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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쇟은 히트 작가 중에 한 명인 Romancer라고 햏.
오랫동안 게시판 눈팅질만 하다가, 오늘 드뎌 글을 올리는고야... 많은 용기가 필요해썽...
그래도 디씨밖에 없다고 생각해.
공홈 제작진 노트나, 인터뷰에서 하기 어렵거나.. 꺼려지는 것들..
그냥 막 하고 싶어. 두서도 없을테고, 퇴고따위도 안 할테야.
기분이 막 센치해져서 마구 풀고 싶은 맘이랄까?
작가란 넘이 왜케 두서가 없어? 하며.. 욕하면 슬플꺼야.
그냥 편하게 맘가는대로 쓰고 싶어서, 그냥 디씨체로 반말하며 쓸 꺼야. 괜찮지?
오래전 일이지만 쇟도 디씨초창기때, 어떤 갤에서 고정닉이었고,
햏자를 자처했던.. 사람으로.. 그냥 개인으로 막 쓰는거야.
횽들.. 대본은 이제 완전히 다 끝났어.
마지막 20부는 진작에 다 넘겼는데.. 사건 이후 에필로그에 대해서,
의견차이가 좀 있었거든. 그래서... 에필로그를 여러번 수정했어...
세가지 안이 있었어.
새로운 사건으로 가느냐, 멜러를 마무리하는 걸로 가느냐... 아님 누군가를 죽이느냐..
결국 결정했고, 다 썼어. 횽들 궁금하겠지만 이건 너무 심한 습호라,
이걸 밝히는 건 테러일것 같아.
22일까지 참아주라.
어쨌든 이젠 정말 작가로서 히트에 할 일은 완전히 끝! 끝! 끝!
물론 스탭들은 아마도, 종방하는 22일까지 너무 힘들게 촬영을 해야 할 것 같어.
끝을 내고 보니, 맘이 정말 여러가지로 싱숭생숭하는고다..
(토닥토닥 댓글을 받길 원해...히트갤은 정말 훈갤이자너?)
젤루 힘든 건, 이 완전소중팀들과의 이별이라는 거지.
감독, 연출진, 스탭들, 그리고 우리 배우들...
정말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작가로서 행복했어.
김작가도 똑같이 생각할 꺼라 생각해.
작가의 행, 불행은 간단해.
내가 쓴 거 보다, 잘 나오면 행복하구...
내가 쓴 거 보다, 못 나오면 불행하거든.
그런 면에서 히트는 정말 와~ 행복하다~ 할 때가 많았던 작품이었어.
저번에 16회 방송 엔딩 같은 경우도 그랬어.
대본에다가,
" 백수정 :(돌아서며 처음으로 얼굴 노출)하지만 넌 아무 것도.. 못했어.. "
라고 써놓고서는,
막상 방송을 보다가, 백수정이 대사치며, 고개를 돌리려 하자,
김작가랑 나랑 둘다, 너무 무서워서
"고개 돌리지마! ㅆㅂㄹ ㅁ!!"
했다는....
(엄효섭씨 죄송해요 T.T)
대본작업을 할 때, 이 장면은 또.. 얼마나 잘 나올까..
기대하며 신나게 썼어. 정말 완소 히트팀 만세야.
19, 20부를 기다리는 지금도 기대하는 장면이 많아.
갠적으로는 19부 엔딩에서 20부로 넘어가는 시퀀스랑,
20부 백수정과 차수경의 마지막 시퀀스가 젤루 기대돼
19부 엔딩은 히트라는 드라마 안에서 선의 정점에 있는 인물과
악의 정점에 있는 인물의 대결이야. 나름 공들여썼고,
현장에서는 악!소리날 정도로 힘들게 찍었을꺼야. (정말 미안해요.. T.T)
또 20부의 폐교장면에서 백수정과 차수경, 김재윤의 장면은...
치열한 심리전으로 그렸는데...
우리 스탭과 배우들이 어찌 만들어줄지, 정말 기대돼(팔불출이야?)
쇟은 히트 작가지만 히트 팬이거덩 ^^;;
쇟은 드라마가 첨였어.
아는 횽들도 있겠지만, 원래 소설을 썼었고, 그 다음엔 영화시나리오를 썼지.
그러다, 어찌 기회가 되서, 하게되었는데, 참 걱정도 많았고,
망설임도 많았지만... 김작가를 굳게 믿고 시작했어.
김작가는 참, 인간적으로 작가적으로 우직하게 믿음직스러운 사람이거든.
우리 공동작업은 참, 좋았어. 간혹 티격태격도 했지만..
우리 회의는 항상 웃음이 넘쳤어. 서로 웃기려고 경쟁하는 건... 현장배우들뿐만이 아니었다는 거!
즐거웠어. 참.
