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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원문을 살리려 노력함. 그러나 번역이란 게 늘 그렇듯 꼭 잘되지는 않았음
-괄호 속에 ※표시가 붙은 내용은 역자주
-오역, 오•탈자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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机の上には一匹の仔実装。책상 위에는 한 마리의 자실장.
男はため息をついた。남자는 한숨을 쉬었다.
託児である。탁아다.
損害はおにぎり2つにパック牛乳。
손해는 오니기리 2개에 팩우유.
金銭的にはそこまでの損害ではない。
금전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손해는 아니다.
だが実装石に償えるほど安い金額でもない。
그러나 자실장에게서 보상받을 수 있을만큼 싼 금액도 아니다.
男は合理的な思考をする男だった。
남자는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남자였다.
弁償できないならこの仔実装の命で償ってもらうしかないか……
변상을 받을 수 없다면 이 자실장의 목숨으로 보상받는 수 밖에 없나...
男が静かな殺意をもって仔実装に手を伸ばしたとき、危機を感じた仔実装が吼えた。
남자가 조용한 살의를 가지고 자실장에 손을 뻗은 그때, 위기를 느낀 자실장이 소리친다.
「違うんテチ! ワタチは悪くないんテチ!」
"아닌테치! 와타치는 잘못이 없는테치!"
男の手が止まった。남자의 손이 멈춘다.
男は仔実装の話を聞いてみることにした。
남자는 자실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했다.
*********************************
お前は私のママじゃない
너는 내 엄마가 아니야
*********************************
「なるほど、つまりは託児は親の意思であり、お前の意思ではないと」
"과연, 즉 탁아는 친의 의사고, 너의 의사가 아니라고"
「そうなんテチ!」"그런테치!"
この仔実装は賢い個体だった。
이 자실장은 영리한 개체였다.
必死に男に弁明した。필사적으로 남자에게 변명했다.
まず、袋の中にあったおにぎりと牛乳には手を付けていない。
먼저, 봉투 속에 있던 오니기리와 우유에는 손을 대치 않았다.
それは人間の怒りを買うことであると論理的に理解していた。
그것은 인간의 분노를 살 일이라고 윤리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もっともビニール包装のおにぎりと紙パックの牛乳では、
그렇다고는 해도 비닐 포장 오니기리와 종이팩 우유라면,
汚物とともに運ばれたら汚染されたと思われるのが当然なのだが。
오물과 함께 운반된다면 오염된다고 생각되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むやみな媚びも打たないし、もちろん糞の粗相もしない。
무턱대고 아첨도 하지 않고, 물론 똥을 지리지도 않는다.
公園で嫌というほど人間の怒りに触れて散っていった同族……そして姉妹を見てきたのだった。
공원에서 질릴 정도로 인간의 분노를 사 박살나갔던 동족... 그리고 자매를 보아 왔던 것이었다.
まず表明すべきは悪意のなさと害意のなさ。
먼저 표명해야 하는 것은 악의가 없다는 것과 해의害意가 없다는 것.
そして自らについての有害性のなさである。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유해성이 없다는 것이다.
「つまりは、お前も一種の被害者というわけだ」
"즉, 너도 일종의 피해자라고 하는 거지"
「! そうなんテチ!」"! 그런테치!"
あくまで自分は捨てられてしまっただけの哀れな個体であると仔実装が主張すると、男は思案した。
어디까지나 자신은 버려져 버렸을 뿐인 애처로운 개체라고 자실장이 주장하고 있다고, 남자는 생각한다.
そういうことであるなら、男の基準では仔実装に責任を取らせるのは理に合わないことだった。
그런 것이라면, 남자의 기준으로는 자실장에 책임을 물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男は頷く。남자는 끄덕인다.
「なるほど、親に責任があって、お前に責任がないというなら、お前を殺すのは筋違いだな」
"과연, 친에 책임이 있고, 너에게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너를 죽이는 것이 번지수가 틀린 것이겠군."
「テチ!」"테치!"
「しかも、捨てられたというなら行く当てもあるまい。飼ってやろう」
"그런데다가, 버려졌다고 한다면 갈 곳도 없겠군. 키워주마."
「本当テチ⁉」"정말인테치?!"
「ああ、だが」"아아, 그런데"
男はつづけた。남자는 이어 말한다.
