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 시간에 남산에 오른다고 ㅋ
안따라나서면 저만 손해같아 불끄진 남산에 함게 올랐습니다.
서초에서 반포대교를 건너 한남대교 부터 국립극장 남산 꼭대기 까지 계속 오르막 업힐구간이어서 힘들었습니다..
세월은 거스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모든 의사결정을 애들이 하고 조용히 따라다니는데..평지 한강과 남산은 또 다르더군요,.제겐 버거운 코스였습니다.(그저 아빠와 같이 놀아주서 감사할 뿐 ..)
이러다 어느날 둘 다 멀리 떠나겠지요..
예기치않은 우한코로나 사태로 집집마다 에피소드도 많아지고. 부부싸움도 늘기도하고,.다들 없던 스토리가 더 많아졌지요.
5월이면 끝날 듯 하던 환자들이 다시 늘어나네요.
요새는 고도통제사회라서 혹 감영되면 모든게 올스톱되는게 여간 불편하고 힘들지 않더군요.
다들 주의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그렇지 아빠를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지. ㅎㅎ 애들하고 소중한 시간 함께 가지니 보기좋네...👍👍👍
그러게요, 저렇게 앞으로 몇번 더 탈까 싶어,
애들 자전거 탈래요? 하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 따라나서 ㅋ
https://youtu.be/PHJ0bcq8PHU
이 영상은 딱 1년반 중국 인민대학 향송조 교수의 강의인데요. 1년반 전의.이야기 인데..공부가 될거야..(향교수 아마 구금..죽었을거야)
한국 뉴스에는 절대 안나오는 내용이지.
진실은 늘.가려있고. 우린 암흑을 산다.
PLAY
울집도 공주들이 1월에 와서 아직까지
매일 밥 같이 먹이려니
반찬도 없고 힘들당 ㅋㅋ
주말에 봅시당~^
내일 봅시당.조심해서 올라오시소.박교수.
선우 준우가 다커서 아빠 챙기는게 너무 보기좋아요.
아들 가자할때 열심히 따라댕기소.
눈에 그림이 확 그려지는구려.
부자간에 밀고당기고.
나는 존데 .저거들은 세대차 느끼것지..
먼저 올라가서 한참 기다리고..언듯언듯 아빠 오나 뒤돌아보는게 세월의 변화를 느낀다.
내일 조심해.올라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