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한달 넘게 놀다가 포스팅 할려니 참 힘들구만요~~
새삼 지나온 시간 속에서 느꼈던 그 열정에 스스로 박수를 보내며 하루 시작해 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치킨 준비했어요^^*
바싹한 식감은 말할 필요도 없고~~ 간장 소스와의 환성적인 만남에
제가 만들고도 깜놀이구만요~~^^*
요리 블로그를 하면서 님들께 요리에 대한 팁을 전해 드리기도 하지만
님들께 저두 많이 배운답니다~~
이 간장 소스는 제가 블로그 초창기에 만났던 베이지 브라운이란 동생에게 배운건데~~
지금 까지 요긴하게 활용한답니다~~~
워낙 바싹해서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요 소스에 맛을 한번 들이시면 헤어나기 힘들지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있을때 제일 좋아하던 교촌치킨 ~~~
미국온 이후 그맛을 잊지 못하던 차에 배운 소스라 더 정이 가는지 모르겠네요~~
파는 치킨 보다 더 맛있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녀석이라
울 님들께 자신있게 소개해 드리네요~~
딸래미 덕분에 우연찮게 하게된 다이어트이지만
전 먹고싶은건 먹으면서 뺀살이라~~오늘도 맛나게 잘 먹었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먹으면 안돼~~라고 생각하면 빨리 지치고 실패할 확률이 높은지라
꾸준한 계획을 통해 여유롭게 다가가자구요~~
겉은 바싹하면서 속은 우찌 부드러운지~~~
거기다 달작지근한 소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니~~~ 강남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구만요~~
잘 먹어주는 아이들이 있어 주방에서 서성여도 힘든줄 모르는 저~~이지만
울 강양 땜시 손이 가는 요리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였더니~~
사실 좀 편하긴해요~~ㅋㅋㅋㅋㅋ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튀긴 음식 드셔도 나쁘지 않겠지요~~
낮이긴 하지만 치킨을 보면 빠질수 없는 맥주~~
그 유혹에 넘어가서리~~ㅋㅋㅋㅋ
낮 부터 한캔 마셨더니 더 없이 기분 좋은 하루인듯해요~~~~^^*
다진 마늘 두스픈에 올리브오일 2~3스픈,말린 허브가루와 소금,커리 가루 조금 넣고 잘 믹스하세요~~
저녁에 만들어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 시켰네요~~~
베이지 브라운 동상이 가르쳐 준 소스는~~
청량고추 5개, 레몬 1/4컵,간장 1/2컵,설탕1/2컵,청주 1/4컵,맛술1/4컵,물 1/4컵을 바글바글 끓여서
맛간장을 먼저 만들어 둔 다음
달날개 20피스라고 가정하면 만들어둔 간장 6큰술을 바르르 한번 더 끓여서
튀겨둔 닭날개를 버무리면 된답니다~~
타국에 사시는 울님들~~교촌치킨맛이 다들 그리우셨죠~~교촌 치킨 보다 훨씬 맛나답니다~~
넉넉하게 만들아 두셨다가 생선 조림이나 볶음양념으로 쓰셔도 아~~~주 좋아요~~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입혀 기름에 바싹하게 튀겼답니다..
오븐에 구우셔도 좋지만 가끔은 바싹한 녀석이 땡기지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튀김 요리는 적이지만 목숨 걸고 일주일에 5킬로 뺄꺼라고 생각하신 다면 모를까~~
저 처럼 느긋하게 다이어트 하시는 님들은 가끔 드셔도 괜찮아요~~
오히려 먹고 싶은걸 못 먹으면 더 병나요~~ㅋㅋㅋㅋ
한번 튀긴 녀석이랍니다~~
두번 튀긴 녀석이랍니다~~색감이 확실히 다르지요~~
거기다가 바싹한 식감이 완전 틀려요~~
만들어둔 소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베큐소스와 칠리소르를 한스픈씩 넣어 바글바글 한번 끓인후~~
튀긴 닭날개를 넣고 살짝 섞어 주시면 끝~~~
바싹한 식감에 달콤 짭조롬한 소스맛이 완전 대박이랍니다~~
울님들도 한번 맛 보신다면 미소가 절로 지어 지실꺼라 믿어요~~~^^*
멀리 있는 서방님을 위해 막둥이 사진 하나 올려요~~^^*
치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하는 녀석이라 우찌 잘먹던지~~~
만든 보람이 쏠쏠해요~~~^^*
오늘도 포스팅 한다고 수고한 그린이를 위해 손가락 인사는 잊지 마시와요~~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