「もし、お前の親を見つけたら、そいつには責任をとって死んでもらうよ」
"만약, 네 친을 찾는다면, 그놈에는 책임을 물어 죽일 거야."
「テ」"테"
「そして、お前が嘘をついていたのなら、お前は叩き出す。いいね?」
"그리고, 너가 거짓말을 한 거라면, 너를 내쫓을 거야. 괜찮지?"
「テ、テチ」"테, 테치"
仔実装が頷くと、男は満足そうにうなずいた。
자실장이 끄덕거리자, 남자는 만족한 듯이 끄덕였다.
男は合理的な男だった。そして虐待派でもなかった。남자는 합리적인 남자였다. 그리고 학대파도 아니었다.
だが、契約に関しては恐ろしくシビアな男だった。그러나, 계약에 관해서는 무서우리만치 혹독한 남자였다.
男が殺すというのなら、それは絶対に殺すのだ。
남자가 죽인다고 하는 하는 경우에는, 그건 반드시 죽이는 거다.
男の性質など知るよしもない仔実装だったが、男の柔和な表情に浮かぶ冷徹な視線に静かな恐怖を感じた。
남자의 성질 같은 걸 알 방법도 없는 자실장이었지만, 남자의 부드러운 표정에 떠오른 냉철한 시선에 조용히 공포를 느꼈다.
* * *
男は仔実装に「ニコ」と名付けた。
남자는 자실장에 '니코'라고 이름붙였다.
名前の意味はおにぎり二個分、という意味だ。
이름의 의미는 오니기리 2개분(※2개=二個=니코), 이라는 의미다.
つまりそれだけの値段がお前の命の対価であるという意味である。牛乳分は割り引いてもらえたらしい。
즉, 그정도의 가격이 네 목숨의 대가라는 의미다. 우유의 몫은 깎아 준 듯하다.
ニコは飼い実装として標準的に恵まれた飼い方をされた。
니코는 사육 실장으로서 표준적인 대우의 사육법으로 대해졌다.
男の家は小さいながらも庭付きの一軒家だ。
남자의 집은 작지만서도 정원이 딸린 독채집이었다.
庭に飼われてもおかしくはないが、ニコは日の当たる一階のリビングに部屋飼いの住処を与えられた。
정원에서 키워져도 이상하지는 않으나, 니코는 햇볕이 드는 1층의 거실에 실내살이의 거처를 제공받았다.
標準的なハウス、標準的なトイレ、標準的な食事。표준적인 하우스, 표준적인 화장실, 표준적인 식사.
男には実装石にそこまでの愛情はなかったが、面倒を見るといった手前は最低限の相手はしていた。
남자는 실장석에 그만큼의 애정은 없었지만, 돌봐준다고 한 이상 최저한의 상대는 하고 있었다.
ニコは若干の寂しさを覚えてはいたが、分を知るというのが命を繋ぐと知っている。
니코는 약간의 외로움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분수를 알고 있는 게 명을 부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空調の利いた部屋で外敵のいない生活、野良の実装石には望むべくもないことだ。
에어컨이 작동하는 방에서 외적 없는 생활, 들의 실장석에는 더 바랄 것도 없는 것이다
男は二階で在宅の仕事をしていた。仔実装は日中は一匹で放置される。
남자는 이층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실장석은 낮에는 혼자 방치된다.
「テッチ、テッチ」"텟치, 텟치"
誰もいないリビングで、その日もニコは一人ボール遊びにふける。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그날도 니코는 혼자 공놀이에 한창이었다.
ゴシュジンサマの邪魔をしてはいけない。
주인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二階に上るのは言語道断だし(そもそもできない)、大声を出すのも厳禁だ。
이층에 올라가는 것은 언어도단이고(애초에 불가능하다),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엄금이다.
オリコウに、オリコウに。착한 아이로, 착한 아이로,
コン コン 콩 콩
(……?)
一人遊びにふけるニコの耳に、聞きなれない音がした。
혼자 노는 데 열중하는 니코의 귀에, 익숙치 않은 소리가 들렸다.
庭に続く大窓の方からである。
정원으로 이어지는 큰 창문쪽에서다.
