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좋군요?)
멘탈을 다시 회복한 후 플레이 한 브랑뎅입니다
정말이지 스웨덴이 대작이 될 뻔 했는데 말이죠 ㅠㅠ
아이언맨 안 쓰면 뭔가 치트쓰고 싶어지는건 저만 그렇나요...
굉장히 리얼리티있게 하기 위해서 아이언맨을 합시다
라이벌 관계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포메라니아는 잠시 뒤 먹을 예정이니 억지로라도 지정해줍시다
당연히 첫 미션은 노이마르크 탈환
폴란드랑 동맹해놓으면 알아서 해주시겠죠 뭐~
약 30번의 리트라이 후에 깨닫은 건 유럽 소국과도 관계도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폴란드랑 사이가 비틀어지면 유럽에 남은 동맹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일단 주인님 폴란드랑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제 이 주인님을 어떻게 굴려먹어야 할 지가 이 연대기의 미래를 결정하겠죠
초반부터 이런 이벤트가 떠주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 15퍼센트 정도야 1골드도 안되겠지만 최약소국인 브랑뎅한테는 푼 돈도 중요하죠
주인님...?
주인님이 이상한 짓을 하는군요
아무래도 이 판을 폴란드한테 의존하기는 좀 힘들꺼같습니다
흠... 개별국가로써 좀 더 국력이 올라간 리투아니아군요
초반부터 모스코바와의 신경전을 벌이고있습니다
주인님의 부름에 흔쾌히 달려가는 브랑뎅
뭐 땅준다는데 거절할 사람이 어딨겠어요!
어... 계획이 처음부터 틀어졌습니다
사실 저 튜튼을 제 점령지역으로 봉쇄한 뒤 폴란드가 단치히를 해방시키는 걸로 조작할랬는데...
다행히 폴란드 지원군이 빠르게 도착합니다
역시 만년 호구주인님이군요 (웃음)
오오... 이번 판은 이벤트 운이 따라주는건가요!!
일단 계획은 망했습니다
요새를 저 혼자서 못 먹는 것도 있지만 저 두 지역도 놔두면 알아서 점령이 풀린단 말이죠...
어쩔 수 없이 튜튼의 용병들을 짤라먹어주는 브랑뎅
이렇게 위신벌이라도 해야할까봐요
피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렇게 전쟁피로도가 쌓이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마그데부르크까지 노려볼려고 했습니다만...
의외로 폴란드의 포위를 뚫고 뛰쳐나온 튜튼기사단
첫 위기군요 이거...
역시 폴란드 주인님...
연약한 브랑뎅을 지켜주는 쉴드같은 느낌이랄까요
엌...
이판 느낌이 안좋습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버건디와 오스트리아가 4파전을 벌이면서 열심히 병력을 낭비해주길 바랬지만...
이렇게되면 오스트리아나 프랑스 둘 중 하나가 승천하는거잖아요!?
엌... 예상치못한 결과입니다
다시 뛰쳐나온 기사단 연합한테 폴란드가 털리고있군요
물론 폴란드 본대는 위에서 공성중이지만 곧 끝날꺼같으니 숟가락이라도 얹으러 갑시다
숟가락 얹기 성공!!
그나저나 저 몰다비아 주사위 잘 굴리네요
크...
한 건 없지만 땅을 탈환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예상대로 단치히는 해방됐지만 폴란드가 의외로 땅을 많이 먹었군요
... 정말이지 이상한 주인님이야
땅을 하나씩 반납하고 있는 주인님입니다
튜튼 : 이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였어...
하나 빼고 다 반납한 주인님...
아마도 코어문제때문이겠죠!?
음... 아직 주인님을 부리기에는 이르다고 하십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한 판 벌일 수 있겠군요
독일 소국들에게 최고로 적당한 조언가...
이것도 약 30판의 리트라이 후에 깨닫은거죠!
목표는 포메라니아 완전수복!!
폴란드를 끌어들입시다!
브랑뎅은 무리수를 뒀다!!
하... 혼자서 정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동맹군이 빨리 달려왔군요 ㅠㅠ
다행히 우리 주인님도 늦진 않았습니다
빠르게 뤼네부르크를 정리한 다음 배상금을 뜯어내줍니다
사실 저 땅도 먹고싶긴 하지만... 이것도 배운거라니까요!
읏...
안정도 깎는 이벤트가 제일 짜증납니다 ㅡㅡ
현란한 외교술로 동프리지아까지 길을 열어줬습니다
역시 얘한테도 배상금을 뜯어내줍시다
그리고 포메라니아 완전 수복!!!
저기 클레임 하나 없는 게 아쉽긴 하지만...
빨리 먹어두죠!
느낌이 좋지않습니다...
또 코올때문에 리트라이 할 꺼같았지만...?