힘들 때도 많았지만, 항상 웃으면서 작업하려고 했어...
사실 후반에 가니, 진짜 힘들어지더라구.
드라마 작가는 건, 그래도 나름 작가로 계속 살아온 쇟에게,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새로운 재능을 요구하고 있었어.
(그게 뭘까...?)
여튼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피로가 몰려오더라..
안 쓰던 근육을 쓴 운동선수처럼 쇟도 지쳐갔어.
김작가가 아니었다면.. 정말 방송사고가 생겼을지도 몰라.. -_-;;;
그래도, 사고 없이 대본 다 넘기고 나니..
정말 다행이다 싶어.
히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간혹 시즌2를 얘기해.
쇟도 처음에 이걸 김작가와 기획하면서, 시즌2를 생각 안 해보건 아냐.
캐릭터를 남겨놓고 시즌제로 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고 생각했거든.
시즌2로 가면 더 잘할 것같은 막연한 느낌도 있었고.. 하지만...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
히트는 시즌제로 가기엔 여러가지 면에서 훌륭하다고, 한가지만 빼놓고.
뭘까? 바로 시청률이야.
시즌2는 작가도, 연출도, 제작사도, 방송국도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닌가봐.
그건 시청자가 결정하는거래.
쓰다보니, 인물별로 나올 이야기가 많이 떠올라서, 쬠 안타깝당.
그래... 시청률...
이 얘기를 조금만 할께. 모두 아다시피...
그래... 우리 히트, 내남에게 관광당하고 만고다. T.T
드라마는 히트가 첨이었지만, 그 동안 주위 드라마 작가들이 시청률에
얼마나 노심초사하는지를 보아왔기에, 시청률이 어찌 나올까.. 하는건...
쇟에게도 정말 공포였어.
다른 작가 말을 빌자면, 시청률표 볼때, 시청률이 떨어져 있으면...
갑자기 혈당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막 쿵쾅거린다고 하더라구...
쇟도 상상을 해봤어.
시청률이 안 나오는 게 어떤 기분일까?
학교때 시험봤는데, 성적이 확 좋지 않거나, 대학에 떨어질 때의 느낌일까?
아니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의 그 느낌일까?
또 아니면, 누구랑 치고받고 싸우다가, 도저히 힘에 부쳐 밟히고 말때의 느낌일까?
물론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바라고 또 바랬어.
근데...
그런 일이 벌어졌지.
시청률이 역전을 당하고, 점점 격차가 벌여졌어.
쇟은 시청률이 역전 당하던 그날 아침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
그건 위에 상상했던 그 어떤 느낌과도... 달랐어.
그 느낌은..
바로 '미안함'이었어.
한없는 미안함.. 그 미안함으로 인해 사라지고 싶은 마음...
그거였어...
우리나라에서 수사반장 이후, 본격적인 수사물시리즈는
히트가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냐...
그러다보니, 우리 제작현실은 수사물을 하기엔 여러가지로 열악하고 경험이 부족해.
그건 작가들도 마찬가지겠지.
사소한 소품 하나 준비하는데도, 너무 시간이 들고, 여러 사람이 고생을 해야 해.
더군다나, 다른 드라마들 보면, 한 씬에 등장하는 인물의 숫자는 대개 2명인 경우가 많아.
근데 우리 히트는 한 씬에 기본 네 명, 다섯 명이야...
각각 디렉션을 따로 줘야 하고, 동선도 훨씬 복잡하고...
2배 3배 시간이 더 걸리고, 노력을 들여야 해.
그리고 로케이션은 왜 이리 많은지...
정말 베테랑에 경험많은 우리 스탭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해..
이렇게 힘든 작품 첨이라고...
그런데...
시청률이 관광당한거야... 정말 어찌나 미안하던지...
쇟은 갠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시청률이 대박 나는 건, 모두의 공이야...
딴 건 아닌데, 배우들 연기만 너무 좋아서..
딴 건 아닌데, 대본만 너무 좋아서..
딴 건 아닌데. 연출만 너무 좋아서...
이래서 대박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 다 잘해야, 대박이 터지는거야.
근데, 시청률이 안 나오는 건,
작가 책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
더군다나, 쇟은 대한민국 최고 작가랑 함께 일했어.
나빼고는 모두 베테랑들인데.. 나만 드라마 초짜였던거지.
정말 스탭들에게, 배우들에게 김작가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그래도 서로 토닥이면서,
그래도 서로 웃으려 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왔구... 대본도 털었어...
정말 만감이 교차한다...
억울한 일도 몇 번 있었어.
그 중에 하나는 히트 언페어 표절논란 어쩌구....
쇟은 어이가 없었어.