ふと顔を上げたニコはそこで見てはならないものを見てしまった。
문뜩 고개를 든 니코는 거기서 봐선 안 되는 것을 보아 버렸다.
(……ママ⁉)(...마마!?)
外から一匹の親実装がニタニタした顔をしながらこっちを見ている。
밖에서 한 마리의 친실장이 히죽히죽하는 얼굴을 하며 여기를 보고 있다.
ニコは声にならない悲鳴を上げた。
니코는 목소리로 나오지 않는 비명을 올린다.
(ママ!入ってきちゃだめテチィ!)
(마마! 들어와 버리면 안 되는테치이!)
ニコの悲痛な思いを裏切るかのように、親実装は手に持った石を窓ガラスに叩きつけた。
니코의 비통한 생각을 배신하는 듯이, 친실장은 손에 든 돌을 창문 유리에 내려친다.
* * *
男は知らないことであったが、託児には大きく分けて二種類ある。남자는 모르는 것이었지만, 탁아에는 크게 나누면 두 종류가 있다.
賢母型託児と愚母型託児である。현모賢母형 탁아와 우모愚母형 탁아다.
賢母型は愚かな仔を間引く意味で託児する。현모형은 멍청한 자를 솎아내는 의미로 탁아한다.
自らの手元に置いておいたら家族に害をなす個体を処刑のつもりで人間に押し付ける。자신의 곁에 두었다가는 가족에 해를 만드는 개체를 처형할 생각으로 인간에게 떠넘긴다.
結果として人間のもとに預けられた糞虫は狼藉の報いとして処分される。결과로서는 인간의 아래에 맡겨진 분충은 무례한 짓의 응보로써 처분당한다.
親は仔の託児先に訪問など決してしない。どういう目に合うか知っているからだ。친은 자를 탁아한 곳에 방문 같은 건 결코 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는 알고 있으니까다.
その仔がどうなろうと知ったことではないのだ。그 자가 어떻게 될지 아는 것은 아닌 것이다.
結果として公園の駆除を招いたりするので賢母といえどもしょせん実装石の浅はかさなのではあるが。결과로써 공원의 구제를 초래하거나 하므로 현모라고는 해도 결국 실정석의 (※사고 수준의) 얄팍함이라고나 할까나.
愚母型託児はマシな仔から託児をする。우모형 탁아는 (※수준이) 나은 자부터 탁아를 한다.
優れた自分の仔が恵まれた環境で生きられるようにという妄想の果てに行う、本来の実装石託児である。뛰어난 자신의 자가 풍족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망상의 결과로 행하는 본래의 실장석 탁아다.
もっとも、マシな仔と言うのも親の基準によるものだから、増長した糞虫が託児されることもままあるが、애초에, 나은 자라고 하는 것도 친의 기준에 의한 것이니까, 우쭐해하는 분충이 탁아되는 일도 종종 있으나,
人間に当たり前に気に入られるタイプの常識的な仔実装が託児されるケースもまれに存在する。인간에게 당연히 마음에 드는 타입의 상식적인 자실장이 탁아되는 케이스도 드물게 존재한다.
そして、気に入られた(と思い込んでいる)仔の託児先に親は訪問する。그리고, 마음에 들어진(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자의 탁아한 곳에 친은 방문한다
自慢の我が仔が繋いだ縁を、一家の当然の権利として最大限甘受するために。자랑할 만한 내 자가 이은 연緣을, 일가의 당연한 권리로써 최대한 감수하기 위해.
* * *
階下から聞こえたガラスの音に、男は仕事を中断して駆け付けた。아랫층에서 들려오는 유리 소리에, 남자는 일을 중단하고 달려왔다.
見れば、成体実装が一匹と中型の仔実装が3匹、リビングの窓を割って入りこんでいる。보니, 성체 실장이 한 마리, 중형의 자실장이 3마리, 거실의 창을 깨고 들어와 있다.
成体実装は男の姿を見つけると、デップデップと笑った。성체 실장은 남자를 발견하고는, 뎃뿌뎃뿌하고 웃었다.
「デッスーン、可愛い我が仔のいる家にワタシタチ一家が遊びに来てあげたデスー "뎃스-웅, 귀여운 내 자가 있는 집에 와타시타치 일가가 놀러 와준데스-
さっさとオモテナシをするデスー」당장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대접)를 하는데스-"
「ニンゲン!もてなせテチ!」"닝겐! 대접하는테치!"