다행히 메를렌부르크 하나한테만 걸렸군요
전전판에서는 보헤미아랑 바로 옆 소국들한테 걸려서 완전히 망했는데말이죠 ㅠㅠ
이게 무슨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위신이 낮은 브랑뎅한테는 최고의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거 계속 뜨던데 조건이 뭘까요?!
포메라니아인도 수용한 브랑뎅
드디어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신경을 써주면서 배치했습니다
전에 러시아할때는 그림그리면서 했는데말이죠 ㅋㅋ
오오... 하지만 돈이 싹 빠져나가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어쨌든 위신은 중요하니까요!!
저 오스트리아의 똥땅만들기는 아무래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빨리 오스트리아랑 동맹을 맺고 싶습니다만...
폴란드랑 오스트리아가 라이벌선언했다구요!!!!!!
선원은 충분한가 브랑뎅!!!!!
드디어 첫 조업에 나선 브랑뎅 되시겠습니다
프랑스님 바덴을 집어삼켰군요...
의외로 빠르게 확장하고있는 프랑스
최종보스는 프랑스려나요...?
이 코올은 꺼질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하... 독일소국으로 연대기를 쓰는 건 잘못 된 생각이군요
정말이지 진도가 너무 느립니다 ㅜ
첫 이념은 당연히 영향...
빨리 4번째까지 찍고 확장해야겠습니다
크림의 명치가 터지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동유럽의 악몽이 날뛰고있군요
나바라는 프랑스 손아귀에 들어가버리고말았습니다
이러면... 카스티야와 아라곤 잉글랜드 오스트리아로 둘러싸진 대프랑스포위망이 결성될 텐데 말이죠
이번 오스트리아는 조금 호전적이군요
아니... 왜 저한테 적대적을 띄우는거죠!?
빠밤...
능력치도 좋지 않은 후계자는 저리가버렷!!!!
그리고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음... 벌써부터 동군연합을...?
관계도 악화는 아무래도 저 똥땅만들기 때문인 듯 합니다
하... 반납할 생각 없다구!!!
차회 예고
『폴란드의 역린』
p.s. 아무래도 이번 연대기는 약간 공략쪽으로 나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독일 소국들이 좀 지루한 건 없지않아 있잖아요!?
초반은 좀...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ㅜ
첫댓글 브금, 드립, 병맛 삼위일체 ㅊㅊ
병맛... 네!?
소국들의 슬픔. 그나마 발트해랑 가까우면 러샤쪽으로 가면 되는데 나머지는 ㅠ
땅 좀 먹자하니 코올이 마구쌓이고 발트해로 가자니 폴란드가 가로막고있군요...
독일 소국은 플레이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아무리 그래도 폴란드가 좋아하는 지방을 먹어버리진 않겠죠? 저 상황에서
허허허허허ㅓ허
브란덴인데 소국이라 하기는 좀... 선제후에 이념도 빠방하고...
시작 시점엔 독일 내 제후중 보헤미아 다음 아니던가요? 바이에른에 밀리던가?
소년 만화 주인공처럼 처음엔 약간 부족하지만, 나중에 이념빨로 빠바밤~
음... 소국이라 하기엔 좀 강력하긴 하죠
일단 초반이라 다들 비슷비슷해서 소국이라고 부르는것뿐...? 저도 모르겠네요 ㅠ
초반 브란덴은 그리안쎄요. 포메라니아랑 비등비등합니다.
브금 마음에 드는데 제목이 뭐에요??
River Flows In You를 편곡한 것 같네요ㅋㅋ
전 브란덴하다가 독일 소국이 코올이 걸릴것같아서 리보니아거쳐서 러시아 먹었죠.흐흐
흠... 북유럽도 잘커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도 그럴껍니다
저 코올 마이너스 20% 효과가 확장하기에 꽤 좋거든요!
최신버전이면 관계 하나 소모해서 버건디 왕실결혼 해두시는 것도 좋았을텐데.. 전 버건디 상속먹고 프로이센 달성했죠 ㅎㅎ
외교관 할거 없을때 관계개선으로 양의 값만 유지해줘도 코올 가입 잘안하니 외교관 뺑이만이 살길...
어... 버건디랑 놀 생각은 못했습니다...
아직 동군연합에 익숙하지 않아요 ㅠ
단치히부터 드셔서 발트노드부터 장악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단치히 뺏어서 잘된 판이 없습니다...
폴란드와 동맹이 깨지면 오스트리아로 갈아타야되는데 그 공백기간에 반드시 폴란드가 들어오더군요
@츠마라나이 어차피 신롬소속이라서 별 상관없을텐데요?
@불한당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아마 그판은 폴란드가 오스트리아와 동맹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단치히가 폴란드가좋아하는땅 아니던가요?
맞습니다 ㅠㅠ
궁금한게있는데 폴란드쓰면 기다렷다가 불러야되지않나요?
뭐준가고 불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