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span style="color: rgb(128, 100, 13); font-weight: bold;" mousey="11" mousex="2">극락조화</span><br><span><br><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ulppy.org%2Fdata%2Fcheditor4%2F1601%2Ff8973630eb2c51743ec4066dd5fe5633_20160105171834_klovgclq.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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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극락조화 : </b>파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m에 이르고 뿌리는 굵으나 <br>줄기는 없다.. 잎은 근생인데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 혁질이며, 순백색의 긴 엽병을 합쳐 <br>30∼60cm인데, 원산지에서는 150cm에 .꽃줄기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5∼6개의 <br>꽃이 부채꼴의 선상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짙은 하늘색으로서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br>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과 비슷하여 극락조화로 불린다. 꽃말은 '영구불변'이다.<br><br><br><b>극락조화 </b><br><br>꽃들이 사라진
겨울날<br>꽃빛에 허기져서 찾아든 식물원에서<br>극락조화를 보네 <br><br>꽃인가 하면 새 같고<br>새인가 하면 꽃을 쏙 빼닮은
<br>극락조화의 슬픈 전설을 듣네 <br><br>깃이 너무 아름다워 다리를 잃은 새<br>평생을 허공을 떠돌다가 <br>죽어서야 비로소 날개를
접는다는 극락조 <br>마지막 숨결로 피워올린 <br>새를 닮은 꽃<br><br>꽃이 되어서도 <br>여전히 날고 있는 새를
보네<br><br><br>글.사진 - 백승훈 시인<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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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모님의 인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