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선보이는 2015 합동 프로젝트 첫번째로
비제(G. Bizet)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준비했습니다
비제
프랑스의 작곡가이며 오페라 대작 <카르멘>을 작곡했다. 현란한 지역적 색채와 진솔한 감정이 기술적 화려함, 풍부한 선율과 섞임으로써 전문 음악가와 일반 청중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다. 사실주의적 접근으로 19세기말 베리스모 오페라에 영향을 주었다. 성악선생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0세 전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해 많은 상을 탔으며, 1857년에 <클로비스와 클로틸드>로 로마 대상을 받았다. 1963년 <진주잡이>, 1967년 <아름다운 퍼드의 아가씨>를 작곡했으나, 비제의 음악적·극적 잠재력을 유도하기에는 부족했다. 청년기의 내적 불안, 쉽게 상처받는 성향에 고통 받던 그는 주느비예브와의 결혼으로 차츰 안정을 찾았다. 그것은 1872년 작 <아를의 여인>에서 나타난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표현된다. 1975년 작곡한 대작 <카르멘>은 사실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초연 당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오페라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오페라 카르멘
“온통 명쾌함과 생기에 가득 차고 색채와 멜로디에 넘치는 작품을 썼다.” 이것은 비제 스스로 자신의 오페라 「카르멘」에 대하여 평한 말이다. 정말 그렇다! 명랑하고, 생동하며, 현란한 색과 찬란한 멜로디의 향연, 그것이 바로 오페라 「카르멘」이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의 소설가 메리메의 동명의 원작소설 『카르멘』을 저본으로 하여 만든 전 4막의 오페라이다. 대본은 뤼도빅 알레비와 그의 친구 앙리 메이야크가 함께 썼다. 그리고 1875년 3월 3일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좌에서 초연됐다. 원작자 메리메 사후 5년만의 일이다.
줄거리는 소설의 내용과 대략은 일치하지만, 오페라 대본으로 바뀌면서 상당 부분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투우사 에스카미요와 호세의 약혼녀로 등장하는 미카엘라라는 두 캐릭터이다. 원작소설에는 미카엘라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또 투우사로서 루카스라는 인물이 카르멘의 새로운 애인으로 언급되지만, 오페라의 에스카미요처럼 비중 있는 구체적인 캐릭터로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 두 사람에 대한 부분이 소설에는 없다. 그리고 미카엘라가 전하는 호세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도 소설에는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원작에 카르멘의 남편으로 출현하는 산 도적 두목 애꾸눈 가르시아가 오페라에서는 전혀 그려지지 않고 있다. 그는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카르멘의 교활한 기지로 출소하여 소설의 후반부에 등장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악한으로 묘사되는 그는 결국 호세의 칼에 죽는다.
오페라 <카르멘>의 티켓예매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지정예매처
- 일산동 | 영광악기(744-4388)
- 단구동 | 허브하우스(746-3582), 밝음신협(764-4575), 제일교육사(761-5530)
- 단계동 | 하나로 클럽내 아리안경․콘택트(742-4302), 메가박스(010-3545-9871)
- 무실동 | 원주시청 만남의광장 매점(737-4701), 밝음신협(748-6900)
- 중앙동 | 밝음신협(745-4517)
- 문 막 | 참사랑 음악학원(010-6252-6982
또는
원주시립교향악단 팬카페 '시향사랑' http://cafe.daum.net/wonjuphil 통합게시판에서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 : 033) 766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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