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ANO@TOHRU_HIRANO
昨夜から起ってる熊本の地震は、九州から関東付近まで伸びてる
「中央構造線断層」の南端の断層で起ってる地震南海トラフの海溝部にプレートが潜り込み、
陸側の別のプレートで起ってる地震。愛媛県の伊方原発は、このライン上にあるので非常に危険
14일 일어난 구마모토 지진은 규슈에서 관동부근까지 뻗어있는
'중앙구조선단층'의 남단의 단층에서 일어난 지진.
남해 트래프의 해구부에 플레이트가 밑으로 잠입해 가고,
육지측의 다른 플레이트에서 일어난 지진. 에히메현의 이카타 원전은, 이 선상에 있기에 매우 위험.

次の空白域地震は南海トラフの東側、東南海地域でしょう。
다음 공백역 지진은 남해 트래프의 동쪽, 동남해 지역이겠죠.

今回の熊本での地震は日本列島を縦に貫く大活断層中央構造線上で起こった。
しかも、この延長線上には再稼働したばかりの老朽原発川内原発がある。
早急に川内原発の稼働を停止させなければ危険だ。すでに、手遅れか?
이번 구마모토에서의 지진은 일본열도를 종으로 관통하는 대활단층 중앙구조선상에서 일어났다.
더구나, 이 연장선상에는 방금 재가동한 노후원전인 센다이 원전이 있다.
신속하게 센다이 원전의 가동을 정지시키지 않으면 위험하다.
이미 늦었나?

「川内原発に異常はありません。平常通り運転中です。」?運転中?
ここに、今の日本の異常性が露骨に現れています。世界の常識は緊急停止です。
'센다이 원전에 이상은 없습니다. 평상시대로 운전중입니다?'
운전중?
여기에, 지금 일본의 이상성이 노골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세계의 상식은 긴급정지입니다.

첨부소견
일본 큐슈섬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에서 4월 14일 오후 9시 26분경에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2만 3000명이 대피중이며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되거나 반파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구마모토 지진은 지진의 진원 깊이가 11km로 얕은편이라 더 피해가 컸다고 한다.
리히터 규모 6.5, 최대 진도 7인 강진임에도 피해가 이정도로 그친 것은
일본이 그만큼 지진에 대해 대비가 잘되어 있는 나라라는 반증일 것이다.
지난 1995년 1월 17일 발생한 고베 대지진 당시에는 6천 400여명이 죽었고
수많은 건물과 구조물들이 붕괴되어 전세계인이 충격을 받아
그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인들이 팀을 이루어 인원과 물자 등 도움을 준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때부터 일본은 더욱 철저하게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왔고
그 성과가 이번에 나타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일본의 이런 훌륭한 재난 시스템에도 헛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일본에 존재하는 총54기의 핵발전소이다.
일본의 핵발전소들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멜트다운 이후, 전면 가동중지되었지만
아베정권이후 서서히 재가동을 준비중이거나 재가동중이다.
지진이 다발하는 나라에서 50여기가 넘는 핵발전소를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도박에 가까운 모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장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 지진대 위에 센다이 원전과 이카타 원전이 위치하고 있다.
이카타 원전은 재가동을 위해 착착 준비중에 있었고 센다이 원전은 재가동중이었다.
아마도 이번 지진으로 센다이 원전은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입었으리라 판단된다.
이 정도의 강진이라면 원전을 긴급정지시키는 것이 당연한 수순인데
일본이 왜 아직도 센다이 원전을 재가동하고 있는지 정말 알수없는 노릇이다.
저번에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했을때도 센다이 원전에 피해가 없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구마모토 지진까지, 참으로 센다이 원전은 이래저래 폐로가 정답인것 같다.
센다이 원전은 30년 이상 가동한 노후원전으로
이번 구마모토 지진같은 강진이 발생한다면 그 충격을 견뎌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수십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핵발전소는 지진의 충격에 의해 어느 한부분이 손상을 입는다면
그 피해가 방사능 누출로 인하여 급격하게 확산될 수 있다.
이것이 핵발전소 운영의 무서운 점인데 만약 센다이 원전에서
후쿠시마같은 원자로 노심이 용융되어 땅으로 흘러드는 멜트다운이 발생한다면
일본은 관동지방에 이어 관서지방까지 전국이 방사능으로 초토화되는 것이다!

위 이미지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의 혼잡한 모습이다.
아마도 구마모토 지진 후에 해외로 대피하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린 것 같다.
아래 트윗은 위 이미지에 대한 촌평이다.
AKIRA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えりりん♡
福岡国際線出発ロビー。写っている方々の表情をよく見て下さい。これから、海外旅行に行く顔ではありません。
むしろ、シリア等の避難民の表情です。この写真からは多くの事が読み取れます。
とても貴重な写真です。
후쿠오카 국제선 출발 로비.
사진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잘 보십시요.
이로부터 (보건대), 해외여행에 가는 (즐거운) 얼굴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리아등의 피난민 표정입니다. 이 사진으로부터 많은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매우 귀중한 사진입니다.
대지진 이후의 여진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는 피난민들이 대부분이라 판단되니 피난민 표정을 짓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이들은 지진을 피해서 또 어떤 이들은 방사능을 피해서 일본의 부유한 국민들이 해외로 도피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후 일본은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있는 국가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였지만 아마 대부분은 해외로의 이민일 것이다.
지진 걱정하랴, 화산 걱정하랴, 방사능 걱정하랴, 또 언제터질지 모르는 핵발전소 사고 걱정하랴
이리 걱정할게 많은 나라에서 한시바삐 탈출하는 것이 살길이라고 이민자들은 판단했을 것이다.
부유하고 능력있는 인재들의 유출이 늘어나게 된다면 일본의 미래는 어둡게 된다.
가뜩이나 초고령 사회인 일본이다.
지금 일본의 아베정부는 지진수습으로 정신이 없겠지만
국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살펴보고 향후 일본의 핵발전소 운영과 관련하여
독일에 맞먹는 수준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진과 화산의 나라 일본에서 핵발전소를 가동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일본은 핵발전소 아니어도 충분히
다른 루트를 통하여 전기를 공급할 능력이 되는 선진국 아닌가?
지금 일본이 가지고 있는 플루토늄만으로도 수천기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기에
이 용도로의 원전가동도 더이상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아무쪼록, 부디 일본정부가 이번 구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탈원전의 길로 갔으면 하는 바램인데 너무 과한 바램인가?
아래 트윗은 NHK가 큐슈 각지역의 진도를 표시하면서
센다이 원전이 위치한 가고시마 지역만 빼놓은 것에 분노한 어느 네티즌의 글이다.
NHK。川内原発に近い所の震度はカットしちゃってる。酷いもんだ。
NHK. 센다이 원전에 가까운 곳의 진도는 잘라 버렸다. 너무하네.
Kaoru Ohmoto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あー、だから震度地図から鹿児島を隠してるのか。ずっとなんで?って思ってたんだが
아-, 그러니까 진도 지도로부터 가고시마를 숨기는건가. 쭈욱 왜지?라고 생각했다.

* 7이란 숫자아래 X표시가 된 곳이 지진의 진원지이고
그곳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시계의 7시 방향에 위치한, 이미지에서는 커트된 현이 가고시마현이고
그 현의 제일 왼쪽, 바다에 접한 크트머리쪽에 센다이 원전이 위치하고 있다.
출처 :부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 바다와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