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남과 욱일기남이 콜라보한 영화 버닝.. 국내 흥행 참패가 마치 "칸 영화제 수상에 실패해서" 라고 인터뷰하는 감독을 보고 참.. 별 생각이 다 들었던 여시들 있었지? 한때 이창동 감독 영화를 좋아했었던 나도 참.. 할 말을 잃었...
여튼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대상)은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어느 가족> 이 차지했어.
몇몇 애니메이션 대작을 제외하고선 형편없는 영화 투성이인 느그본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이야!
필모그래피로는
등등등 우리나라에서도 고레에다 감독의 팬덤이 큰 편이야.
올해 칸에서는 <어느 가족> 이라는 영화로 수상했어.
그런데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때문에 느그본에서 자의식과잉으로 미쳐벌인 우익들이 난리가 난거지.
고레에다 감독은 노부부가 사망하고 그 자녀와 자손들이 사망처리를 하지 않고,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뉴스를 직접 보고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어.
<아무도 모른다> 라던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작품을 본 여시들도 알겠지만, 이 감독은 실제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거든. 고레에다 감독은 일본인이 지나치게 어두운 내면이나 현실을 외면하고 모른척하고 있는 점에 대해 아주 오래전부터 지적해온 바 있어. 그리고 일본 내 여러 문제에 대해 비판해온 대표적인 진보세력이기도 해.
여튼 우익놈들은 당연히 이 영화를 보고 미치고 팔짝뛰는거지ㅎㅎㅎㅎ 우리 위대한 일본(ㅋㅋㅋ)에는 이런 사건이 없다!!!! 우리의 좋은점만 보여주지않고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토대로한 영화가 칸에서 대상을 받다니 믿을수없다!!!!라며 폭주를 시작해;;;어휴
비교적 국제영화제 수상이 잦은 북미, 유럽권에서도(지들이 개최하니까 뭐) 칸 영화제 수상은 국가적인 행사에다가 전국민의 축하를 받는 일인데... 망해가는 일본 영화계의 빛나는 쾌거이지만 우익들때문에 미쳐벌인 일본 내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감독을 비난하고 있는 실정이야. 그래서 일본 국내에 받은지도 모르는 사람들 많음;;; 존나 보도를 안해줘서;;;;
심지어... 찌질의 극치인 아베가ㅋㅋㅋㅋㅋㅋ일본 수상이라는 사람이ㅋㅋㅋㅋㅋㅋ 축하의 메시지조차 보내지않았다는 사실ㅋㅋㅋㅋ이 밝혀지면서 국제 사회에서 비난과 조롱을 한 몸에 받고있어.....
좁쌀 아베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신문인 피가로는 일본 수상이 이 영화를 비난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베는 일본계 외국인이 수상을 해도 축하 메세지를 보내더니 이번에는 입 속에 벌레라도 있는 거 같다며 일본 수상의 비문화적 행태를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어.
맞아.. 또 양놈에게 환장하는 느그본답게 "일본계" 4세 외국인 (교포 2세도 아니고 4세면 완전 외국인ㅋㅋㅋㅋㅋㅋ) 이 해외에서 작은 상이라도 받으면 축전과 선물을 보내던 아베가ㅋㅋㅋㅋ 자국민은 쌩까는 클라스를 보여준거지...
그래서 결론 : 좁쌀 아베
마지막으로
아베 : 도람뿌사마~~~도람뿌사마~~~같이 가시떼~~~~ 아잇코! (뒹굴) 트럼프 : ....? (쌩)
음침한 것도 음침한 건데 존나 멍청한 거임ㅋㅋㅋ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다 죽어가는 일본 영화판 멱살 잡고 끌고 가는데 그걸 못 보고 수치스러움이 먼저라는 게 진심 멍청한 거지ㅋㅋㅋㅋ그리고 내 기준일지는 모르지만 고레에다가 끌고 가는 일본 영화판 뒤에서 이고 가는 게 이상일 감독임ㅋㅋㅋ재일교포ㅋㅋㅋ정상들이 멱살 잡고 가는데 수치 웅앵웅 거리는 게 진심 멍청함 그 자체
솔까 만비키 가족 보고 젤 첨에 느꼈던건 일본의 추악함 이런게 아니라 가족의 의미에 대한것이나 아동학대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할수있어서 좋았는데.. 그런건 일본에서만 국한될수있는 문제는 아니잖아 이런 영화를 보고 고레에다 감독 하나를 물흐리는 미꾸라지로 취급한다는 일본의 사고방식 자체가 넘 음습함;;; 절대 일본이 이렇고 저렇고하는 내용이 아님 그냥 일본사회가 배경일뿐인 사회문제 고발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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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 반응중에 젤 소름돋았던게 " 서양 세계에서 일본 이미지가 나쁘게 보여질까봐 무섭다. 일본의 우수한 면만 보여줘도 부족한데 왜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만드는거냐 " 이거였음 많은 조옷본인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음
좁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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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ㅋㅋㅋㅋㅋㅋㅋ
헐 음침해...
