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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확한 경쟁률은 아니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아는 정보들로 경쟁률을 산출 해 보았습니다.
9월 28일에서 10월 6일까지 4일간은 전기전자 전공자들이 면접
10월 7일에서 10월 9일까지 3일간은 기계/금속재료/전산/산공등 전기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공과전공자들이 면접
10월 12일 하루는 공과를 제외한 나머지 인문/상경/사회 등 나머지 전공자들이 면접
올해 DS 뽑는 인원이 1000명이라 가정했을경우(DS 1000명 뽑는다는건 거의 정확한 정보입니다.)
각 전공들의 면접일수를 보고 각 전공들의 경쟁률은 동일하다면
1000/8 = 125명, 고로 하루에 125명이 뽑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오전/오후 합해서 188명정도가 면접을 보므로
전기전자는 4일(752명), 전기전자를 제외한 공과전공 3일(564명), 공과를 제외한 나머지전공 1일(188명)
총 1504명이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결시자가 없다고 가정하면 총 경쟁률은 약 1.5:1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2010년 졸업 예정인 상반기 합격자들이 하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삼성그룹 상반기 총 채용인원이 2100명이므로 그중 전자가 반이라 하면 1050명 중 또 반이 DS라 하면 500명
만약 그 500명이 전부 2010 졸업예정이면 경쟁률은 약 2000:1000 = 2:1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2010년 졸업 예정인 상반기 합격자들이 상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그대로 1.5:1이 되게 됩니다.
여기서 이번에 전기전자 전공의 경쟁률이 낮고 나머지 전공들의 경쟁률이 조금 높다는 정보에 의거
상반기 합격자들이 하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2:1에서 전기전자는 경쟁률이 약간 낮아질수 있겠고
상반기 합격자들이 상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1.5:1에서 전기전자는 경쟁률이 약간 낮아질수 있을것입니다.
요약하면,
2010졸업 예정인 상반기 합격자들이 하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경쟁률은 2:1
전기전자전공의 경쟁률이 조금 낮다고 가정하면 >1.8:1
2010졸업 예정인 상반기 합격자들이 상반기 TO에 반영이 된다면 경쟁률은 1.5:1
전기전자전공의 경쟁률이 조금 낮다고 가정하면 >1.3:1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경쟁률은 아무 의미 없다고 합니다.
1:1이든 1:100이든 붙는 사람은 붙고 떨어질 사람은 떨어집니다.
경쟁률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분들의 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이렇게 산출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합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진심으로 모든분들의 합격을 기대합니다. 물론 저도요^^
P.s 글 올리고 다시 보다가 알게 됐는데 직군(연구개발직, 기술직, 제조직)
그리고 지원도시(수원, 기흥, 천안, 탕정, 온양)에 따라 경쟁률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몰라서 직군과 지원도시를 제외하고 산출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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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DMC도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人
오우 논리적으로 잘 쓰시는데요 ㅋㅋ DMC도 부탁 ㅋㅋㅋ
상반기 + 하반기 합쳐서 6500명(2100+4400) 뽑는다고 기사에 나온걸로 아는데... 글쓰신분 계산대로라면 상반기 TO에 들어간다고 보신거 아닌가여?? 그렇다면 진행요원이 말씀해주신것처럼 1.5:1이 조금 안되는 경쟁률이 맞는듯하네여
제가 상반기TO에 들어갈때 경우랑 하반기TO에 들어갈때 경우 둘다를 설명해놨습니다^^
제말은... 2100명에서 1000명 전자 그중 500명 DS라고 하시고 그걸 하반기 TO에 더하셨다면 상반기에서 500명을 빼야하니까 상반기가 1600명이되서 총채용인원이 줄어든다는 말이었어요
아 그렇게 되면 2010졸예 상반기합격자들은 무조건 상반기 TO에 포함되는건가요? 저번에 하반기TO에 들어간다는 어떤분의 글을 봐서요..ㅎㅎ;
DS면접 본 친구들은 붙을 거라고 팅가팅가 놀고 있던데...ㅋ DMC도 1.5:1 만 되었어도 ..
추가로 전자 2200명중 DS를 더뽑는다고 했으니 경쟁률은 더떨어질듯
우선 잘못된 것은 하루 면접 보는인원 192명입니다. 그리고 10년졸예자가 하반기에 반영될 경우 상반기 공채때 뽑혔던 인원 전체를 2010년 졸예자에 포함시키셨네요. 상반기 공채때 뽑았던 인원 대다수는 이미 입사했습니다.(제 주위를 상반기 공채때 뽑힌 사람중에 졸예자 거의 없습니다;;)
그럼 경쟁율 더 떨어진다는거죠?
하루 면접보는 인원 192명이면 188명에 비해서 4명많은거네요.. 그럼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 같진 않네요^^ 2010졸예자가 상반기합격자도 하반기TO에 들어간다는 어떤분의 글을 읽어서 그렇게 최대경쟁률을 계산할려고 적어놓은거에요~ㅎㅎ 근데 위에 마로킴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상반기TO에 반영되는것 같아요..
경쟁률은 경쟁률일뿐... 붙으면 1:1 떨어지면 무한대:1
그래도 떨어질 사람은 떨어지고 붙을사람은 붙는거 같습니다. 모두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정말 궁금증이 싹 풀리는 명쾌한 글 입니다...저도 내심 1.5:1 이길 빌었는데 정말 그 정도군요...2:1과 1.5:1은 느낌 부터가 다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암튼 너! 아니면 나! 이군요...
근데요 1000명넘게뽑는건 저도 알고있었는데 (1200명이라고 뉴스기사본것도있음) 근데 인턴은 제외시키나요? 인턴이 1000~1200명 안에 포함되는거 아님?
전자에서 공과전공은 작년하반기에 인턴합격해서 올해 상반기에 면접보지 않았나요? 상반기 인턴은 공과를 제외한 전공들만 있는줄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혹여나 하반기에 포함되더라도 같이 면접을 보기때문에 인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하반기 인턴은 면접을 보고 합격해놓고 계속 놀다가 2010년 1월에 하반기 공채 지원자들과 함께 같은 기수로 입사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생각도 인턴이 1000~1200명 안에 포함되는거같네요 ^^;
같이 입사한다고해서 하반기 TO는 아닙니다... 상반기에 2100명을 채용했다는 말은 2100명에게 합격통보를 했다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그러므로 하반기 4400명을 채용한다는말에는 아직 합격하지않은 사람 4400명에게 합격통보를 한다는 얘기라는거죠, 즉 상반기 인턴인 공과제외한 나머지 전공들분들도 이번에 같이 면접을보고 4400명을 채용한다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도 마로킴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1:5:1 이하의 경쟁률이 가능성이 높겠군요^^
1000명 안에 드느냐의 500명 안에 드느냐의 문제군요.. 면접을 끝낸 1인으로서 정말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하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긴 터널을 파해쳐나가야 이길수 있겠죠 지원자 님들 다들 파이팅이예요 ^^
경쟁률은 참고사항일뿐 자신이 정말 합격을 바란다면 이루어지겠지요.. 제가 경쟁률 올린것도 이거보고 힘내시라고 올린거구요.. 아무래도 1:5:1이하가 될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저정도면 모든 인적성 수학은 만점이실듯 대단하십니다~~ 전 면접에 말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_-
화이팅!!
오늘 진행요원분께서 정확한 경쟁률은 말씀 못드리지만 취뽀에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 맞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