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으뜸포럼]이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제2회 학교 무상 안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부평으뜸포럼, 위원장 한원일]은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평고등학교(교장 박승남) 전역에서,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사)한국재난안전연구원과 함께 학교 무상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생활/ 교육 시설/ 소방/ 전기 안전 등 네 분야에서 진행되었는데, 먼저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의 임원이 2인 1조가 되어 고등학생들의 생활 환경 (계단, 담장, 출입구, 유리창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 한국재난안전연구원의 노민래 박사가 대강당/ 씨름부, 축구부 기숙사 등 교육 시설에 대한 점검을, 부평소방공사에서 학교 건물 전체의 소방 점검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교사 내 전기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였다.
1) 소방 : 부평소방공사
2) 전기 :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사 기술과장
3) 교육 시설 : (사) 한국재난안전연구원 박종근 원장, 노민래 박사
4) 생활 안전 : 학부모회 회장, 학교운영위 위원장 외 운영위원
이어 벽성대학교에서 20년 동안 안전에 관한 전문 강의를 했던 박종근 교수가, 국민안전처 등록 (사) 한국재난안전연구원의 원장으로 점검 결과를 모아 강평을 하였다.
특히 실험실 내에 위험원, NSDS (물질안전보건정보) 등을 명시하여 안전 도모를 언급하였으며, 지반 침하로 인해 평행봉 철봉 등의 기울어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수목 지지목이 나무 성장에 지장을 주거나, 환경위생정화구역 표지판이 보행인들의 통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들이는 사항도 지적되었다.
무엇보다도 기숙사내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부탄 가스 연료를 여러개 동시 사용할 때, 화재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경종을 울렸다.
그리고 참석한 교직원 및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벌이자고 제안하였다.
주최: 부평으뜸포럼
주관: (사) 한국재난안전연구원
후원: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전기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