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취 카페 식구분들!
조셉 고든레빗 좋아하시나요?!
남친 삼고 싶은 잘생쁜 남자 ㅠㅠㅠㅠ*
그의 영화 <500일의 썸머>는 연인이 함께 보기 최적합 영화인데요!
연인과 함께, 혹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솔로분들 모두! 한번쯤
보면 좋을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이번주 일요일 오전 9시! 6월 넷째주
채널CGV [THE GOOD MOVIE]에서 공개하는 영화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조토끼 조셉 고든 레빗의<500일의 썸머>입니다.
영화요정(?!) 이동진님이 소개와 함께하니 더~기대만발
- 작품성 : 100점
- 스토리 : 80점
- 연기 : 90점
- 오락성 : 90점
* 이동진의 한 줄 평 : 사랑은 꼭 그 사함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 이동진의 결정적 한 장면 - 영화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똑같은 장면이 반복되는데,
의미는 정반대로 사용되는 한 쌍의 대조를 이루는 장면.
먼저 영화의 전반부에서 톰은 썸머가 특별히 좋은 이유에 대해서 이와 같이 연상합니다.
그녀의 미소를 사랑하고
그녀의 머리칼과 무릎도 사랑해
목에 있는 하트 모양 점도 사랑하고
그녀의 웃음소리도 사랑하고
그녀가 잘 때의 모습도 사랑해
그녀를 생각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아
.
.
그러나 헤어지고 나서 그 장면들을 다시 떠올릴 때
탐은 정 반대의 뉘앙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썸머가 싫어
삐뚤어진 치아도 싫고
60년대 헤어스타일도 싫고
우둘투둘한 무릎고 싫고
목에 있는 바퀴벌레 모양 반점도 싫어
그녀의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싫어
이 노래도 싫어!
즉, 사랑의 특정한 상황에서의 장점이 다른 단계에서는 단점으로 기능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에 빠질 때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헤어질 때는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이유와 종종 같다는 연애의 아이러니함을 표현한 장면입니다 :)
(+) BONUS
<500일의 썸머> 휴대폰 배경 (480x800 / 320X480)
당신의 성공적인 닥취!! 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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