「アマアマのウマウマを要求するテチ!」"아마아마한 우마우마를 요구하는테치!"
「イモウト以上のセッタイをするテチ!」"이모토 이상의 셋타이(※接待, 접대)를 하는테치!"
醜く騒ぐ成体実装とその子供たち。추하게 떠드는 성체 실장과 그 아이들.
だが男はそれを無視してニコに尋ねる。그러나 남자는 그것을 무시하고 니코에게 묻는다.
「お前の親か?」"네 친이냐?"
「そうデッスーン」"그런데스-웅"
「お前には聞いていない。ニコ、お前の親か?」"너한테는 묻지 않았다. 니코, 네 친이냐?"
ニコは顔面蒼白だった。かつての男の言葉が脳裏で繰り返される。니코는 안면창백이었다. 이전의 남자의 말이 뇌리에 반복되었다.
『もし、お前の親を見つけたら、そいつには責任をとって死んでもらうよ』'만약, 네 친을 찾는다면, 그놈에는 책임을 물어 죽일 거야'
(だめテチ!)(안되는테치!)
「違うテチ!」"아닌테치!"
ニコは叫んだ。怪訝そうな顔をする親実装。니코는 외친다. 의아한 듯한 얼굴을 하는 친실장.
「デデッス⁉なにを言ってるデス?お前はワタシの仔デス!」"데뎃스!? 뭔 소리하는데스? 너는 와타시의 자데스!"
「違うテチ!」"아닌테치!"
ニコはもう一度大きく叫んだ。
니코는 다시 한 번 외친다
「お前なんかワタチのママじゃないテチィ!」
"너 같은 건 와타치의 마마가 아닌테치이!"
「デデエ⁉このクソ四女!自分ばかりがいい暮らしをしたと思ったら親を見捨てるデス⁉」
"데데에!? 이 똥 사녀! 자기 혼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되니까 친을 버리는데스!?"
親実装は怒りで泡を吐きながらがなる。
친실장은 노기에 차 게거품을 토하며 꽥꽥거린다.
(違うんテチ!ママの命を助けるためなんテチ!わかってテチ!)
(아닌테치! 마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거인테치! 알아 주는테 치!)
「ママじゃないんテチ!ママがこんなところにいたらいけないんテチ!」
"마마가 아닌테치! 마마가 이런 곳에 있으면 안 되는테치!"
ニコは血涙を流しながら叫び続けた。
니코는 피눈물을 흘리며 계속 외친다.
「そうか、わかった」"그런가, 알았다."
男が親実装の首根っこを掴んで持ち上げる。
남자가 친실장의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린다.
「デエエエエ⁉」「テチェ⁉」「チャアア⁉」「テェ⁉」
"데에에에에!?" "테치에!?" "챠아아!?" "테에!?"
突然のことに慌てる親実装と仔たち。
돌연의 일에 당황한 친실장과 자들.
(! ママじゃないとわかってもらえたテチ!)
(! 마마가 아니란 걸 알아 준 테치!)
ママは助かった!마마는 살았다!
そう思ったニコは安心してへたり込んでしまった。
그렇게 생각한 니코는 안심하고 주저앉아 버렸다.
* * *
親実装は掴まれたまま、風呂場に連れてこられた。
친실장은 잡힌 채, 욕실에 데려가졌다.
テェテェ泣きながら後をついていく仔実装たち。そしてそれを追うニコ。
테에테에 울면서 뒤를 따르는 자실장들. 그리고 그것을 쫓는 니코.
(……外じゃ、ないテチ?)(...밖이, 아닌테치?)
不思議に思うニコの前で、男はバケツに薄くある液体を張り、そしてその中に親実装を足からねじ込んだ。
이상하게 생각하는 니코의 앞에, 남자는 바구니에 옅게 어느 액체를 채우고, 그리고 그 속에 친실장을 발부터 밀어넣었다.
「デジャアアアアアアアアア⁉」
"데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
「「「テッチェエエ⁉」」」"텟치에에에!?"
親実装の足からシュウシュウと音と煙が上がる。
친실장의 발부터 시이이익하고 소리와 연기가 올라온다.
