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짧게 하겠음돠.
며칠전 외갓집에 제사가 있어서 엄마랑 같이 갔었죠.
(우리 엄마의 할머니 제사라고 한것 같은데...)
아빠는 고삐리 동생데리러 갔음돠.
(원주시내 고2학생들 요즘 11시까지 야쟈한다더군여..
학교 참 많이 좋아졌더라구여.
저 다닐땐 11시 반까지 야자하구~
머리는 귀밑 3cm -> 엄정화 포이즌 할때 머리
신발은 검정 구두 굽 3cm 이하 (그러고 보면 이학교 3 무지 좋아했나봐여)
근데 지금 제 동생 머리 길러서 묶고 다니구~
굽도 거의 5cm 정도 되는거 신구 다니구...
야자시간도 줄구~
나두 쫌만 늦게 태어날껄...-.-;)
본론으로 들어가서..
암튼 제사땜에 외갓집에 갔는데
큰외삼촌은 아들만 4명..
얼마전에 막내오빠까지 결혼해서
올케언니만 4명이 됐죠..
글서 외숙모랑 올케언니들 제사상 차리고
전 방에서 할머니랑 TV보구 있었음돠.
그때였죠..
요즘 주병진네 속옷회사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실증난 팬티는 더이상 팬티가 아니다~
라면서 무지막지하게 팬티를 찢어버리는 그 광고였슴돠.
그 광고보시면서 울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에~구, 에~구..저넘 보게나...팬티를 왜 저렇게 찢지..아깝게..."
옆에 있던 조카(중학생)
" 할머니~ 실증나서 찢는거야~ 그래야 새팬티 사주잖아~"
별루 재미없나??
체리마는 오늘도 원주에서 인란 타러 갑니다~
밤에 인란타고 고삐리 동생 델꾸올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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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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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정말루..울집...시트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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