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고 싶다고 꿈을 꿔 다녀 온 ~ 곡성 테마여행
여행은 가슴 떨릴 때 가야한다고 했던가~!? 여행은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라, 돌아와 더 잘 살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다.
오늘은 ~ 음악이 흐르는 재즈처럼 사람, 만남 그리고 대화 속에서 나를 흘려보낸다.
☞ 공간 속 가을을 알리는 ~ 곡성 테마여행 ▲ 오늘의 대장 [조비오]님이 일정을 소개한다. 가을여행은 분위기 좋은 두물머리이다.~ 고고!
☞ 잠시 휴식으로 장승 힐링 ~ 주암휴계소 ▲ 기둥 통나무로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세운 마을의 수호신 역할 하기도 하는 장승을 바라본다.
☞ 첫 여행 장소 도착 ~ 산행전 몸 풀기 ▲ 능숙한 [세심洗心]님 구호에 맞춰 산행 몸풀기를~ 응차!!~ 몸이 영~ 허리 좀 우리,,, 굳은 몸^^*~ 출발
☞ 가벼운 산행 ~ 동악산 ▲ 전남 곡성읍에 위치한 동악산은 호남의 진산 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참 아름다운 산이다. 벌초 시즌으로 차가 밀려 예정보다 늦은 도착 동악산 정상보다 가벼운 산행으로 대체하였다.
☞ 山이 좋아, 물이 좋아 ~ 청류동 계곡 ▲ 도림사 계곡을 끼며 산행이 시작된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청류동 계곡~ 춤을 추듯 빚은 산세와 아름다운 청류동 계곡에 살짝 손을 담가보기도, 바위도 더듬어 본다.
☞ 가을 산행객을 부르는 ~ 동악산 계곡 ▲ 계곡을 오르며 시작되는 울창한 숲과 그사이 암반위로 흐르는 청류는 급하게 내리치거나 크게 깊지 않다.
☞ 쉼 없는 하늘을 보는 ~ 동악산 계곡 ▲ 하늘을 보며 숲에서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 같다.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노송, 폭포 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전남 곡성군 사찰 ~ 도림사 ▲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는데 이 때 풍악소리가 온 山을 진동해 산이름을 동악산(動樂山)이라 하였다고 하였다 하고, 도인(道人)이 숲같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 도의 느낌을 가지는 ~ 도림사 오도문 ▲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오도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찬찬히 도림사 사찰의 내용을 읽어 본다.
☞ 조선시대의 탱화 ~ 도림사 보광전
▲ 도림사 보광전에는 괘불탱이 보물 제 1341호로 지정되어 있고, 또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이 유형문화재 제27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사명대사, 서산대사도 찾은 ~ 도림사 ▲ 도림사 절 입구 우측에 있는 매점 안, 밖의 꾸며진 모습을 찬찬히 들러 본다.
☞ 돌담 이끼마저 풍미를 ~ 도림사 ▲ 돌담에 있는 이끼 하나하나에도 도 다른 느낌을~ 맑은 가을 하늘, 대나무 숲, 석탑 등을 보며, 오늘 본 고찰 ~ 도림사를 생각하면서 맑게 흘러내리는 물 한 모금을 젖신다.
☞ 청정 수도~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 곡성 오일장이 매달 3, 8, 13, 18, 23,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 배 고파 ~ 오일장 전통시장 중식 ▲ 빡한 일정으로 배 고파 ~ 순대국밥을 주문한다. 그런데?? ~ 정작 밥이 없다고 한다. 밥 하는데 20분 넘게 걸리는데~ 어떡하냐고라 ~!?
☞ 가슴 시원하게 목 축신~ 쌀막걸리 ▲ 발다닥 저리고, 목 타 마신 쌀먹걸리는~ 가히 꿀 맛이라 한 잔 단숨에 마셔버린다!!
☞ 특이한 맛의 ~ 순대수육 ▲ 부산에서 막걸리와 더불어 먹던 수육과 맛이 다르다. 뭐라 설명하기가 좀 그렇지만 옛 방식으로 잡내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꿀떡이는 것은 맞다.
