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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에콰도르, 가까운 시일 내 새 원유 시추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계획 발표
- 에콰도르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Ministerio de Energía y Recursos Naturales No Renovables)는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를 통해 새로운 원유 시추 개발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번 입찰 대상이 될 곳은 에콰도르 동부 오레야나(Orellana) 지역에 위치한 블록16과 블록67이며 해당 블록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기존 개발 사업자인 캐나다계 에너지 기업 뉴 스트라투스 에너지(New Stratus Energy)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가동률이 크게 하락함
☐ 블록16과 블록67 운영 신규 사업자 선정 시 원유 채굴량 30% 이상 증대 예상
-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는 현재 블록16과 블록67의 하루 원유 채굴량이 1만 배럴 정도이나, 사업자 선정 후에는 채굴량이 하루 최대 1만 5,000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 동시에,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는 블록16과 블록67의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블록16과 블록67의 운영을 맡은 사업자의 투자 규모와 기술 역량에 따라 채굴 가능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임
☐ 에콰도르, 조만간 야스니 국립 공원 원유 개발 여부 결정 국민 투표를 진행 예정
- 원유 생산과 수출을 늘리려 하는 에콰도르 정부는 야스니(Yasuni) 국립 공원 내 원유 개발을 허용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을 2023년 8월에 있을 국민 투표 안건으로 상정함
- 이번에 블록16과 블록67 사업자 선정을 서두른 것도 국민 투표 전 신규 사업을 미리 승인하려는 현 정부의 의중이 담겨 있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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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1
https://www.nasdaq.com/articles/ecuador-prepares-bidding-round-for-two-oil-b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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