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야생초 탐사, 내린천 장수터답사, 나물캐기, 개망초, 냉이, 갈퀴나물,
달래 나물무침 레시피 힐링타임 4월 9일
있는 재료로만 무쳤는데, 맛은 보장합니다.
원료: 개망초, 냉이,황새냉이,달래잎, 갈퀴나물,
양념: 파,풋고추, 고춧가루,매실액,참기름(나물향을 살리기 위해 마늘 넣지 않음), 깨소금
삶는 법 : 개망초->끓는 물에 5초~12초, 냉이->끓는 물에 10초~15초(황새냉이 동일), 갈퀴나물(끓는 물에 5초 이내),
달래잎은 삶지 않음.
삶은 나물을 둥근형태로 만들어 손으로 물기를 짜준다. 나물을 잘 풀어서 나물끼리 잘 섞이도록 한다.
1. 풋고추 썰어놓는 것을 나물과 섞는다.
2. 파 썰어놓는 것을 나물과 섞는다. 이때, 달래 썰어놓는 것도 넣어준다.
3. 고춧가루를 섞는다.
4. 깨소금을 섞는다.(깨소금은 나물의 용도에 따라서 가감한다.)
5. 매실약과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버무린다.
※ 깨소금 만드는 법
통깨를 손절구에 넣고, 소금을 용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넣은 다음, 빻는데,
너무 곱게 빻지 않는다. 깨소금은 따로 소금을 나물에 넣지 않기 위해서 만드는
것으로, 통깨를 넣고 소금을 넣었을 때보다 나물이 감칠 맛을 낸다.
나물이나 국, 찌개 등등은 가급적이면 양념재료를 적게 넣고 맛을 내는
것이 몸에 좋다. 특히 기름으로 볶은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나물 무침에서는 미역냉국에서처럼 화학조미료는 일체 넣지 않는다.
모든 나물무침 음식에는 생 것을 무쳐 먹는다는 느낌으로 숨만 죽일 뿐,
끓는 물로 나물을 익히려 해서는 물러져서 나물 맛을 버리고, 영양손실, 그리고
인간이 음식을 취하는 가장 타당한 이유인 음식에 들어 있는 좋은 기운들을
변질시키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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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 만드는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