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2호선 249호 열차를 타고 가다 사상역과 개금역에서...지난번에 1,2호선의 안전문 설치 후 바닥 높이가 다른 이유를 이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는데,그때 미처 올리지 못했던 궁금증을 올립니다.가장 최근에 안전문을 설치한 역들의 공통점을 보면 다른 승강장바닥은 멀쩡한데 비해 유독 출입구 쪽 승강장 바닥에는 줄을 그어 놓았다는 것이죠.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일종의 센서라 추측해봅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스도가 안닫히도록 하는 것 같네요.
외관이나 안전상으로 봤을때 저런 조명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센서 라고 보다는 그냥 조명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 도철 장애물 센서는 얇은 막대 형식으로 벽에 붙어 있습니다.)//사진을 잘못봤네요. 논슬립처럼 만든것이 아닌까요?
제가 말하려는 건 빨간불 쪽이 아닌 승하차 화살표가 그려진 대리석 바닥을 뜻합니다.
내리는 사람은 중앙으로 내리고 타는 사람은 좌우측으로 비켜 있다가 내리고 난 후 타라는 표시입니다. 열차가 정차하면 내리기도 전에 자리 잡을려고 밀고 들어느는 얌체족들도 있거든요.
서울지하철도 마찬가지지만 승강장으로 나가는 곳 1 열차 타는 곳으로 2개 이런식으로 세모표시가 있는데 내리는건 한줄로 내리고 타는건 2줄로 타라는 그런뜻 인것 같습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대리석에 좌우로 금 그어 놓은거 말씀이신 것 같은데 바람의나라 님 말씀대로 미끄럼 방지 목적으로 보입니다.
대리석에 줄 그어져 있는 것은 미끄럼 방지가 목적입니다.
그래서 서면역 1호선 승강장에 희미하게 '미끄럼주의'라고 적어두었던 거군요.(제가 보기엔 '발빠짐 조심으로 보이던데요.)
첫댓글 일종의 센서라 추측해봅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스도가 안닫히도록 하는 것 같네요.
외관이나 안전상으로 봤을때 저런 조명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센서 라고 보다는 그냥 조명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 도철 장애물 센서는 얇은 막대 형식으로 벽에 붙어 있습니다.)
//사진을 잘못봤네요. 논슬립처럼 만든것이 아닌까요?
제가 말하려는 건 빨간불 쪽이 아닌 승하차 화살표가 그려진 대리석 바닥을 뜻합니다.
내리는 사람은 중앙으로 내리고 타는 사람은 좌우측으로 비켜 있다가 내리고 난 후 타라는 표시입니다. 열차가 정차하면 내리기도 전에 자리 잡을려고 밀고 들어느는 얌체족들도 있거든요.
서울지하철도 마찬가지지만 승강장으로 나가는 곳 1 열차 타는 곳으로 2개 이런식으로 세모표시가 있는데 내리는건 한줄로 내리고 타는건 2줄로 타라는 그런뜻 인것 같습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대리석에 좌우로 금 그어 놓은거 말씀이신 것 같은데 바람의나라 님 말씀대로 미끄럼 방지 목적으로 보입니다.
대리석에 줄 그어져 있는 것은 미끄럼 방지가 목적입니다.
그래서 서면역 1호선 승강장에 희미하게 '미끄럼주의'라고 적어두었던 거군요.(제가 보기엔 '발빠짐 조심으로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