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중에 가장 힘든게 영업이라고들 하자나...!
보험이나 자동차 그리고 제약회사..!! 울 아버지가 동아제약에서 30년 넘게 근무하시고 퇴직하셨는데..
울 오마니가 제약영업은 정말 할게 못된다고 하던데....자기돈 꼬라박지 않고 퇴직한건 울 아버지가
회사에서 처음이라고..하긴 지금 생각해 보면 옛날에 울집 앞베란다에 약들이 널려있다는데 말야..
혹시 제약회사 영업에 대해 아는 훌들있냐??? 알려줘봐~!!!!
ps. 아버지 덕분에 미니막스 존나 많이 먹었는데..ㅋㅋ 미니막스아는 훌 있냐?? ㅎㅎㅎ
첫댓글 병원에 앉아서 일보고 있으면 제약회사 사람들 진짜 많이 온다 ㅇㅇ 근데 와서 잔심부름 좆나많이함. 뭐 고쳐와라 다음에 올때 뭐 사와라 이런거 ㅇㅇ
시몬스는 의사??????????? 정말...제약회사 영업맨들이 의사 따가리야??
의사는 아니고 가끔 병원가서 일 도와주고 그런다. 그래 제약회사 애들이 약은 많이 갖다주더라 ㅋㅋㅋ 의사 따가리까진 아닌데 찍소리도 못하지. 영화표나 이런것도 자주갖다주고
그렇구나..!!! 영업은 정말 자기능력따라 간다는데? 시몬스 생각은 어때?
제약회사 애들보면 능력따라 간다기 보다는 그냥 병원에서 뭐 하라는거만 줄창 하고 미운털 안박히면 되는거지. 걔들보면 자기돈도 좀 털어서 뭐 사오고 그런다
제약회사 영업은 진짜아님. 근데 제약회사 특성상 경제에 따른 수요불황이 없고, 기업도 대부분 안정적(보통 1기업당 주력상푼이 1~2가지 이상은됨)이니까 영업직말고 사무직을 추천. ㅇㅇ 대신 연봉은 제조업, 증권은행업, 통신업보다 낮어 ㅇㅇ 하지만 그들보다 복지(주5일제, 칼퇴근)가 높고, 근속연수도 길다는게 장점. ㅇㅇ
사탐은 학생? 아님 직장인?? 제약은 사무직으로 가기 무지 힘든걸로 알고 있음..
ㅇㅇ 요새는 영업직으로 죄다 뽑은 뒤 거기서 옥석을 가려냄.
제약회사 사무직이 대기업 사무직보다 훨 좋은데....연봉도 그다지 꿀리지 않고, 업무 강도 약하고....ㅋㅋ 근데 일년에 몇 명 뽑기나 하나?? 몇년에 한번씩 뽑을껄? ㅋㅋ
약대나와서 연구원으로 제약회사 들어가면 킹황짱. 평생 약걱정은 업더라
연구원 말고 영업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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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영업관리...그건 뭐하는것임????? @.@
그렇구나...!!!! 고맙습니다~
까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듣는 단어구만. 난 인턴할때 도대체 애써뽑은 대졸사원들이 왜 허구헌날 까대기만 죽어라 하고 있나 궁금했었는데.ㅎㅎ고작 인턴질하면서 느낀건 유통업이 알티새끼들 괜히 좋아하는게 아니구나..이거랑 유통업 영업관리에 고스펙들이 절대로 안가는 이유가 있긴하구나. 이거 두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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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니 갑자기 짠해지네...
제약영업 엄청 힘들다. 그래도 동아제약이 국내업계에서 연봉 1위 업체이니 고생하신만큼 보상도 많으셨을듯하네.
제약 회사 많이 힘들다..병원에 있으면 그냥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약 팔려고 늘어 지고 그런다..일반 영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페이는 일반 대기업 정도 수준 되고..초봉 3천은 넘는걸로..그리고 제약회사 제약회사 하느네..여기는 회사 마다 차이가 크다.. 규모면에서 젤 큰 회사가 좋은게 아니라.. 중소라도 한가지 제품으로 오래 가는 회사가 좋은 회사임..들어 가는 사람 중에 1년안에 그만두는 사람도 되게 많고..하튼 취뽀 같은 데 가서 알아 보면 상세히 알수 있을꺼다..
제약 보험 자동차...가끔은 자신의 존재를 버려야하는 3대 영업
후시딘 파는 회사 영업 뛰는 내 친구 왈....자기가 두번째로 학벌이 높던데..(서울중위권K대 상경계열)...물론 고대 경영이 있긴 한데...한마디로 개나소나 영업은 하는거고....존나 비굴해야 하며, 술 존나게 잘 먹어야 쫌 할만하다...가끔씩 이런일이 맞는 인간들이 있긴 하다...그러나 일반적으로 거의 최악이다... 근데 연봉은 꽤 쎄지...
오랜만이오 횽아
억대연봉은 영업에서 나온단다.. 거기서 죽을각오로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