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귀신놀이
장르 : 공포(호러), 스릴러
감독 : 손동완
출연진 : 예리,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94분
배급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소개
자영과 친구들은 상금이 걸린 유튜브 공모전에 출품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기로 한다. 실제가 아닌 연출된 이야기로 꾸미기로 한 이들은 폐건물의 저수조에서 촬영을 준비하던 중 자영의 제안으로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게 된다. 어린 시절 실종된 언니의 단서를 찾고자 했던 자영의 바람은 곧 친구들과 함께 감당할 수 없는 공포로 이어진다.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된 의식은 점차 악몽으로 번지고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령술의 실감 나는 구현은 정통 호러의 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강령술이라는 오컬트 소재를 활용해 촘촘히 쌓아 올린 긴장감과 함께 무너져가는 우정과 숨겨진 비밀들이 점차 드러나며 드라마적 몰입감도 놓치지 않는다. 기존의 하이틴 호러 무비와 차별화되는 이 작품은 장르적 완성도와 김예림, 이찬형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긴장감을 더한다. 마치 함께 의식을 체험하는 듯한 체감형 공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시놉시스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공모전에 제출할 독특한 영상을 위해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촬영하기로 한 ‘자영’과 친구들. 언니 ‘자영’을 잘 따르는 동생 ‘서우’까지 합류하고, 어두운 밤 6명의 아이들은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한다. 촬영 도중, 호기심이 발동한 ‘자영’과 친구들은 진짜 강령술을 시도한다. 걱정과 달리 잠잠한 분위기에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던 순간, 빙의자 역할을 하던 ‘서우’가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고, 질문이 적힌 부적에 답이 나타난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강령술은 곧 끔찍한 저주가 되어,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주요 인물
박자영 (배우: 김예림)
책임감 강한 3학년 5반의 반장. 실종된 언니의 행방을 알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하게 된다.
동준 (배우: 이찬형)
듬직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자영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가진 인물.
주변 인물
기호 (배우: 서동현)
자영과 동준의 친구. 호기심이 강한 성격으로, 강령술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숨기고 있는 비밀로 인해 사건을 미궁 속으로 빠지게 한다.
예은 (배우: 오소현)
자영과 동준 사이에서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킨다. 사건의 중대한 키를 쥔 인물.
미연 (배우: 김은비)
까칠한 모범생. 초자연적인 현상에 휘말리며 성격의 변화를 겪게 된다.
서우 (배우: 박서연)
자영의 동생으로 자영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김예림 스크린 데뷔작 '강령: 귀신놀이', 제29회 BIFAN 초청
더팩트 기사 입력 2025.06.11. 오전 9:58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이찬형·서동현 등 출연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김예림의 스크린 데뷔작이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11일 "김예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령: 귀신놀이'(감독 손동완)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작품은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강령: 귀신놀이'는 사라진 언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자영(김예림 분)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금지된 강령술을 친구들과 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다. 단편 영화 '캐비닛' '잘 들었어요' 등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손동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2015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힌 김예림은 어릴 적 사라진 언니를 다시 만나고자 강령술에 참여하는 자영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앞서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새 드라마 '내부자들' 캐스팅 소식까지 전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야구 선수를 꿈꾸는 운동부 학생이자 동급생 자영만을 바라보는 동준으로 분하는 이찬형을 비롯해 서동현 오소현 박서연 등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품은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세밀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호러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마치 강령술 현장에 있는 듯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한다"고 영화의 매력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29회 BIFAN은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