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대상 28:23)
인생에는 저물어 가는 순간이 있고 새롭게
시작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본문은 두 순간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입니다.
다윗의 시대가 저물고 솔로몬의 시대가 열리는
자리에 이스라엘 온 회중이 함께 합니다. 회중을
향해 다윗은 여호와를 송축하라 권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호와께 풍성한 제사를 드리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고 백서들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고 기름 부었습니다.
솔로몬 앞에 모든 지도자들이 복종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여호와께서 그를 심히 크게
하시고 왕의 위엄을 더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왕위 계승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손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시작
하신 일은 하나님이 완성하십니다.
성경은 이어 다윗의 생애를 간결하게 정리하며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왕이
되어 4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늙기까지 하나님의 복 가운데 부와 영광을
누리다가 죽었습니다. 이는 주께서 당신의 종을
끝까지 돌보신다는 약속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본문은 다윗의 업적을 길게 자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을 다음 세대로 이어
가는 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위대한 왕의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데
있지 않았고, 하나님의 일을 다음 세대에
맡기는 데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나의 업적을 남김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기쁨으로 축복하며
은혜를 흘려 보내는데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계속되고
계승되고 유지되는지 말해 줍니다. 오늘 다윗의
왕의 계승은 인간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건입니다. 그리고 다윗처럼 내 삶에
무엇을 남길지 고민하길 소망합니다.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음 세대에 잘 흘려 보내는
성도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