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3월 28일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 실무자협의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02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의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중공업·LG산전·효성·LG전선·대한전선 등 대기업과 비츠로테크·크로스티이씨·삼화EOCR·오성기전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2002 서울국제전기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해외 바이어 유치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시회 홍보계획 ▲참가업체 수출촉진 방안 ▲중소기업 참여확대 및 전시품목 확대방안 ▲부대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은홍 전기산업진흥회 통상전시팀장은 “국내 유일의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명실상부한 국제종합전기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울국제전기전 실무자 협의회’가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전기산업진흥회는 앞으로 서울국제전기전이 국내 중전업계의 수출활성화와 기술개발 촉진에 커다란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