반을을 발매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관심이 가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음반들 발매되는지 비트볼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ㅋㅋㅋ The shins 음반이 가지고 싶지만 The postal service 음반도 괜찮습니다! 꼭 부탁드려요/!ㅠ
3. THE POSTAL SERVICE / 발매될거로 예상못했던 앨범들이 나와줬네요+_+ 거기다 포스탈서비스는 정말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수입되면 계속 팔리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니아들을 위한 라이센스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일반 cd에 비해 저렴하니 더욱 좋아요~
1.CSS, 비트볼뮤직의 2차 발매 리스트를 보고 있자니 과연 이토록 탁월한 심미안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할 따름이로군요. css 의 경우 현지에선 곧 두번째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이 시점에서 데뷔앨범의 라이센스는 다소 김빠지는 일이 될 수 있었을텐데도 css 뿐만아니라 철지난 음반들의 라이센스화를 강행하다니 그 열정에 진심으로 탄복하는 바입니다. 음악은 뭐 아무리 못해도 기본이상은 해주겠지요, css 의 경우 가장 일선에서 최신 트랜드를 추구하는(선동하는) 밴드답게 록킹하지만 동시에 클럽에서도 틀 수 있는 록도 댄스도 아닌 아리까리한 음악일거라 추측해보게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음악에 특별히 호감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정신을 비우고 이런 댄서블한 최신 클럽록뮤직에 몸을 맡기면 그것도 나름의 매력은 있더군요. 때마침 오래전에 핫한 밴드라며 소개를 받고 다운받아 놓은 css의 음악들을 들으며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역시나 앞서 얘기했던 것 처럼 장르를 알 수없는 노래들로 가득차 있는 듯 하네요. 불분명한 멜로디와 노래를 하는건지 랩을 하는건지 모르겠는 잡탕 댄스록뮤직이랄까~ 게다가 최근 몇년사이 음반프로듀싱은 물론이고 앨범아트웍, 뮤직비디오 등 음악외적인 부분에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내수공업밴드들이 난무하고 있잖아요. 그중에서 css가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조금은 허접하고 촌스러워서 저급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만 이상한것이 이게 또 경박하지는 않거든요. 레트로한 패션이 유행하듯 음악역시도 레트로한게 가장 세련되게 들리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런면에서 국내 인디씬도 조금은 시류에 맞게 다양성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포크와 라운지음악으로 양분되는 현인디씬에 css 처럼 번뜩이는 밴드가 등장한다면 얼마나 신선하게 다가오겠습니까
첫댓글 1. CSS ▶ 비트볼 뮤직.. 요즘 제대로 일내고 있습니다 ! 수입음반으로 구하는 것도 쩔쩔맬만한 마스터 밴드들의 마스터피스를 속속들이 라이센스 시켜주시다니.. 이거 진짜 감개무량입니다 !!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CSS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 현재 강력한 페스티벌 트렌드 중 한팀으로 꼽히고 있는 CSS의 라이센스 소식을 접하고나서는 정말이지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비트 하나만으로도 'Sexy'가 무엇인지를 100%, 아니 200% 증명해보이고 있는 그들의 사운드에 당해낼 자 누가 있겠습니까. 언젠간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 와서 형형색색 타이즈를 입고 방방뛰며 우리 모두를 발기시킬 그들의 사운드에 미리 경의를 표합니다 ㅋ
CSS가 라이센스로 나올줄을 몰랐습니다.ㅋ작년에 어떻게 알게됐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듣고 정말정말 갖고 싶은 음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국팝에서는 별얘기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클락슨스보다 더 댄서블하고 몸이 움찔거리게 만드는 앨범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디오만으로도 섹시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악이기도 하고.. 새 앨범도 나왔었네요. 몰랐다는;; Shins도 Portal Service도.. 비트볼에서는 라이센스 안될꺼 같은 앨범만 라이센스해주시네요ㅋ 역시 센스^^ 저는 1.CSS를 갖고 싶습니다;;
야, Postal Service 라이센스 발매는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명반은 반드시 라이센스되어야 하는 것이죠!+_+ 정말 감사합니다, 비트볼뮤직!^^ Postal Service라이센스 되면 기념으로 한 장 받고 싶네요.^^*
엇 postal service 신보나왔나하고 놀라서 봤더니 이번에 라이센스가 되었나보군요. 전 이 앨범을 되게 예전에 구입했었는데 이렇게 늦게라도 라이센스가 되는걸 보니 역시 postal service의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는걸 증명해주는 것 같네요 ㅎㅎ 대게 앨범 중에 맘에 안드는 곡들도 한두곡씩 있기 마련이잖아요~근데 제 개인적으로 이 give up앨범은 한 곡도 안빼고 다 맘에 들어서 어느 한 곡이 좋다고 꼽기도 어려운 앨범이에요. 그래서 제 아이팟 목록에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말랑말랑하면서 몽롱해지는게 너무 좋아요! 가든스테이트 예고편 음악으로도 사용됬었죠? ㅎㅎ 이 영화도 좋고 ost도 참 좋은데...