液体は強力な風呂掃除用の洗剤だった。
액체는 강력한 욕조 청소용 세제였다.
たんぱく質破壊成分を持つそれは、すかすかの実装石の肉体など触れた端から溶かしてしまう。
단백질 파괴성분을 가진 그것은, 속 빈 강정인 실장석의 육체 따위 닿여진 끝부분부터 녹여 버렸다.
「違うテチィ!そいつはママじゃないんてチィ!だから殺しちゃダメなんテチィ!」
"아닌테치이! 그놈은 마마가 아닌테치이! 그러니 죽여버리면 다메인테치이!"
必死に男にすがりつくニコに男は告げる。
필사적으로 남자에 매달리는 니코에 남자는 고한다.
「でもこいつ窓割ったから」
"그래도 이 자식 창문 부쉈으니까"
「テェ」"테에"
窓ガラスの値段はおにぎり二個分じゃ済まない。
창유리의 가격은 오니기리 2개분으로는 때울 수 없다.
実装石に弁償が不可能な段階で、それがだれであろうと男の中では死んで償ってもらうしかないのだ。
실장석에 변상을 받는 게 불가능한 단계로, 그게 누구든지 남자의 속에서는(※무슨 속인지 정확히 몰라도 정황상 대충 규칙 속에서 정도?) 죽음으로 보상 받는 수 밖에 없는 거다.
男がさらに親実装をバケツにねじ込んでいく。
남자가 실장석을 더욱 바구니에 밀어 넣는다.
浅い洗剤の水かさが結果として親実装を長く苦しめる。앝은 세제물의 수량이 결과로써는 실장석을 길게 고통받게 한다.
膝まで溶けた。무릎까지 녹았다.
「ジャアア! 痛いデスやめるデスニンゲン! いまならまだ許してやるデス!」
"쟈아아! 아픈데스 그만두는데스 닝겐! 지금이라면 아직 용서해주는데스!"
股上まで溶けた。넓적다리 윗쪽까지 녹았다.
「ア”ア”ア” オマエタチ何を見てるデス!この人間を止めるデス!死にたくないデス!」
"아아아! 오마에타치 뭐를 보고 있는데스! 이 인간을 멈추는데스! 죽고 싶지 않은데스!"
仔実装たちが思い出したように男の足にまとわりつくが、なんの効果もない。
자실장들이 생각해 낸 대로 남자의 발에 엉겨 붙지만, 어떤 효과도 없다.
とうとう親実装の腰まで溶けた。
결국 친실장의 허리까지 녹았다.
「よんじょォォォォ! ギザマのぜいでェェェ! ギザマがウラギルゥガラァァァ‼」
"사녀어어어어! 기자마의 퇏인데에에에! 기자마가 붸신훼서어어어!!"
(※사녀어어어어! 키사마의 탓이데에에에! 키사마가 배신해서어어어!!)
血涙を流しながらギリギリ見えるバケツの淵からこっちを見ている親実装からニコは目をそらす。
피눈물을 흘리며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바구니의 바닥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친실장에게서 니코는 눈을 돌린다.
(ごめんなさいテチママごめんなさいテチママごめんなさいテチ)
(미안한테치마마 미안한테치마마 미안한테치마마)
うずくまり、目を閉じ、耳をふさぎ、親の凄惨な最期を見ないようにするニコ。
웅크리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친의 처참한 최후를 보지 않으려 하는 니코.
男はぐいと親実装の頭をバケツにねじ込んだ。
남차는 힘껏 친실장의 머리를 바구니에 밀어 넣는다.
「ア” ア” ア” ア” ア” ア” ア”」
"아 아 아 아 아 아 아"
長く続いた断末魔の果てに、親実装はわずかな頭頂部を残して、すべて液体になった。
길게 이어진 단말마의 끝에, 친실장은 겨우 정수리를 남기고, 모두 액체로 되었다.
* * *
「テッ⁉」"텟!?"
うずくまっているニコの体が突き飛ばされた。
웅크리고 있던 니코의 몸이 나가떨어졌다.
ニコが見上げると血涙を流しながらニコをを睨みつける仔実装……姉たちが取り囲んでいた。
니코가 올려다 보자 피눈물을 흘리며 니코를 노려보는 자실장... 언니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オマエ!おまえのせいテチ!」
"오마에, 너 때문인테치!"
