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미 종교활동 24-5 성당 미사 드리러 가요.
일요일 오전 미사 시간이 여의찮아 상미 씨와 평일 저녁 미사에 참여해 보기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당에 도착하여 미사 드리기 위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중 성당 관계자께서 처음 오시는 거냐고 물어본다. 상미 씨가 종교를 찾고 있어요. 성당은 미사를 어떻게 드리며 분위기도 알아볼 겸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상미 씨가 성당 미사는 처음이라 안내 부탁드려도 될까요? 말씀드렸다. 흔쾌히 찬송가와 자리를 안내해 주시며 미사가 끝날 때까지 상미 씨께 도움을 주셨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전화 주셔도 된다며 연락처도 주셨다.
미사가 끝나고 신부님을 만나 상미 씨와 인사를 나누었다.
“상미 씨가 종교를 찾고 있는데 미사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네. 잘 오셨어요. 다음 주도 오시는 건가요?”
“상미 씨와 집에 가서 이야기 나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상미 씨와 인사를 나누었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상미 씨께 성당 미사 어떠셨는지 물어보았다. 상미 씨는 “좋다, 좋다” 한다. 상미 씨께 증평 쪽 교회도 더 알아보고 천천히 결정 하시는 게 어떠신지 물어보았다. 상미 씨는 “알았다. 좋다.” 하시며 의견을 표하셨다.
2024년 6월 18일 홍은숙
여러 곳 중에 상미 씨가 잘 선택하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