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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Ashes Of Life (Edna St. Vincent Millay)
Jane 추천 0 조회 362 08.07.23 19:1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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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3 20:17

    첫댓글 why dose the sun go on shining....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Because you don't love me anymore? 라는 옛날 노래가 생각 납니다. 하지만 시인의 절절한 그 아픔들이 아름다운 시의 결정체로 빚어 졌겠지요. 그러고보면 세상에 그냥 이루어 지는 일은 없는가 봅니다. ^^(제가 영어공부하려고 가입한 어느카페에 Jane님이 말걸으시길래 저는 또 그분이 Jane님인줄 알고 반가워서 그만 실례를 했습니다.^^*)

  • 08.07.24 09:41

    "Love has gone and left me,- and the neighbors knock and borrow,/ And life goes on forever like the gnawing of a mouse,-" 아픔을 안고 사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움은 아픔이고 그리움인가요?

  • 08.07.24 16:21

    그 아픔들이 estere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보석이 되었겠지요. 진주가 태어나기위해서는 조개가 아파야하고 그것을 이겨내면 진주를 간직하게 된다는데 예술가들의 생애를 보면 참 실연을 많이 당하더라구요.예술의 신 아폴로가 실연을 당한 것 처럼... 아픔은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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