네티즌 사이에 히트 언페어 표절한 거 아니야.... 어쩌구하는. 얘기가 나온 건,
우리가 제작 발표회를 한 후,언론에 릴리즈되면서 였어.
강력반 여형사라는 컨셉이라니까.. 나올 수 있는 얘기였다고 생각해.
아직 내용을 모를테니까...
사실 그때는 신경도 안 썼어. 방송 시작되면 다들 알게 될꺼니까.
그리고 실제로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쏙 들어간 얘기였지. 그런데..
6회가 나간 시점에 기사가 나온거지.
프로덕션 측에 문의를 해보니까, 그 기자분이, 드라마 시작시점에..
한번 전화를 했었대... 근데 6회분이나 나가고나서, 정작 그때는 쏙 들어간 얘기를 가지고,
기사를 낸거야. 너무 속이 상했었어.
그때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일본문화가 그나마 많이 개방된 게 정말 다행이다 생각했어.
언페어를 본 많은 사람들이, 기사 댓글에 '웃기지 마라, 그게 왜 표절이냐'고
폭발적으로 댓글을 다는 걸 보고.. 그나마 정말 다행이다... 생각했거든.
그 기자분은 의욕적으로 칸사이TV에 히트의 표절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촉구했더라구.
봤는지 모르겠는데, 후속기사가 있었더라?
칸사이 TV의 공식입장은 이랬어.
"히트가 언페어를 표절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당연한 얘긴데... 논란이 있었고, 그동안 맘 다친 거 생각하면 억울해. T.T
또 억울했던 건... 마치, 수사를 하다가 안되니까, 멜러도 돌리고,
멜러가 안되니까, 다시 수사로 돌리고 한 것처럼 비평한 기사들이나, 사람들의 반응이야.
방송 시작전에 사실, 우린 13부까지 되어 있는 상태였어.
제작 편성관련 문제와 런닝타임 문제로 분량 수정하고 엔딩을 바꾸는데,
한참 시간을 쓰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까지 힘겹게 작업을 했지만, 우린 애초에, 시청자 반응에 따라서,
방향을 돌리고 말고 할 수가 없었거든. 이것도 쬠 억울했당...
무서운 일도 있었어.
어떤 횽이 어떤 게시판에
'희진이 죽이면 다음은 작가들 너희 차례야!'라는 글을 보고 무서웠어.
김작가나 나나 쬠 놀래서.. 휴우..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허걱.. 습호야?)
(주장미가 뜨는 바람에 습호도 아니겠다)
그래...
그런 많은 일들이 거쳐서, 이제 정말 이별할 시간이 다가오는거야. T.T
쇟이 생각하기에 작가란 자기 안에 수많은 사람들을 담고 있는 거 같아.
내 속에 들어있는 어떤 인물들이 작품을 할 때마다, 내 안에서 해방되어 세상에 나가지..
JSA때는, 내 안에 오래도록 있었던 이수혁이란 인물(혹시 알지 모르지만, 쇟처럼 72년생이야)
이, 이병헌이란 배우의 몸을 빌어 세상에 나갔고, 이젠 내 안에 이수혁은 없어.
이젠 차수경과 김재윤을 보내야 할 때인 것 같아.
이젠 걔들은 사랑을 받든, 못 받든, 잊혀지든, 기억되든,
세상의 것이 되어버릴꺼야.
김작가와 내 안에 있던 차수경, 김재윤.
이름을 짓는 걸로 시작해서, 얼마나 고민하고 공을 들였었는지 몰라.
이젠 고본좌, 김검과 합체, 변신해서 살아숨쉬고 있어. 난 너무 너무 좋은데...
고백하자면, 난 차수경을 정말 사랑해.
생각하면 눈물이 날 만큼 애틋하고, 감싸고 싶었어...
그런 맘으로 대본을 썼는데... 처음부터, 우리 수경일 욕하는 사람도 있었어.
사실 그건 고본좌가 들어야 할 욕이 아니라, 작가들이 들어야 하는 부분이었기에,
더 맘이 아팠어. 실수로 자기 자식 눈을 찌른 부모심정 같은 거였어...
그래서 더 사랑하게 됐어. 점점 맘은 깊어져갔어...
그런데 이렇게 이별할 시간이 되버렸네... 후...
디씨의 히트갤 횽들아... 고마웠어. 정말...
횽들은 몰랐겠지만, 우리 작가들한테, 디씨는 큰 힘이 됐어.
디씨의 지지를 받을 줄은 몰랐거든...
시청률이 떨어질 때도, 평론가와 기자들한테 씹힐 때도..
김작가나 나나 디씨에서 힘을 얻었어.
우린 그냥 디씨를 '맘의 안식처'라고 불렀어.
디씨에서 명대사로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서, 서로 이건 내가 쓴 대사네,
이건 니가 쓴 대사네.. 하면서.. 서로 경쟁하기도 하고... 시샘하기도 하고..