☞ 바삐 둘러보는 시골장터~ 곡성 오일장 ▲ 주최자에게서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배 고파~ 밀린 밥시간으로 턱 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발바닥 땀나듯이, 나르는 제비처럼 ~ 장터를 본다.
그러나 시골장터를 보면서 필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옛 오일장을 생각했는데, 너무 현대화된 시골장터라~!?
☞ 역시 내가 좋아하는 술에 눈 돌아~ 담은 술 ▲ 필자는 어느누구보다 담은 술을 좋아한다. 한때는 한 방 전체에 각종 담은 술을 담가~ 흐믓하고 야릿한 미소로 밤마다 즐겨 마셨다.
요즘은 술 담기가 여의치 못한 관계로 더치커피와 믹스한 즉석 소주를 주로 마신다.
☞ 전남 곡성군 관광~ 섬진강 레일바이크
☞ 도깨비 나오 듯 신나는~ 레일바이크 체험 ▲ 4명이 1조가 되어 섬진강 레일바이크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침곡역 ~ 가정역 약 5Km를... 갈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힘차게 밟아본다.
☞ 걸~ 맞는 ~ 곡성 레일바이크 ▲ 전남 곡성군의 걸~맞는 즐길거리 이다. 추억을 만들고, 섬진강과 보성강의 아우라진 신선한 공기속, 주변 갈전경에 마음이 녹는다.
☞ 주최자로부터 받은 ~ 종착 모습 ▲ 신났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짧은 시간 속 ~ 뭐가 그리 좋은지 코에, 귀에 걸리겠다 ^^*
☞ 언덕위에 하얀집 찻집 ~ 다선정 ▲ 일행 중 [세심洗心]님이 소개한 여행코스
☞ 자연 속 힐링하는 ~ 다선정 ▲ 넉넉하고 순박하고 맑은 영혼이 깃들어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농촌의 향기가 깃든다. 수제(덖음)차 체험과 더불어 민박도 된다고 한다.
☞ 발효 차 체험도 하는 ~ 다선정 ▲ 약 3시간의 전통 수제(덖음)차 체험이 되나 일행은 시간 촉박으로 변원장님이 다리는 차를~
☞ 전통 차 설명, 정성들이는~ 다선정 ▲ 변원장님은 전통 수제(덖음)차를 다리며 차에 대한 친절한 설명, 건강 지키는 법을...
☞ 어느새 익어가는 차 향 ~ 다선정 ▲ 익숙한 솜씨로 일행 40여명의 차를 다려주는 모습에서 마치 장인의 모습을 느낀다. 필자가 가까이 본 변원장님의 손이 묵직하다. 예전 특수부대 간부 출신이었다고... ^^*
☞ 자연 속 연초록의 세상 ~ 다선정 ▲ 시원한 청보리차와 각종 차 다식~ 그 전통 차 맛에 마치 도의 기분에 젖어든다.
☞ 백팔효소차와 죽순차에 젖는 ~ 다선정 ▲ 108가지 효소로 배합한~ 백팔효소차 피를 맑게 해주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죽순차 필자는 순차적으로 마셔보며 귀함을 느낀다.
☞ 기분좋게 구입한 ~ 다선정 황칠차 ▲ 다선정 주인장은~ 필자에게 말씀하신다. 술을 자주 먹고, 구름과자를 즐기는 필자에게 믹스 커피는 절대 안된다고,,, ㅠ.ㅠ. , 믹스 커피의 해독은 15년 넘게 걸린다고 한다.
▲ 하여, 항동맥경화 효능이 뛰어나다는 황칠차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황칠차로~ 내 몸 안 정화를~!! 꾸준히 3개월은 꼭 다려 마셔야 한다고 한다.
☞ 입 소문이 파다하다는~ 전일기사식당 ▲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인터넷 맛집으로 인정한단다.
