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인가 푸른금고에서 100만원을 대출받아서쓰고 1년정도 이자만 내다가 그도 밀려서 원금까지 청구하는 바람에 못 갚고 있었습니다. 오늘 집에 우편물에 민형사 고소 착수 통보장이랑 제 초본이 함께 와서 읽어보니 이번주 내로 강제 집행 예정이라구 써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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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담원 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이미 이자가 늘어서550만원이란 돈이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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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갚지 않으면 대출사기범으로 형사 처벌은 물론 이담에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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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인 대출사기범의 자식으로 직장생활도 못한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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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다른 돈은 안 갚아도 푸른 금고 강제집행부는 어떤 곳인지 알고 있기에 그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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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서라도 갚는다고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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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부모님이 사시는 월세 아파트에 같이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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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된게 없음 압류가 안된다고 알고 있기에 도대체 어떤걸 가져가냐 했더니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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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건 머건 법적으로 하자없고 한시간 안에 싹쓸이 해갈거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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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럼 돈을 구하는데로 구해보고 내일 오전중에 다시전화하겠다했더니 그런말을 필요없고 대출사기 인정한걸로 알고 변제의사 없다는걸로 알겠다면서 전화 끊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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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하죠. 그 큰돈 당장 구할데도 없을꺼 같은데... 하나 막으면 하나 터지고 정말 힘들어서 살수가 없어요...만약 집에 물건 다 가져간담에 그담엔 어떻게 되는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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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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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출사기란...? 변제할 의사가 없이 돈을 빌려가서 나몰라라 하고 이자 한푼도 안내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자라도 내고 있었다면 사기는 아닙니다.
푸른이고, 파란이고간에 법적인 테두리에서 채무의 독촉을 하는 것입니다...법 의 상식을 벗어난 독촉은 바로 민원을 넣으시면 됩니다...부모님의 명의로 된 집은 푸른이 할애비라도 압류를 못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법 적인 절차의 요건을 갖춘다음에 유체동산(가전제품, 가구등등)은 압류가 가능 하며, 그 다음에 경매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