여러 횽들의 기막힌 상상력을 보멷서, 감탄하기도 하고...
정말 고마워. 횽들아...
우리 정모 나가서, 밥이라고 사고 와야 하는 거 아니냐구 막 그랬었는데..
(아쉽게도.. 그날은 일정이 안된다는.)(꼭 돈이 아까워서는 아니라는...)^^;;
장형사님, 조과장님, 청장님, 너굴부장님,
또, 수경아, 재윤아, 성식아, 종금아, 일주야, 영두야, 인희야,
그리고 DC 히트갤 횽들아...
미안해. 또 고마워. 그리고 안녕이야. 이제!
ps. "두려움은 주저하게 하고 주저함이 그 두려움을 실현시킨다"
이거, 어떤 영화에서 나왔는지 말하는 횽들이 없길래,
어느 영화인지 궁금해하는 횽도 있는 것 같아서...얘기해줄께.
대학때, 다이어리 표지에 써놓고 다녔었던 말이었어.
캐슬린 비글로우의 '포인트 브레이크'(번역제목 폭풍속으로)
에서, 패트릭스웨이지가 키애누리브스한테 은행 털러가면서 한 대사야!
http://www.dchit.ba.ro/ 디씨 힛갤 펌
이거 퍼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 보시라고 그냥 퍼왔어요;;
담주 막방 아쉽기만 하다규
완소 히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아.............좀만 짧게 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히트 완소팬이라구!!!!!!!!! 완전 멋져멋져!!!!!!!!! 천재들의 집합인게야!!!!!!!!!!!!!!
"고개 돌리지마! ㅆㅂㄹ ㅁ!!" -->이거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 돌리지마! ㅆㅂㄹ ㅁ!!"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아.......아쉽다
담주면 끝나는구나....
히트 넘 재밌는데 안보는 사람 많은 거 같긔ㅜㅜ 이제 이것두 끝이군하.........
시청률따위 필요없다규~~~~!!!!!!!!! 히트 정말 쵝온데 ㅠㅠ
난 다들 히트 재미없다고 등을 돌릴 때 끝까지 함께 했다규!! 히트 완소한다규♡
희진이는 안죽는구나!!!!!!!!!ㅋㅋㅋㅋ
우와~~~작가님.........
가심이 찡~하다규 ㅠㅠ 정말 끝인거야?? ㅠㅠㅠㅠㅠ
아.........진짜 히트는 안보면 모른다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즌제 해줘 해주란 말야!!!!!!!!! 해줘 !!!!!!!!!!!!!!!!!!!!!!!!!!!!1
인증 ㅋㅋㅋㅋ
기분 무지 이상하다 ㅡㅜ 나두 히트땜에 월요일이 두렵지 않았는데 ㅡㅜ 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
적절한 말투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 난 불륜드라마는 이제 지겹다고!! 히트 쳐완소!
일본어체가 조금 많이 거슬리지 말입니다
안죽는구나 희진이,ㅋㅋㅋㅋㅋ
아쉬워 ㅠㅠ 히트때매 월요일이 기다려졋는데...
진짜 재밌긔 히트짱!! 첨엔 솔직히 사건 해결이 너무 허접한 느낌이라 실망도 했었는데 갈수록 ㅎㄷㄷ 이예열
ㅠㅠㅠㅠ짠해진다규ㅠㅠㅠㅠ 그노무 시청률.... 히트 어떻게 보면 엉성한 부분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좋은 드라마였다규..!!! 특히 중간 중간 개그들이 어색하지 않게 적절히 잘 녹아 들어간 그런 부분들과 모든 사건이 결국 하나로 귀착되는 그 얼개, 그런 거 다 너무 좋았다규!!!!!!!!!!
작가님!!!!!!!!!!! 아쉽다ㅠㅠㅠㅠㅠㅠㅠ 시청률 따위... 신경쓰지 마시길.
히트 시즌 2!!진짜 나오면 좋겠다..ㅠㅠ
시청률 이야기 괜히 내가 미안해진다..에효.
히트...잊지못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 돌리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히트.. 담주에 끝나는구나.. 작가가 수경이 사랑한다는거보니 내 맘이 다 찡하다.. 진짜 다들 완소완소.캐완소.
진정 시즌 2 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2 제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진짜 너무 재밌게 봤는데...시청률...ㅠㅠㅠㅠㅠㅠ
나도 궁스 끝나고 나선 드라마 안보다가 재방으로 히트 보게 되서,몇번 봤는데..특히 저번주 꺼 제대로 재밌던데..그넘의 시청률이 뭐라고,,전국 가구중에 겨우2000가구 조사하는걸로 어찌 판단할수 있겠냐규..그냥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만 알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