☞ 역시 풍성하게 차려주는 ~ 밑반찬 ▲ 가히 전라도식당 방식으로 반찬들이 풍성하다. 절대 빠질 수 없는~ 바로 잎새주 한병 주문을~ 다 맛 나 보여 젖가락이 어디 갈지 모른다.
☞ 따라올 수 없는 김치찌게~ 전일기사식당 ▲ 돼지김치찌게가 내 맘에 속 든다. 다시 일행들과 부산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면 소주와 더불어 밤새 풍류를 즐기고 싶다.
여행은 '나' 자신을 알아가는 삶의 행위이다. 여행은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오늘의 테마여행 ~ 한권의 책 같은 마음이다.
가을 하늘, 다양한 볼거리, 차 향, 체험도 즐긴 멋진 하루 ~ 테마여행 =J화공J= 書空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 ^^*,, 함께 하는 곡성여행길 ~ 즐거웠는데...
정작 멋쟁이 아우님과 별다른 대화도 못 나누었다는 둥 ...
산행시 뒷 모습만 본게 ~ 암튼 또 함께 하기를 .. 즐 하루!!
우와~~사진은 언제 이렇게나 찍었나요?
사진이 살아있는 듯
즐건 추억 함께 해서 좋았네요^^
감사해요 ~ 함께 한 여행 ~ 어릴적 여행 같았어요 !!
언제나 곱고 밝은 모습 ~ 보기 좋았답니다.. 혹여, 차안에서 호박죽 주었나요 ?
자며, 못 먹고, 찐한 냄새만을 ... ㅠ.ㅠ..
우리 나이 ~ 점점 돌아오지 않는 아까운 시간들 ~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 고운 하루 !!
후기짱짱하세요!
구름과자 꼭 줄이시고
황칠차 장복하시어 맑은 몸으로
변화되시길~~^^
굿~굿!! ~ 짱짱이랑께로 ~ 기분 대낄 ^^*
음... 구름과자와 쇠주 인생 ~ 아직은 ,,, (말 잘 안 듣는 화공이라서 .. 힛)
황칠차 ~ 고이 먹고 있어요 ,, 13일 여행 후, 매일 아침 눈 떠 ~ 믹스커피 두잔씩 먹던 것,,
아직은 안 먹었어요 ,, 차카지요 ^^* ,,
기회 되면 ~ 여유로운 시간으로 ~ 다시 "다선정" 방문 해 즐기고 싶답니다...~ 고운 하루 !!
@J화공J 진짜진짜 착하시네요.
갑자기 믹스커피끊는거 힘든데요. 황칠차 꾸준하게~^
후기 즐감했습니다
항상 ~ 만나면 부담없이 편한 조은 아우님 !! 함께 한 여행 좋았고,
차 안 짝쿵이라 더 좋았다는 ,,, 힘찬하루가 마무리기 되기를 ,,, 또 얼굴 보는 시간을!!!
장터에서 맛난거 드셨네요^^
순대국밥 완전 좋아하는데 아쉽네요~~~후기 즐감하고 휘리릭 일하러 갑니다 ㅎㅎ
^^* ,, 장터 국밥 늦게 나오는 땜에 ~ 정작, 곡성 오일장은 ~ 후다다닥 ^^*
함께 한 여행 좋았으며 ~ 글 읽어 줘 감사를 ... 행복한 저녁 맞이 하시기를 ,,,
앗 순대 엄청 땡깁니다ㅎㅎ
화공님 정성스런 후기 잘보고 갑니다~^^
언제, 순대 실컷 먹어러 갈까요 ~!? ,, 물론 소주 + 막걸리는 기본 ~ ㅎ
감사하고, 함께 한 곡성 테마여행 즐거웠습니다.. 만나 얼굴 보며 ~ 대화의 이야기,,
편하고 좋았답니다... 어쩜 남자끼리 하는 분위기 처럼 느낌 조~~~ 탑니다 ~ 조은 밤 맞이를 !!
형님~ 와...후기 끝내주네여...