ost에는 shins노래가 2곡이나 들어있기도 하죠. shins도 참 좋다는... 아 저는 만약 받게된다면 shins앨범 받고싶어요!
이런 이벤트 완전 반갑다는ㅎ 1. css suck! 실제로 본 러브폭스는 섹시앤쿨! 한참 유니크한 신예로 핫할때 봐서 그런지 그땐 공연을 보러온 남자는 물론 여자들도 분위기가 완전 뿅간 분위기 ㅎ 더군다나 신기하게도 공연스탭들까지 쭉 나와서 그들을 지켜보는데.. 와 진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답니다. 늦었지만 라이센스 되는것자체가 진짜 반갑고 고맙기까지하네요 진심입니다 ㅜ 이런 계기로 한국에 와서 제발 한번 놀아주기를 바라는.. 요즘 다행이도 내한오는 분들 몇몇있는듯 싶지만 우린 왜 이런 현재형!으로 힙한 밴드는 보기 힘든지... 아쉽다는..ㅜㅜ
2.THE SHINS♥비트볼뮤직 너무 좋아요ㅜㅜ 잉잉!! 진짜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 앨범 다나오고있어요.. 진짜 css 라이센스 될줄몰랐어요 클락슨즈때문에 css알게됐는데 클락슨즈는 아직까지도 라센반이 없잖아요.. 처음에는 사이먼이랑 결혼한다고해서 미워(;)서 누군가하고 보게됐는데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러브폭스 매력적이예요.. 뮤비도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울렁~울렁~ 신스는 조랑 필이 앨범 프로듀서라고해서 너무 기대했는데 진짜.. 뭐이건 말이필요없었어요 그간의 기다림을 싹 잊게해주는!! 포스탈서비스는 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요 ㅜㅜ~ 맨날 파스텔뮤직 가는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비트볼있어서 와 진짜 다음엔 무슨앨범이 라이센스될까 막 기다려져요^^!! 더불어 css내한하는게 보고싶네요 ㅜㅜ 언젠간 와주겠죠..? 아참 그리고 친절히 쪽지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1.CSS // 요즘 음악 트랜드와 잘 맞는 음악을 하시는분들 같네요 베이스 리듬도 그렇고 여성보컬분들이랑 매치가 잘 어울러지는게 흥겨우면서도 어깨를 까딱까딱 거리게 만드는게 베이스 리듬 은 상당히 중독성있네요 ㅡㅡㅋ 뮤비는 뭐라고 말을해야될지 도대체 ㅋㅋㅋ 답이 안나오네요 올려주신 글을 보면은 알수있겟지만 다들 개성과 스타일이 어울러지는 팀 같네요. 요즘은 개성을 잘 살리는 팀들이 많이 나와줘야 될시기인것같은데 신선한게 듣기 좋습니다.
1번 CSS요~!! 사실 3번 포스탈 서비스도 무지 좋아해요~ 예전에 파이스트 곡을 리믹스 해줘서 알게 됐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CSS는 안지 얼마 안되는 뮤지션인데 노래가 너무 발랄하고 좋아요~! 틀어놓고 신나게 춤추면서 즐기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발랄하고 컬러풀한~ 정말 요즘 빅뱅의 패션같은 그런 음악!! ㅋㅋ CSS음반을 주신다면 정말 좋겠지만.. 포스탈 서비스의 음반을 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ㅠㅠ~!
