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음 핫이슈 관련기사에서 보고 오는 길입니다.철도청이 고철 운행회
수를 확정했다고 합니다.출발역도 경부철은 서울,호남철은 용산으로 했으나
단일화하여 서울로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행회수는 평일 서울을 기준으로 하여 총 88회(경부 66회,호남 22회)로 확정지었고 주말휴일은 이보다 4편더 증회됩니다.
이로서 경부철은 15~20분간격,.호남철은 40분간격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열차가 25%수준으로 감축된다 합니다.
ㅁㅏㄴ약 일반열차가 1/4로 감축되면 36회 운행하는
경부무궁화는 9회,호남무궁화는 20회→5회 전라선은
12회→3회,장항선도 전라선과 똑같이 됩니다.
태극호 역시 경부는 27회→7회 호남은 8회→2회
전라,장항선 각각 1회로 대폭 감축됩니다.저와
기타동호회분들은 20~30%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75%감축이라니!!!경부선이 2시간,호남
전라장항선이 4시간간격,
새마을호는 전라장항선이 1번 호남선이
두번밖에 안가다니!!!!실로 엄청난 대경
악이 아닐수 없습니다.
만에 하나 이렇게 운행되면 철도이용이
압
도적으로 많은 편인 서민들이나 학생
층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일반열차가 없
으니 비싼 고철을 이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서민부담이 심해져
그렇잖아도 버스가 날아다녀서 걱정인
데(특히 광주,전주,제천,안동,진주,경주가 그렇죠) 일반열차를 대폭 줄이면
다 버스로 몰리게 되어 항공기승객과
새마을 무궁화 일부로
채워진다하더라도 그렇게 자주가면
고속열차는 1/3은 텅텅 비어갈것이라 봅
니다.게다가 고속열차 타고 대전,동대구.
,서대전 익산등에서 갈아타는 사람이 잇을지
라도 우리나라 사람들 바로 한번에 가는거 좋아하지 않습니까?
최악의 시나리오시 항공기,새마을,무궁화 일
부만 몰리고 나머지는 다 버스에 다
자선사업하게 되어 이용객은 다를바
앖어지고 수입은 다소 늘어나더라도 적자에 더 허덕이게 됩니다.
이제 쇠길청 놈들이 장사 속 이윤추구만 하려나
봅니다.공공기관이 뭡니까? 손해보더라도 국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공공기관아닙니까?쇠길청이 장사 솟 잇속챙기기에만
있는 거 확실히 다보입니다.일반열차를 25%수준으로 줄인건만 ㅂ하도 말입니다.
철도청은 이런
다이아를 재조정
할것을 촉구합니다.
지금 책정한거 보면
고철 46편성이 다니기에 조금 버겁습니다
.서울 88회 광명까지 포함한다면....
다라서 광명발을 책정한 서울발의 1/3수준으로
하고
서울발을 책정한것에 2/3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광명발의 경우 교통인프라가 좋지 않아
별로 출발시키지 않으려나 본데 이는
기차시간에 맞춰서
안양,관악역,광명,구로,가리봉역-광명간
셔틀버스 운행과 공영버스운행으로 커버할수 있다 봅니다.
일반열차는 새마을은 40%정도로 하여 경부/호남/전라선
복합열차로 굴려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무궁화는 모두 장대열차화하여 30%정도
감축해야 한다 봅니다.좀 선로용량 초과해도
손해 보지않으려면 이랗게 라도 해야 한다 봅니다.
철도동호회 여러분 이러한 철도청의 악덕상혼적
결정을 뒤집어버립시다!!!!!
그동안의 저력(초저항,이이씨,초저항
바꿔치기 한거 원래 놓은것...)을
발휘합시다!!! 이제 민영화는 물건너갔지만
민영화반대라는 공동의 뜻에 이어
이제는 일반열차 감축최소화 라는
공동의 뜻을 뭉쳐하할 시기라고 봅니다.
지금 제가 철도청에 통합열차 다이아 를 정보공
개 청구했는데 만약 퇴짜맞으면 이의신청을 할
예정입니다.요금만 알리는게 아니라 다이아도
알려서 일반시민의 의견을 들어 조금 조정하여
일반열차 감축을 최소화하고 다시 조정해야 한다 봅니다.
여러분 다시 뭉칩시다
일반열차 감축 최소화를 위하여 철도청의 장삿속 이윤챙기기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서라도!!!!!!!!!!!
첫댓글 눈아프군요.
서민들 못먹고 살게하군요 고철을 이용하라! 막무가네...
기존선 열차 운행은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감축한다니... 턱이 땅바닥에 떨어질 지경입니다.
대략 60 ~ 70% 감축을 예상했지만 25%라니 이거 참 너무하네요...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이구요... 정말 위험한 모험을 하려 하는군요 다이아 전면개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25% 감축대로 가자는것은 돈없는 서민들은 타지도 말라는 무언의 메시지가 내포된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이거 안됩니다!! 경부선의 경우도 경우지만 호남, 전라, 장항선같은 경우는 그걸 절반 이상으로 감축하면 그 지방은 어떻게 하라는거죠?? 아무리 고철 위주 운용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합니다.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우려되는것은 고철의 위상과 효과가 아직검증되지도 않는시점에서 이런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됩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자신만만한거 아닌가요? 나중에 고철운행후에 꾸준히 면밀하게 이용실적과 수요가 증가한다면 그때가서도 일반열차는 더 차츰 줄여도 충분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거 정말루 "한국철도 인천지역관리역"님의 말대로 뭉쳐서 투쟁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군요... 어떻게 그런 말도안되는 정책을 내놓을 수가 있단말입니까??
