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숲학교 마지막 수업
오늘은 3명의 병아리 친구들과 함께 숲속으로 출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3명의 병아리 친구들 시작부터 웃음이 가득합니다.
가위바위보 이긴사람이 떨어진 나뭇잎 따기 뭐가 그리 신난지 까르르~
계곡 물소리가 큰지 내목소리가 큰지 크게 소리쳐 봅니다. 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까르르~
열매에서 거품이 생기는게 신기한 병아리3남매
이끼를 꾹꾹 눌러보는 것도 즐거워서 까르르~
내리는 비를 맞고, 소리 듣고, 손바닥으로 받아보고, 먹어보고 그저 즐거운가 봅니다.
고여있던 물은 작은 개구리 연못으로 변신
참방참방 첨벙첨벙 비가 와서 너무 좋은 병아리3남매 입니다.
부모님께 돌아가는 시간, 헤어지는게 아쉽다며 선생님을 꼭 안아줍니다.
친구들 가을 학기에 또 만나요^^
첫댓글 비오는날 수업~^^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