영화 저중 몇개 봤는데 다 괜찮아
고레에다 진짜 영화장인임 인재를 못알아보네
그나마 체면치레하는게 고레에다덕인데 저지랄이여 ㅋㅋ 동아시아의 어두운면을 보여준거라 상준거라하는건 진짜 개모르고하는말이고
그니까 그니까ㅋㅋ 이번에 봉감독 받은거 보고 느그본 애들ㅋㅋㅋ 아시아의 가난한 시민들이 주제인 영화에 2년 연속 상준거 창피하대;;;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나싶어
@윈터이즈커밍헉헉 ㅁㅈ 동양의 어두운면을 보여주니까 작품성안따지고 준거아니냐 같이후려치던데 걍 역대수상작들 포스터라도봤으면ㅋㅋㅋ
@윈터이즈커밍헉헉 와 존나 미친애들이다...우리는 봉준호가 사회적인 문제 꼬집는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구만....미친놈들
ㅉㅉ 스스로의 모습을 고찰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없으니깐 사회가 그렇게 어둡게 발전도 없이 갇혀있지
ㅁㅈㅁㅈ 상영관도 적었어
고레에다 영화 다 좋음
기생충도 반지하나오면서 한국 사회 가난이랑 빈부격차 다루는데도 한국은 국뽕마시기 바쁜뎈ㅋㅋㅋ 누가 우리 사회 안좋은거 다뤘다고 싫어햌ㅋㅋㅋㅋㅋㅋ 진짜 음침국이야 매번 지네 과오 감추고 쉬쉬하니 사회가 도태되어가지 발전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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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일본인들이 신고 먹이는거 또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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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ㅋㅋㅋㅋ저런 논리면 켄로치는 유럽의 역적ㅋㅋㅋㅋ
어느가족 진짜 좋았어
솔직히 저런 문화권의 나라에서 고레에다가 나온게 진짜 기적인 수준인데ㅋㅋㅋㅋ ㅉㅉ 즈그나라 인재는 못알아보니 나라판이 개판이되지
음침한 것도 음침한 건데 존나 멍청한 거임ㅋㅋㅋ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다 죽어가는 일본 영화판 멱살 잡고 끌고 가는데 그걸 못 보고 수치스러움이 먼저라는 게 진심 멍청한 거지ㅋㅋㅋㅋ그리고 내 기준일지는 모르지만 고레에다가 끌고 가는 일본 영화판 뒤에서 이고 가는 게 이상일 감독임ㅋㅋㅋ재일교포ㅋㅋㅋ정상들이 멱살 잡고 가는데 수치 웅앵웅 거리는 게 진심 멍청함 그 자체
솔까 만비키 가족 보고 젤 첨에 느꼈던건 일본의 추악함 이런게 아니라 가족의 의미에 대한것이나 아동학대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할수있어서 좋았는데.. 그런건 일본에서만 국한될수있는 문제는 아니잖아 이런 영화를 보고 고레에다 감독 하나를 물흐리는 미꾸라지로 취급한다는 일본의 사고방식 자체가 넘 음습함;;; 절대 일본이 이렇고 저렇고하는 내용이 아님 그냥 일본사회가 배경일뿐인 사회문제 고발영화인데..
그나저나 만비키가족 못 본 여시들 주말이고하니까 함 봐도 좋을것 같아! 고레에다 감독 필모 정주행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만비키가족이었음ㅜㅜ 내용은 절대 밝지않지만 다 보고나면 생각할거리가 많아지는 영화야!
@뭐하남~? 만비키 가족이 뭐야?
@원하는회사취뽀 저기 위에 나온 고레에다 감독의 '어느 가족' 일본원제는 만비키 가족이암
고레에다는 어떻게 저런 영화를 만들수 있었을까 안좋은건 감추기 급급한 나라에서 사회문제랑 작품성을 같이 만들수있는게 신기해
고레에다 감독 작품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일본반응이 저런줄은 몰랐네.... 한심하다 저러니까 발전이 없지
근데 영화에 전범기 나오더라ㅋㅋㅋㅋ기억에 두번인가 나왔던 것 같은데 걸어도걸어도는 확실히 나왔음ㅋㅋ
아 시발 필모 정주행할뻔했네 알려줘서 고마워
어느 가족 진심 개좋았음... 일빠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진짜 너무 좋았어 가슴 꽉 막힌 그 느낌이 진짜 조용히 밀려옴
이 사람 영화 좋아
푸틴한테 뛰어가는 거 진심 하뉴 같음.
아무도 모른다 좋았어
고레에다 혼자 망해가는 일본영화계에서 하드캐리 하는데;;;;;;;;
어휴
바닷마을다이어리 좋았는데ㅠㅠ 쟤넨 진짜 본질보다 껍데기에 목숨 거는듯
근본이 없으니까 보이는거에 목숨거는거지 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거 좋던데 영화
고레에다 영화 한번 봐야겠다
좁쌀이 명예훼손 신고할각 ㅋㅋㅋ
고레에다 영화 하나같이 개명작. 아무도모른다는 가슴아파서 끝까지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