그럼 중앙선,영동,태백선 열차들은 감축 없이 운행 돼는 건가요??
25%수준으로 감축된다고 오래전부터 말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구지 여기서 뭐라고 하지 않아도, 정말 불편하다면 그 지역 주민들과 자치단체가 반발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원칙에 따라 알아서 조정될듯 하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것이 전부 확실한 것인지? 장항선 배차간격이 4시간이라는 것은 over같은데
제 생각이지만은 25% 수준으로 감축된다는 것은 장거리 경부선(서울~부산)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싶군요.어차피 경부선은 15~30분당 한대꼴로 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감축시켜도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진다고 볼 수 없고, 대전이나 대구등지에서 단거리 구간열차로의 환승도 가능하므로 그렇게 감축한다는게 아닌지...
고속철도의 혜택도 하나 없는 경부선/호남선을 제외한 다른 구간의 열차를 줄인다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것 같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25%수준으로 장거리 무궁화호를 줄인다는 방침을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이 글이 너무 과대포장된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25%수준은 장거리 열차 즉 서울->부산 열차에 해당된것입니다. 본인이 알아본바에 의하면 서울->부산간 무궁화는 하루 10개내외라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5%축소는 우리나라 PP를 다 내다버려야 할껀데 .. --; 너무 과장이된.;;;
울/포나 마창권의 경우만이라도 예외이길 바랄 뿐입니다. 감축폭을 줄이면 더 좋고요.
눈 아프군요. '하지만 고속철 개통과 함께 새마을·무궁화 등 기존의 장거리 열차 운행량은 현재의 25% 수준으로 격감, 김천·구미 등 고속철이 서지 않는 지역의 승객은 오히려 더 불편해질 수도 있다.' 이거 가지고 그러시나 본데.... 이게 어째 전 노선을 의미하는 겁니까?
25% 격감은 좀 과장된면이 있습니다. 적어도 50%정도는 유지해야 하는걸로... 그리고 전라선,장항선은 현재 그대로 운행될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줄이면 저는 버스나 타야 하겠군요. 25%수준 감축이라면...
하지만 호남선도 절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요? 특히 서대전-익산구간은 전라선도 다니니까 선로용량을 감안해야 하고 더군다나 40분간격이면 20~30%정도의 감축은 안될것 같습니다.전라선도 어느정도의 감축이 불가피하고요.장항선은 장대열차가 못다니니 유지될것같습니다.
그리고 경부선 장대가 1/4로 감축되는 것도 엄청난 타격이 아닐수 없을듯....... 60~120분간격으로 되는데 그렇게 되면 태극호는 16량중련,기관차는 장대ㅑ열차로 운행해도 지금보다 부족한 좌석은 못채웁니다.태극호는 부산행이 여수/목포/광주행과 복합으로 가고 해운대행은 없애고 울산/포항/진주/마산행유지하는것이...
무궁화호는 모두장대열차로 할경우 경부 10회감축,호남 6회,전라선 3회감축이 적당하다 봅니다..(제가 일일이 각열차별로 좌석수 다세가면서 그걸 장대열차운행시 회수로 나뉘었더니; 그정도 나왔습니다.)장대열차 30%정도만 감축해도 고철타고 대전동대구 서대전익산서 충분히 환승가능합니다.
제가 볼떄는 경부선은 새마을호는 현재의 80% 장거리 무궁화호는 10%(현 경부선 모든열차의), 구간열차는 25%(현 경부선 모든열차)는 이게 적당할걸로 보입니다. 호남은 50% 수준은 유지해도 된다고 보고, 구간열차 25%정도,전라선,장항선은 현재수준은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고속열차 혜택 지역이 아니기
이거 철도청에 단체로 민원 넣어야 할듯-_-
이러면 안되는데......고속철도는 새마을호의 운임 1.5배라고는 하지만 너무비싸네염..무궁화..특히 전라선과 장항선은 고속철도지역이 아니기때문에 일반열차도 수요가 많아서 없어지면 철도청 욕만 드럽게 먹는데..이렇게 나와서는 안됩니다..
학생으로써 심히 걱정되네요. 가계부담도 커질것 같고.. -_-
거.. 새마을호 학생할인만 해준다면.. 좋겠는데...(...)
저 내년에 어떻게 해서 가봐야 하는데 .. 그런데 부산→서울 부산←서울 태이프끊는쪽은 어느쪽입니까? 그리고 가실려면 중학생인 저도 대려가 주세요.. 못갈수도 있지만 저녁에 밤을 세서라도.. 그리고 할인을 해줍니까? 또 표는어디서 끊습니까? 예약은 해야긴 해야지만....저녁에 가실분!
아니 이거 진짜에요?... 아 꼬릿말 보기도 눈이 아프네요!!
매니아들이 뭉쳐서 25%수준을 그대로는아니지만 80%수준으로 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