그동안 비싼 가격의 수입음반이어서 완전 그림의 떡이다 라고 생각했었던 음반들을 속속 발매해주시는 비트볼이 너무나 멋지고 대단합니다. Fleet Foxes도 수입되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2차로 발매하시는 3장 모두 넘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postal service가 가장 좋습니다. 데스캡과 dntel의 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 몰랐습니다.
2. The shins! Garden State라는 영화 보고나서부터 The shins 너무 좋았어요!ㅋㅋ the postal service의 such great heights도 Garden State의 영화 ost 였던거 같은데! (제 기억이 맞다면요....ㅋㅋ) 사실 비트볼뮤직 처음듣는데 이렇게 좋은 음반을을 발매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관심이 가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음반들 발매되는지 비트볼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ㅋㅋㅋ The shins 음반이 가지고 싶지만 The postal service 음반도 괜찮습니다! 꼭 부탁드려요/!ㅠ
3. THE POSTAL SERVICE / 발매될거로 예상못했던 앨범들이 나와줬네요+_+ 거기다 포스탈서비스는 정말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수입되면 계속 팔리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니아들을 위한 라이센스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일반 cd에 비해 저렴하니 더욱 좋아요~
1.CSS, 비트볼뮤직의 2차 발매 리스트를 보고 있자니 과연 이토록 탁월한 심미안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할 따름이로군요. css 의 경우 현지에선 곧 두번째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이 시점에서 데뷔앨범의 라이센스는 다소 김빠지는 일이 될 수 있었을텐데도 css 뿐만아니라 철지난 음반들의 라이센스화를 강행하다니 그 열정에 진심으로 탄복하는 바입니다. 음악은 뭐 아무리 못해도 기본이상은 해주겠지요, css 의 경우 가장 일선에서 최신 트랜드를 추구하는(선동하는) 밴드답게 록킹하지만 동시에 클럽에서도 틀 수 있는 록도 댄스도 아닌 아리까리한 음악일거라 추측해보게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음악에 특별히 호감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정신을 비우고 이런 댄서블한 최신 클럽록뮤직에 몸을 맡기면 그것도 나름의 매력은 있더군요. 때마침 오래전에 핫한 밴드라며 소개를 받고 다운받아 놓은 css의 음악들을 들으며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역시나 앞서 얘기했던 것 처럼 장르를 알 수없는 노래들로 가득차 있는 듯 하네요. 불분명한 멜로디와 노래를 하는건지 랩을 하는건지 모르겠는 잡탕 댄스록뮤직이랄까~ 게다가 최근 몇년사이 음반프로듀싱은 물론이고 앨범아트웍, 뮤직비디오 등 음악외적인 부분에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내수공업밴드들이 난무하고 있잖아요. 그중에서 css가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조금은 허접하고 촌스러워서 저급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만 이상한것이 이게 또 경박하지는 않거든요. 레트로한 패션이 유행하듯 음악역시도 레트로한게 가장 세련되게 들리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런면에서 국내 인디씬도 조금은 시류에 맞게 다양성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포크와 라운지음악으로 양분되는 현인디씬에 css 처럼 번뜩이는 밴드가 등장한다면 얼마나 신선하게 다가오겠습니까
비트볼 화이팅!!! 선물 예전에 받았으니..이번엔 돈주고 사겠습니다!! CSS랑 포스탈서비스는 정말 사고싶었는데...수입은 너무 비싸서 너무 부담이었죠..-_ㅜ 신즈 2,3집은 수입으로 벌써 사버렸고..(아..내돈;;) 앞으로도 많은엘범 기대합니다..
늦었네요^^ 정말 포스털 서비스 좋아하구요. 신스도 좋더라구요^^ 안그래도 향에서 포스털 서비스 입고 메일이 왔길래.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ㅠ
엇 진짜 저 주시는건가요!? 와 정말 당첨기대안하고 썼는데!! 감사합니다^^!!
css 보내주신다니 나머지 두 음반은 직접 구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