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치료한지 50일정도 됐구요
현대미녹시딜정 0.50
토르셈정(토르세미드) 0.25
메티딘정(시메티딘) 1.00
아빈타캅셀 1.00
한림피니스테리드정 0.25
이렇게 50일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메조는 일주일에 한번씩 다섯번 받았구요.
볼빅샴푸+ 볼빅 토닉으로 사용중이네요..
여기서 궁금한점
1. 머리자라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데 프카와 미녹시딜정의 영향인가요?? 제가 이발한지 20일정도 됐는데 벌써 자를정도네요. 보통 미용실가는 주기가 한달넘어서 가는 건데 오늘 머리보니 옆머리가 많이 기네요... 한달보름정도 긴 수준이에요.. 이게 좋은 현상인가요??
2. 머리카락은 빨리 자라는데 반대로 많이 빠지네요. 머리감을때나 말릴때 자고일어났을때 그전보다 더 빠지는거 같아요.. 다른 글 보니깐 쉐딩이라고 하는데 50일이 지난 지금 .. 이게 쉐딩인건지 아님 약이 안맞은건지 궁금하네요.. 계속 빠지는데 먹어야 하나 생각도 들구요.. 쉐딩이 지금까지 올수도있나요??
3. 발모효과는 모르겠네요. 특히 빠지는 머리가 윗머리가 집중적으로 빠지네요. 살짝 손가락으로 쓸었을뿐인데 계속 빠지네요. 쉐딩이라면 전체적으로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옆머리 뒷머리는 무슨 강철마냥 억지로 뽑으려고 해도 절대 안빠져요 윗머리만 빠지는게 약복용이 탈모를 가속화시키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계속 드네요..
4. 그리고 빠진 머리를 보면 머리카락 끝에 하얀부분이 조금 남아있네요.. 그거 안좋은 모발상태이죠??? 휴지기 모발이 빠진건가요?? 하얀부분이 많이 남아있어야 좋은상태아닌가요?? 제발 빠진부위에 다시 새로 나야할텐데 .. 계속 걱정이네요..
4. 이대로 계속 복용하면 발모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누군가 저에게 확신을 주었음 좋겠네요..
첫댓글 1.어떤게 주로 작용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이뇨제와 제산제가 작용을 했을 수도 있고 미녹시딜이 작용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머리가 빨리 자라는 것은 나쁜 현상은 아닙니다. 2. 50일이 지난 상태면 아직 쉐딩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경과를 지켜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3. 쉐딩이라고 전체적으로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옆머리와 뒷머리는 안빠지고 윗머리만 빠지는 상황이 맞습니다. 약복용으로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4.원래 탈모모발은 머리카락 끝부분이 그렇습니다. 점점 이러한 증상이 많이 없어지실 겁니다. 4. 일단 현재 상태에서 판단을 하긴 힘듭니다. 어렵게 약복용
을 시작하셨으니 3달 정도만 꾹 참고 복용을 해보세요. 아직 까진 너무 우려하실 상황은 아니니 제 말을 믿으시고 꾸준히 복용해 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