늠 재미있어가...
아주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다 보았습니다.
담에 또 뵈여~
와~~우!! ,, 40대 기수 멋쟁이 아우님에게 기분 좋은 댓글로 ~
현재, 알토란 같이 ~ 업그레이드 up
함께 한 여행길 ,, 좋았네요.. 근데, 분명 뭔가 맛나는 것 가져 왔어리라 예상되는데,,
정작 항개도 보지도 먹지도 못한 우울함 & 슬픔 ~ 왜일까나??? ~ ㅎㅎ ~ 멋쟁이 하루를 !!
화공님 후기는 갈수록 재밋어요.
다양한 사진과 함께 하루의 일정을 너무 자세히 올려놓으셨네요.
그날의 일들이 모두 떠오르네요.
놔 두고 갈수있었는데....죄송요.
코스 코스마다 시간이 짧아 정말 아쉬웠네요.
후기 재밋게보고 한번더 생각하며 웃을수 있는 시간을 줘서 고맙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비오]님의 많은 수고 덕분에 ~ 정말 멋진 테마여행 이었답니다.
아직도, 그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새롬하네요...
걍~ 놔 뒀라면 ~ 까망 봉지 하나 달랑 들고 ~ "김삿갓"처럼 유유작작~
1박, 2박, 3박 .. 등 ,, 돌아다녔을 것입니다 ^^* ~ 카드는 잇씅께로 !!!
부탁은유 ~ 담 여행 등은 ~ 좀은 여유로운 코스나,,,, 1박도 좋아요 !!
만약, 1박을 한다면 ~ 정말 멋진 곳 소개하고 픈 장소 있네요 ~ 착한 가격!!
멋진 산 산행과, 운치가 넘치고 황홀 해 하는 그림같은 장소로 ,,, 꿈만 같을 것입니다 ,, (사철 다)
망구, 내 생각만은 아닐 듯 ,,, ㅎㅎ ,,, 암튼, 고마웠고 ~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기를...
멋진후기즐감 합니다...
모든게 재미잇었는데 또한번 음미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추억의 테마여행 이었습니다.
함께 한 시간들도 좋았습니다.
좋은사람들과 좋은곳에서 좋은음식을 먹는것 !!
행복이 따로 없죠!!
즐감하고 갑니다
글쵸 ,,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 길,
행복하고, 알토란 같죠 ... 함께 하였다면 더 좋았을 걸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다음에 다시 간다면 ~ 좀은 여유로왔으면 하네요..
아쉬움이 많아서 ~ ㅎ ,, 함께 한 테마여행 좋았습니다
후기가 아니라 작품입니다. 이곳에 머물고 있음이 즐겁습니다. 화공님 후기를 보고 있음으로 또 한번의 여행길을 떠나는 듯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속속 기억들 ~ 새롬거리네요 !!
떠나는 여행 길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길과 먹거리 등 즐거움
찌든 도시에서의 삶을 녹혀 주고, 다시 엎 된 활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조은 하루 !!
멋진 사진과 세련된 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함께한 시간 오랫동안 머릿속에 기억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주무시기 전 약주는 삼가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건강 지키셔야지요~
감사합니다.. 함께하여 곡성 테마여행이 더 즐거웠습니다..
여러 모양의 추억들 ~ 간직되는 시간들입니다..
건강하며 ~ 또 편하고 반갑게 얼굴 보기를 ... 조은 하루 !!
와~우 역시 형님의 특색있어신 필체에 그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같이 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마력? ㅎㅎㅎ
역시 대단하십니다.~
항상 가지 못한 아쉬움을 노골적으로
느끼게 해 주셔서 쪙말 고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즐길수가 있는 포스팅에 늘 고마움을 가지게 합니다.
감쏴합니다.~
후배님과 같이 갔으면 ~ 더욱 멋들어졌을리란 생각에 ~ 아쉬움 !!
담에 시간 날 때 ~ 같이 가는 여행 길 기대해 볼께..
오늘도 건강한 하루 ~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