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펌 https://theqoo.net/1767594069
사진 업로드 제한으로 원본에서 일부 사진만 빼서 올렸어
그리고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일반인 여성 지원자들이라는걸 미리 알려둘게!!
예선 참가자들 들러리로 만든 사건.
(투표조작 얘기X, 데뷔조 내정자 얘기X, 오로지 예선참가자 과정만 얘기하고 있고 미스트롯2는 이제 첫방송했음)
아이돌학교는 본선 41명 중 37명은 예선참가도 없이 이미 본선진출이 확정된 내정자들이었고 예선오디션에 참가했던 3,000명을 들러리로 내세워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본선진출자 중에 예선오디션 참가자는 단 4명뿐이였다.
현재 미스트롯2도 아이돌학교와 비슷한 사례의 문제가 불거졌다
미스트롯2는 10월부터 시작된 5차부터 6차까지 한달동안 지원자 모집을 받았는데
5차모집부터 이미 100인이 확정이 되었다는 카더라가 불거졌고 6차모집 이후에는 거의 기정사실처럼 내용이 퍼저나갔다.
실제로 5차모집때 미리 최종 100인에 확정됐다는 참가자의 증언도 있었다.
27일 참가자 100인이 이미 티저촬영 완료했고 첫녹화 일정까지 잡혔다는 공식기사가 보도된다. 이로써 그동안 돌고 돌았던 카더라가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었던 것이다.
29일 티저영상이 공개될 때까지도 지원자들의 메일을 확인하지 않았고 31일 마지막 마감일이 되서야 5,6차 지원자들의 메일이 한꺼번에 확인이 되었다.
그 한달동안 지원했던 수많은 일반인 참가자들은 경쟁률만 높혀준 들러리가 된 상황이고 애초에 지원자들이 보낸 오디션 영상을 보지도 않고 심사도 없이 탈락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미스트롯2도 아이돌학교처럼 이미 인원은 다 뽑아놓고 예선오디션이 진행된 상황과 같았다. 한마디로 애초에 뽑을 생각도 없이 예선오디션만 치뤄진 상황이라는 것. 미스트롯2는 한 달동안 지원자만 계속 받고 인원수만 늘려 경쟁률만 올려놓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모집기간 중에 소속사와 협력사를 끼고 지원한 참가자들의 내정설까지 돌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보이스트롯 준우승자였던 김다현양 아버지인 김봉곤훈장을 제작진 오디션에서 직접 목격한 참가자의 증언까지 있었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같이 대기하고 진행하는 제작진오디션에서 김다현양을 목격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미스트롯2 출연진이 대부분 유명인과 방송경력 있는 참가자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김다현양이 미스트롯2 출연진에 포함이 되면서 내정설에 대한 사실을 증폭시켰다.
보이스트롯이 10월 2일까지 방영되었고 5차모집이 시작된 시점이기에 섭외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실제로 보이스트롯에 참가한 달샤벳 수빈이 미스트롯2 출연 제외를 받았다는 것으로 유명인 섭외는 카더라가 아닌 사실로 드러났다.
아이돌학교처럼 이미 합격자가 결정되고 예선오디션을 진행한 비슷한 정황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대국민 지원자를 모집하던 미스트롯2는 새로운 인재보단 다수의 방송경력있는 참가자와 유명인들 위주로 선정되었다.
미스트롯2 상황을 보기 쉽게 정리하면...
10월 1일 - 5차모집 시작
10월 초 - 2차 영상오디션(최종오디션) 시작
10월 9일 - 지원자A 최종 합격 통보 받음
10월 15일 - 6차모집 시작
10월 21일 - 전체 불합격 통보
10월 23일 - 최종합격자들 티저촬영
10월 27일 - 공식기사 보도
10월 29일 - 티저영상 공개
10월 31일 - 모집 마감일 / 5,6차 지원자 메일 한꺼번에 확인됨
11월 9일 - 첫 녹화
이에 대한 티비조선 <미스트롯2>측은 아무런 해명이 없는 상황이고 이용당한 일반인 지원자들만 억울해하는 상황. 이 사건이 묻히고 넘어가면 다음 미스터트롯2, 미스트롯3도 일반인지원자들은 아예 기회조차 얻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추가로 지원자모임 오픈대화방 내용
첫댓글 어우...
진짜 뭐하냐 제발 사람들 꿈갖고 장난질하지마
주작이 판을 치네
이번엔 아는 얼굴이 진짜 많다 했더니..;
하,, 티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