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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에 있는 링크를 보면, 과천선과 신분당선, 그리고 수서역까지 잇는 노선에 대한 저의 제안입니다. 주로 과천선과 신분당선 직결에 치중되어 있어서 정작 과천선과 수서~용문선에 대한 비중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언급하려고 합니다.
과천선 중에서 과천역에서 수서역 구간은 (과천)중앙로를 경유해서 47번국도를 탄 다음에 수서역에 이르는 노선입니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산선, 수인선 인천 방면 ← 과천역 ↔ (관문역<위치는 관문사거리>) ↔ 선바위역(4호선 환승) ↔ 우면역 ↔ 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환승) ↔ (구룡터널 사거리<역이름은 미정>) ↔ 광평역(세곡2지구 내에 있음) ↔ 수서역(3호선 환승) → 수서~용문선 직결
과천선 중의 과천역에서 수서역을 잇는 전철이 생기면, 인천에서 수서~용문선을 경유하여 강릉까지 가는 루트가 생기는 겁니다. 기존에 경원선(중앙선)을 이용해서 가는 것보다 시간적으로도 절약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철도의 상대적인 소외지역인 인천 남부, 시화지구, 안산시에서 수서역이나 경기동부 또는 원주로 갈 때도 유용할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지방선거에 인천발 KTX노선에 대한 설이 나왔을 때, 수서역까지 연계해서 환승하는 방법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첫댓글 관문을 살짝만 땡겨서 남태령이나 선바위에 맞추는게 어떨까요?? 거기다 장거리 노선이 제 기능을 하려면 쌍섬이나 통과선이 많아야 할텐데요
그래도 보면 장거리보다는 직교류 겸용을 투입해 가지고 3호선이랑직결시킨다면 서울 강동및 송파구에서 시흥및 송도까지 단번에 갈수 있죠...
선바위역에서 버스환승수요가 많습니다
상당히 좋은 의견이신 듯 합니다. 개인 의견으로 노선 제안한다면, 대공원역 정도에서 분기하여,47번 국도 지하 - 양재시민의숲(신분당선)-개포(구룡마을)-수서 KTX역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인천 - 안산 - 안양 - 과천 - 수서 - 성남(성남여주선과 연결선) - 여주 - 원주 - 강릉 (or 안동) 계통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고속열차 운행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으며, ITX 나 누리로급이 운행하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