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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의 그림일기입니다.
"착한 어린이 콤플렉스"가 확연히 느껴지는 일기장이었다는...
물론 개성에 맞게 중학교 가서는 괴짜 악동으로 변신합니다만.. 당시의 이 어린이는
밖에 왠만하면 안나가는 은둔형에다 무지개를 보며 "사람들이 외국이란게 있다 하는데
다 거짓말이 아닐까?"라고 멍청하게 혹은 조용히 홀로 앉아 조용히 물건을 깨는 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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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도 일기장을 가지고 계시나요?....1학년때 이정도 였으면 어머니가 조기 교육에 열의가 대단하셨군요....*^^*
정정: 2학년때 였어요. 일기장은 어머니가 보관해두시다 올해 주셨죠. 교육열 대단하셨죠.. 2학년 때는 어머니가 유학가시고 아버지가 무섭게 변신하셔서 돌 보실 때였습니다.
정말 때묻지않은 초등학생 답습니다.달같이 생긴 나무대기가 어떤건지 궁금해 지는군요....ㅎ
그것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ㅠㅠㅠ
음........예사롭지가 않군요...
그렇습니다 예사롭지 않으신 놀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