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대신 소원을 적어
바람에 전한다
산 자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원하는
영혼의 오색깃
바람이 경전을 읽는 소리 들린다
첫댓글 깃발이 오색창연하게 걸려있네요. 하나하나 진심어린 소원이 적혀있겠지요~~^^
바람이 경전을 읽고, 햇살은 허공을 걸을 때 , 오색깃은 산 자의 삶을 기원하는 경건한 의식이 고요히 진행되고 있네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소원이 흔들리는 건 바람이 읽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기 위해서요
저 많은 소원들 다 읽으려면 바람도 참 바쁘겠어요.^^
바람 소리 경전 읽어 보내느라 눈 코 뜰 새 없을까오
바람이 읽는 경전 소리 직접 듣고 싶네요.디마에 타르초 깁는 남자도 계시고....^^
타르초가 휘날리는 네팔의 산길을 걷던 때가 그립습니다
타르초를 보면 가슴이 설랩니다.제 닉 타깁남이 제 첫시집 “타르쵸 깁는 남자”의 준말입니다.“바람 잘 날 없은 생(生)은, 늘경전 소릴 들을 것이다”
첫댓글 깃발이 오색창연하게 걸려있네요. 하나하나 진심어린 소원이 적혀있겠지요~~^^
바람이 경전을 읽고, 햇살은 허공을 걸을 때 , 오색깃은 산 자의 삶을 기원하는 경건한 의식이 고요히 진행되고 있네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소원이 흔들리는 건 바람이 읽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기 위해서요
저 많은 소원들
다 읽으려면 바람도 참 바쁘겠어요.^^
바람 소리 경전 읽어
보내느라 눈 코 뜰 새 없을까오
바람이 읽는 경전 소리 직접 듣고 싶네요.
디마에 타르초 깁는 남자도 계시고....^^
타르초가 휘날리는 네팔의 산길을 걷던 때가 그립습니다
타르초를 보면 가슴이 설랩니다.
제 닉 타깁남이 제 첫시집 “타르쵸 깁는 남자”의 준말입니다.
“바람 잘 날 없은 생(生)은, 늘
경전 소릴 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