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9...
종일 비가 내리는 하루네요...ㅜ.ㅜ'
날이 찌뿌둥하니... 저는 몸까지 찌뿌둥... 정말 움직이기 싫은 하루였어요... ㅠㅠ
저녁도 하기 싫었는데.. 신랑이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온다는 말에..
기운이 불끈불끈 솟아 나더라구요...ㅋㅋㅋ
아이들도 간식을 많이 먹은탓인지... 저녁생각이 별로 없다하고...
그래서, 냉장고~ 뒤져서 남는 재료들로 간단한 참치야채햄볶음을 해서 먹었답니다...^^
비오는날~.. 이웃분들은 뜨근한 국물요리 드셨는지요?...^^
오늘은... 요~반찬이 메인임다...ㅎㅎ
참치캔이 이럴때 유용하게 쓰이네요...ㅋㅋ
음식하다보면... 쬐메씩~남는 재료들 있잖아요...
저는 재료들이 그렇게 남아있음.. 한꺼번에 다 넣고... 요레~ 볶아먹는답니다...^^
맛도 괜찮구요...^^
냉장고정리도 되고~ㅋㅋㅋ... 일석이조~ㅎㅎㅎ
<돌하우스's Recipe> ----------------------------------------------------------
<참치 야채 햄볶음~>
큐브참치1캔, 양파/비엔나소시지/새송이버섯(한웅큼씩), 식용류약간, 굴소스(1/2스푼), 돈까스소스(or 스테이크소스)2스푼
통깨(1/2스푼), 다진파(1스푼)...
(어른밥수저 계량~)
양파/비엔나소시지/새송이버섯(한웅큼씩)은 큐브참치와 비슷한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하고...
먼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후 비엔나소시지부터 볶아줍니다...
그다음.. 참치와 양파, 버섯, 굴소스(1/2스푼)을 넣고 강불에서 후다닥 볶다가...
중불로 불을 조절한후 돈까스소스나 스테이크소스(2스푼)를 넣고 살짝 한번 더 볶아줍니다...
마직막에 불을 끄고... 송송썰은 파와 통깨를 넣고 뒤적여서 마무리해주시면 된답니다...^^
굴소스및 소스류를 이용해 볶아낸 것이라.. 따로 간을 하지 않으셔두 싱겁지 않아요...^^
야채볶음을 하실때 유의하실점은~~~
약불에서 오래볶다보면.. 야채의 아삭한 식감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수분이 많이 생기기때문에 볶아놓고 나면 물이 흥건해질수 있어요...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야채를 볶으실때는 후다닥 빨리 볶아내시는게 중요합니다...ㅎㅎ
불조절도 신경쓰시구요...^^
오늘 출근하셨던 이웃분들께서는.. 낼이 휴일인지라 릴렉스하시는ㅎㅎ .. 편한 밤 되시고,...
주말서부터 쉬셨던 분들은 너무 쳐지지 않게 몸과 맘의 컨디션 조절하시길 바랄께요...*^^*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