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마트로 가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사고
내가 젤 조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사구 ㅋ 계란도 , 담배도 샀다 ^^
오늘은 외식을 할꺼다 ^ㅡ^
이히히 ^ㅡ^ㅋㅋ
"별아 뭐먹고시퍼 ^^?"
"별 양념치킨이 먹고싶으셩 -0 - ~"
오빠는 양념 치킨과 맥주 를 시켯다
캬캬캬 ㅋ 우린 싸운뒤로
더더욱 사이가 좋아졋다 ^^
서로 노력하는듯보였다 ..
그래야만한다 ..
난 그사람 잃고싶지 않으니까 ..
아니 사랑하니까 ^^
"우아 버디 진짜 잘머거 "
"그러게 ㅋㅋ"
버디에게 뼈다귀를 남겨줫더니
막 먹는다 ㅋㅋ
(씹어먹는다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_-)
우린 맥주도 한잔씩 먹고
치우고 담배도 한대폇다 ㅋ
"오빠 우리 산책갈까 ?ㅋ"
"그래 ㅋ"
우린 버디를 안고 나왓다
"후아 ~"
"후훗,,"
이야 ㅋ 진짜 부부 같다 ㅋㅋ
산책나온거같다 ^ㅡ^
히히 ㅋ 기분 좋다 ㅋㅋ
"버디야 가자 !! "
와다다다 뛰어가는 오빠 ㅋ
거기에 쫓아가며
오빠를 따라잡는 버디 ^^
정말 미워할수없는 사람들이다 ^^
없으면 가슴한구석이 뻥 뚫릴것
같은 .. 그런느낌 ^ㅡ^
"오빠야 이제 들어가자 ^^"
"응 ^ㅡ^"
"버디이리와!!"
"버디 !!"
버디가 들어가기 싫은가부다 ㅠ_ㅠ
오빠가 잡아왓다 ㅋㅋ
캬캬 ㅋ
넌 집에가서 혼나따 ㅋ
메롱>ㅁ<~
"크크크크큭 ㅋㅋ!!"
"푸하하하하>ㅁ<!!"
티비를 보며 우린
웃고잇다 ㅋㅋ
요즘엔 밤낮이 바껴서
밤에 잘 잠이 안온다
(이상한생각하지말라구염>ㅁ<)
그렇다 우린 -_-..
순수하다 캬캬캬>ㅁ<ㅋ
오빠가 잠이 들엇다
너무 곤히 잔다 ^^
히히 ㅋ 뽀뽀해주고싶다
"쪽' 3 '♡ "
히히 너무 이쁘다
"버디 야 이리와^ㅡ^"
버디가 꿈쩍을 안한다 -_-
베란다가 그리좋은가 ㅠㅠ
"요리오랫지 !!"
"ㅇ_ㅇ...?"
머리만을 기우뚱 하는
우리 버디 ㅠ_ㅠ
결국내가 가서 끌어가지고왓다
버디 밉다 ㅠ_ㅠ 그래도
넘 이쁘다 ^ㅡ^
"버디 -0- 아빠 코잔다 ?ㅋ
캬캬 너무 이쁘지 ^ㅡ^
아빠 코 하니까 ^ㅡ^
조용히 우리도 코하쟈 ^ㅡ^"
" ㅇ_ㅇ...?"
못알아들어도 할수없다 -0-
울여보야가 코자니까
우리도 조용히 자야한다
울신랑은 잠에 민감하다
잠자는데 떄리면
반은 죽일 표정이구 ㅋ
깨우면 막 오만가지 인상을
다 쓰는 그런 사람이다 ㅋ
그래서 잘떄 가치 자야한다
쿨쿨zZ
그렇게 몇일이 흘럿다
-띠리리리리
오빠가오빠 엄마와 통화를 한다 ..
후..할수없지뭐..
우선 올라오라고 하나보다..
안가겟다고 버티는 오빠 .
난 가슴이 미어진다 ..
내가 아들과 엄마사일
갈라놓는 나쁜뇬이 된거
같다 ㅠ_ㅠ
-띠리리리리
"별아 너네집이야"
"으응..?"
왠일이지...
연락할일 없을텐데 ..
"여보세요"
-별 .. 엄마야 ..
"어 왜 "
-어떻게 할꺼야 정말 다 포기할꺼야?
"끝낫자나 그만해 "
-학교 가야지 .. 응? 이제 별루 안남앗잖아 ..
뭐가 힘든지 엄마도 알아야 어떻게 하지
".........."
-뭐가 힘든건데 응?
엄마가 ....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해볼꼐 ..
학교에서 통지서가 날라왓어 ..
너 요번주 까지 학교 보내래 ..
"그래서 .. 나 더이상 학교 못다녀 엄마 .."
-왜 .. 도대체 이유가 뭐야 응?
"잠깐 기다려봐 ..."
난 밖으로 잠시 나왓다 ..
담배를 가지고 말이다 ..
당연히 오빠에겐 잠깐만이란
말도 전해주고왓다 ..
"말해 "
-학교는 졸업해야지 ..응?
"졸업이고 뭐고 그학교 못다닌다고"
-왜 .. 응?
"날 노리는 얘들도 너무 많고
그학교 정떨어져 재수없어
그에반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어 솔직히 그래 엄마는 그렇다고
쳐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잇는데 ?
핸드폰도 은진이 언니한테 얻어 쓰고
컴퓨터도 내가 타온거잖아 ?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교보내주고, 남들도 다 똑같이
그러는데 왜 난 여기에만 감사해야하고
다른아이들은 모든걸 다 누리며 살아가야해?"
-너도 알잖아 엄마아빠 힘든거 ..
"나도 알아 그래서 그꼴 보기 싫어서 나온거야
그래 나 동거해 노지혜 그 씨발년 걸리면
죽여버린다고해 "
-후..엄마를 봐서라도 와..응?
와서 생각해
"못가 .. 안가 .."
-별희야 .. 엄마가 ..흑..
너무 불쌍하게 자랐자나
너도 알잖아 ..엄마가 어땟는지 ..
그래서 자식만 바라보고 살아왓는데
너희 잘못되는걸 못보 ㅏ..
엄마는 너 그렇게 떄리고나서
마음이 편했겟니?
"........흑....."
혼란스럽다 . ..
나도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말앗다 ..
-와 ..응? 일딴와 ...
너랑 가치 지낸다는사람..
그사람 못만나게 안할테니까 ..
그니까 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