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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출신 안태은(19) 선수가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해남군 황산면이 고향인 아버지 안
동길(46세)씨와 어머니 김성희(43
세)씨의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난 안
선수는 해남 동초등학교 2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여 기량을 꽃 피웠으며 광양중학교를 거처 광양 제철 고, 현재 조선대학교 1학
년에 재학중이다.
또한 안선수는 신장 1m75에 체중 70kg의 크지 않은 체격으로 평소 꾸준한 연습과 타고난 지
구력을 바탕으로 100m를 12초에 뛰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겸비하여 타의 추종을 재목으
로 일찍부터 점 쳐지고 있는 그는 많은 면에서 닮은 꼴이 있는 이영표 선수를 특별히 좋아한
다고 했다.
그러나 안선수는 국가대표에 발탁되기 몇 개월 전 과중한 운동연습으로 근육이 파열되는 위
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꾸준한 재활치료 등의 노력으로 역경을 딛고 이번 국가 대표를 발탁이
돼, 이에 기쁨은 두배가 되었다고 말하며 특별한 실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본인과 국가의 명
예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단 안선수는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U-19) 청소년국가
대표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 레이닝센터)에 조집돼 합숙훈련에
돌입 돌아온 2004 부산국제 청소년축구대회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따라서 국가대표로는 처녀 출전인 안선수는 22일과 24일 그리고 26일에 미국, 폴란드, 브라
질경기에서 성원해 주신 고향분들을 위해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진신문]
첫댓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태은군 화이팅!!!!!!!!!!!
우리동네 나이어린 친구넘에 아들입니다 열심히 응원해야죠 우리카페에 등록돼있는 안동길이라는 친구에 아들이구요
감사합니다 ^^ 많이 응원해 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