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주가는 2021년 기준 PER 37.0배로 동종업체 대비 할증되어 거래 중임
현재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 37.0배 수준이며, 유사업체(NHN한국사이버결제, NICE평가정보, 세틀뱅크, KG 모빌리언스, KG 이니시스) 등의 평균 PER 24.2 배 대비 할증되어 거래 중임.
공모가(45,000 원)는 높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1,594.6:1)을 보이면서 공모가 밴드(31,000 ~ 40,000 원) 상단을 초과하여 확정됨. 일반청약경쟁률은 1,596.3:1 로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77.8% 상승한 80,000 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수익실현 물량 등으로 인하여 주가는 65,500원으로 마감함.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연결,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전 증권사 계좌 정보중계망 구축을 시작으로 은행, 카드사 및 VAN 사 전용선 정보중계망 구축을 완료함. 국내외 금융,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매일 수집하여 연결 및 조직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동사는 핀테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플랫폼 및 비즈니스 정보제공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음. 4 월 28 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함.
투자포인트 두 가지
1)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지속적인 성장 전망: 동사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 터를 수집, 연결,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며 도입비 및 수수료 매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 ① 국내외 은행, 증권, 카드 사용내역, 대출금, 부동산 시세, 차량 시세 등의 정보를 API 서비스로 구현하여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② 또한, 간편결제, 전자금융 API 를 제공하는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함. 동사의 경쟁력 핵심은 국내 금융, 공공 등 500 여기관의 데이터를 매입 수집함은 물론 글로벌 40 여 국가 2,000 여 금융기관 데이터를 수집하는 국내 유일 기업임.
2) 신규 상품 출시 및 글로벌 진출 전략도 긍정적임: ① 기존 금융, 공공 중심에서 빅데이터,
의료, 유통 등 데이터 API 상품을 확대하고 있음. ② 또한 2021 년 1 월 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하여 마이데이터 상품 4 종으로 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음. ③ 그리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임.
유진 박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