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계 혼란의 근원인 무박자, 무패턴, 무텐션, 무배려라는 글이 새겨진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반지가 만들어진 보니따산의 발표용암에 던져야 없어진다는 말이 있다.
아직 이러한 유혹에 둔감한 S-salsa족의 프로엣지가 이것을 없애기 위한 원정대에 참가하게 되었고,
베미르웬의 가호 속에 간달만차, 아라힙덕, 김리산군, 레골호러와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자꾸만 표류하는 프로엣지의 심신의 안정을 위하여...
저멀리 동양의 신비한 나라에서 홍예몽(인디쌉)과 용비주니가 부채와 창을 들고 달려와 주었고..
또다른 머나먼 서쪽에서 레제라는 마법옷을 입은 이자베르가 합류해 주었으며..
먼 미래의 어디선가 나타난 기따머쉰이 마지막으로 합류하여 원정대가 완성되었다.
또한 1000년에 한번 나타난다는 살사계 최고급 레어아이템인 만콩수와 능금파이(모두 죄송.ㅡ.ㅡ;;)
를 발견하여 어둠의 세력의 유혹에 견딜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원정은 힘들었다.
첫날부터 열과 굶주림에 휩싸였으나, 어디선가 나타난 대마법사 지나의 수계마법 아란비의 시전으로
인하여 열은 식혀졌고, 팥쥐라는 종족의 인도하에 굶주림을 면할 수 있었다.
낭떠러지를 건널때는 첫차라는 신흥도구를 이용하여 무사히 건널수 있었으며,
암흑의 바다를 건널때는 미르보트를 이용하여 건널 수 있었다.
오랜 여정으로 인하여 장비가 낡고 헤지게 되었을때,
저멀리 여우별에서 온 멍선생 박사와 천여지라는 암흑의 세력에 물들지 않은 지역에서 최고급 장비를 공수해 주었다.
그래도 간간히 어둠 속에서 우리를 노리고 있는 암흑의 세력을 아무도 모르게 없애준 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태권도 면허를 가진 엽과 살인 면허를 가진 제임스...
이렇게 프로엣지를 포함한 반지원정대는 보니따산으로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
그래도 저멀리 어둠속에서 피로루만과 짜증우론은 우릴 지켜보고 있다.
그렇지만.. 발표용암에 절대반지를 버리는 그날까지 꿋꿋이 나갈 것이고..
여러 숨은 조력자들이 우릴 도와줄거라 믿고 있다.. 그럼..
추신.. 글 만드느라 이름을 넣지 못했던 선배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구요
(불고구마님, 자루님, 산체스님, 메텔님, 소다미님, 피요옹님, 아린님, 아기자기님, 미니미님, 항상님, 랑이님,
까귀님, 유미님, 메이님, 짱곰님, 엔지님 ... 혹시 빠진사람 없죠?ㅡ.ㅡa)
그리고 본문에 이름이 들어간 선기수 및 쌉들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ㅋㅋ 잘 쓰셨다...
감사.. 불고님 닉넴을 소재로 쓸수는 없었음..ㅡ.ㅡa
울고불고로 쓰면 되... (춤이 잘 않되 "울고불고"하는 살세라의 귀에 바람을 "불고" 죽도록 맞았다)
ㅋㅋㅋㅋ^^;; 동기에게 그렇게 써도 되는겨?^^;;
창작 능력 짱일쎄...ㅋㅋㅋ
감사합니다.. 1부에 잠시 퇴장하시겠네요..^^;;
2부 기대만땅...ㅍㅎㅎㅎ
2부가 끝입니다..ㅡ.ㅡ;;
영화도 3부잖아...ㅋㅋㅋ
보고회 및 보고서는 중간과 최종밖에 없기 때문에..^^;;
얘 오늘도 상태가 안좋아.. ㅋㅋㅋㅋ 무체력..은 안써있나.. ㅋㅋ
체력은 개인문제라~~쿨럭..ㅡ.ㅡ;;
무체력....완전 공감....쿨 오빠 그 체력 어쩔꺼야.......
오~~ 글 대박!!!! 뭔가 싶어 그냥 읽던도중 순식간에 집중모드로 푹 빠져드는데요...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잘쓸까~~~ㅎㅎㅎ
감사합니다.. 저희 기수 발표회 연습에 한번 응원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후기잼나요ㅋㄷㅋㄷ 아...얼릉 응원차 방문해야될텐뎅;;
감사합니다...^^ 근데 엄밀히 말하면 후기는 아니고 그냥 중간보고인데....^^;;
푸하하하하하 KooL오빠~ 이거 만드느라 머리 좀 쥐어 짰겠는데요-ㅋㅋ 잼있으삼~ㅎㅎ
보고서 쓰느라 짜증나서.. 잠깐 머리 식히는 차원에서.. 상사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눈치보느라 눈이 뒤로 돌아갈 지경이었지..ㅋㅋ^^;;
살짝 카피지만 소설을 아주 잘 쓰셨는데~효 ^^ 쿨님 이런 매력에 달리보여요~ㅋ
살짝이 아니라 전체 그대로 베낀 거죠..^^;;
아우 웃겨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연습실에서 뵈어야지요?^^;;
오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ㅋㅋㅋㅋ 누구냣 넌? ㅎㅎ
쿨님,, 이거 블럭퍼스터급 작품 나올것같은데여~~ 발표회 완전 기대하겠삼!!!!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정모 못나가서 자주 못뵈었는데, 발표회때는 뵈었으면 좋겠네요..^^
와~ 럴수럴수 이럴수.... 대단하심다~~
감사합니다.. 엣지들에게 옷을 제공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엣지들에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러다 동기들에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쿨럭..ㅡ.ㅡa)
ㅋㅋㅋㅋㅋ
오랜만... 한번 응원와야지?^^ㅋㅋㅋ
간다간다 나도간다 오우!
그래. 빨리 와라..^^ 참.. 오늘은 난 마랑에 없음.. 행복짱도 없을지도 모름..^^;;
수고가 많아~
형.. 언제 복귀하세요?^^;;
ㅋㅋㅋ kool! 화이팅 입니당~~~ㅎ
감사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