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7 분양받은 아기 군자란이 드디어 첫 꽃을 피웠어요.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 땐 늘 보던 것이라 낯익고 정겨운 군자란 꽃이에요.
선비라는 꽃말을 지닌 튤립나무 꽃과는 달리 주홍색이 강렬한데 군자란이라니 잠시 의문을 품어봤어요.
군자란이 꽃을 피우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그리워지고, 군자란을 분양해중 벗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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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첫 꽃 피운 군자란
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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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08: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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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자란에 코를 대고 심호흡하면 은은한 향기가 맡아져요.
프리지아는 그냥 곁에만 있어도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지만 군자란응 고개 숙이며 적극적으로 맡아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