「ママ死んじゃったテチ!殺されちゃったテチ!」
"마마 죽어버린테치! 죽임당한테치!"
「ウラギリモノテチ!クソムシテチ!」
"배신자테치! 똥벌레테치!"
「テチャァァァァ……」
"테챠아아아아..."
3匹はめいめい怨嗟の声を上げながらニコに暴行を加える。
세마리는 각각 원망의 목소리를 올리며 니코에 폭행을 가한다.
殴る、蹴る、髪を抜く。頭巾をはぎ取る、さらに蹴る。服を引き裂く。
때리고, 차고, 머리를 뜯는다. 두건을 빼앗는다. 더욱 찬다. 옷을 잡아 찢는다.
「やめるテチャアアア!」"그만두는테챠아아아!"
「やめるわけねーテチ!」"그만둘리 있겠는테차!"
「糞虫は死んでママに償うテチ!」"분충은 죽어서 마마에 배상하는테치!"
「違うんテチィィィ!ママを助けるためにああ言うしかなかったんテチィィィ」
"아닌테치이이이! 마마를 도우려고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던테치이이이"
「わけわかんねーこと言うんじゃないテチ!」
"뭔지 모르겠는 소리 마는테치!"
「糞虫!糞虫テチ!」
"분충! 분충테치!"
「オネエチャ、わかってテチィィィィィ」
"오네챠, 알아주는테치이이이이이"
泣きながらうずくまるニコは見る見る間にボコボコの禿裸にされてしまった。
울면서 웅크리는 니코는 순식간에 엉망의 독라가 되어 버렸다.
それでもニコは一切抵抗しなかった。
그래도 니코는 일절 저항하지 않았다.
ママを見殺しにしてしまったのは実際に確かなのだ。姉たちが怒るのもしょうがないのだ。
마마를 못 본 체해버렸다는 것은 실제로 확실한 것이다. 언니들이 화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はいそこまでだ」"그래 거기까지다"
「「「テチャアアアア⁉」」」"테챠아아아아!?"
3匹の仔実装は男につまみ上げられた。
세 마리의 자실장은 남자에게 잡혀 올려졌다.
「何するテチ!離すテチ!」
"뭐하는테치! 놓는테치!"
「ママの仇テチ!」
"마마의 원수테치!"
「仇だけど今ならアマアマで許してやるテチ!」
"원수이지만 지금이라면 우마우마로 용서해주는 테치!"
騒ぐ仔実装たちに男は告げた。
떠드는 자실장들에게 남자는 고한다.
「ニコは一応俺の飼い実装だからさ。"니코는 일단 나의 사육 실장이니 말야.
窓を割ったのは親の責任だとしても、そういうことされたら償ってもらわないといけないんだ」
창을 깬 것은 친의 책임이라고 해도, 이런 일을 당한다면 배상받아야만 하지."
「「「テチ?」」」"테치?"
「じゃあまずお前から」"그럼 일단 너부터"
「チャァァァァァァァ⁉」"차아아아아아아아!?"
親の溶けたバケツの中に仔実装が一匹落とされる。
친이 녹은 바구니의 속에 자실장이 한 마리 떨어진다.
「痛いテチィィィ!熱いテチィィィィ!ウェホ!ウェホォォォォ」
"아픈테치이이이! 뜨거운테치이이이이! 웨호! 웨호오오오오"
自らの溶けるガスにむせて暴れる仔実装。その上にさらにもう一匹が落とされる。
자신이 녹는 가스에 숨이 막혀 날뛰는 자실장. 그 위에 더욱이 한 마리 더 떨어진다.
「イモウトチャ!踏まないでテチィ!ワタチしず、しずん」
"이모토챠! 밟지마는테치이! 와타시 가라, 가라앉"
「チャアア!オネエチャ暴れないでテチィ!しぶきが跳ねて痛い痛いテチィ!」
"챠아아! 오네챠 날뛰지마는테치이! 물보라가 쳐서 이따이이따이테치!"
「し、しぶきがなんテチィ!ワタチを踏み台にしてんじゃねえテチィ!」
"무, 물보라가 뭐인테치이! 와타치를 발판으로 쓰지마는테치이!"
