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역을 좌르르르~ 늘어놓는것 같습니다.. 쩝..
뭐 다 차를 이용하여 갔다왔고
태백에서는 태백산 눈꽃축제를 관람하려다(오후 1시경 어제가 마지막이었음)
그 앞에 좌르르르~~~~ 늘어져 있는 관광버스를 보고... 포기하였습니다
결국 용연동굴을 갔었는데
미끄러워서 용연열차는 운행을 하지 못하고
갤로퍼와 중형버스 한대로 관람객을 수송중이더군요
용연동굴은 입구까진 가봤으나 안으로 들어가본건 처음인데
이래저래 사람의 손이 많이 닿아 있더군요
따뜻해서 좋긴 하였지만 손이 많이 닿아있어서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태백역에좀 들렸었고
태백에서 봉화로 가던중..
석포(엄밀히 대현리)에서 현동까지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할정도로 멋진 장관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정말 어제는 그 부근에는 눈꽃이 소복히 쌓여있더군요
어제같은날 환상선을 타셨던 분들은 정말 환상선이 환장선으로 변하지 않은
순수의 환상선을 타셨을거 같더군요
그리고 현동으로 내려오니 그곳부터는 따뜻하여 눈이 산쪽에만 약간 있는정도고
비가 내리더군요
봉화에서는 송어양식장에서 저녁을 먹고..
봉화역도 다녀오고...
그리고 영주로 넘어가서 영주역에 갔다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왔습니다(새벽 3시에 집에.. -_-...)
어제의 태백은 정말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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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봉화, 법전, 분천, 태백 다녀왔습니다.. -_-...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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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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