「オネエチャ、暴れないでテチ!落ちるテチ!アアアアアア!」
"오네챠, 날뛰지마는테치! 떨어지는테치! 아아아아아아!"
「チャアアアア‼」"챠아아아아!!"
そんな二匹の上に落とされる3匹目。그런 두 마리의 위에 떨어지는 세 마리째
「イダイデヂィィィィィ」"이타이데지이이이이이"
「ジャアアアア エッフォ エッフォエエエエエエ」
"쟈아아아아 어푸우 어푸에에에에에에"
「オデデガナイデチィィィィ」"손씨가 없는데치이이이이"
「ワタヂノナガミィィィィ」"와타지의 머리이이이이"
「ゲッフォ ゲッフォ ジェエエエエエ」"겁푸 겁부 제에에에에에"
「ナンデワタヂ ガ ゴンナ メニ ィィ ィ ィ」
"왜 와타지 가 이런 일에 에에 에 에"
仔実装たちはめいめい怨嗟の断末魔をあげてバケツの中に溶けていった。
자실장들은 각각 원망의 단말마를 올리며 바구니의 속에서 녹아 갔다.
* * *
「ニコ、災難だったな」"니코, 재난이었구나."
「テェェ……」"테에에..."
ニコは心身ともにボロボロだった。
니코는 심신 모두가 너덜너덜했다.
姉たちにリンチされたあげく、間近で家族の処刑シーンを見せられたのだ。
언니들에게 린치당한 끝에, 아주 가까이서 가족의 처형씬scene을 보게된 것이다.
男の手に優しく持ち上げられただけで力が抜けてしまった。
남자의 손에 부드럽게 올려진 것만으로 힘이 빠져버렸다.
だから男の次の言葉に完全に凍り付いた。
그러므로 남자의 다음의 말에 완전히 얼어붙었다.
「ママを助けるためにああいうしかなかったんだ?」
"엄마를 돕기 위해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던 거지?"
「テ」테
「ママだったんだね?」"엄마였던거지?"
「テ、テエ……」"테, 테에..."
「嘘をついたね?」"거짓말한 거지?"
男はにっこりと笑った。남자는 빙긋이 웃었다.
* * *
禿裸のニコ……仔実装は公園の真ん中に捨てられた。
독라의 니코... 자실장은 공원의 한가운데 버려졌다.
仔実装はもうすべてを諦めていた。こうなるのは運命だったんだ、と。
자실장은 이미 모든 걸 포기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운명이었다, 라고.
「どうして、こうなったテチ?」
"어째서, 어렇게 된테치?"
どこか冷めた口調で元飼いの禿裸はつぶやく。
어딘가 차가운 어조로 원사육의 독라는 중얼거린다.
最後の別れのつもりで聞いていた男は心外そうに答えた。
최후의 이별이라는 생각으로 듣고 있던 남자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 답한다.
「そんなの決まってる。お前のせいだ」
"그런 거 뻔하잖아. 네 탓이다."
「テ、テェ⁉」"테, 테에!?"
独り言に返事があったのににも驚いたが、予想外の答えにも禿裸の仔実装は驚いた。
혼잣말에 답변이 있다는 것에도 놀랐지만, 예상 외의 답변에도 독라의 자실장은 놀랐다.
男は続ける。
남자는 이어 말한다.
「お前が自分のせいじゃないと言ったから、みんなのせいになった」
"네가 자기 탓이 아니라 했기 때문에, 모두의 탓이 됐다."
「テ」"테"
「お前が約束したから、みんなその通りになった」
"네가 약속을 했기 때문에, 모두 그대로 됐다."
「テ……」"테..."
「これは運命じゃなくて、お前の選んだ結果だ」
"그것은 운명이 아니고, 네가 선택한 결과다."
「……」
男はそう告げて公園を後にした。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공원을 뒤로 했다.
その背後で、何かが割れるような小さな乾いた音がした。
그 배후에, 뭔가가 깨지는 듯한 작고 메마른 소리가 났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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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将◆.YWn66GaPQ
クラシックな託児ものをひとつ
클래식한 탁아물을 하나
誤字など微修正
오타 같은 거 미미하게 수정
첫댓글 파킨 엔딩
오랜만의 우마우마한 번역스크인데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