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화려한 별들의 마지막 파티 <오션스13>과 조니 뎁, 올란드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작품 모두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팬들과 작별을 예정하고 있어 아쉬움과 함께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6월 14일 개봉을 앞둔 <오션스13>은 오션의 멤버 중 한 명에게 사기를 쳐 파산에 몰아넣은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하기 위한 오션 일당의 기가 막힌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한 편의 영화에서 최고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기상천외한 두뇌게임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리즈를 끝으로 더 이상 이 스타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소더버그 감독과 조지 클루니는 “더 이상의 오션스 시리즈는 없다”고 밝혀 <오션스13>이 시리즈의 완결 편임을 공표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마지막 시리즈는 세상의 끝에서 펼쳐지는 해적들의 결전장이 될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오는 5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시리즈의 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결말을 눈앞에 두고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 2편이 모두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해 이번 시리즈가 더욱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의 한 복판에 선 <오션스13>과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두 작품 모두 스케일과 캐스팅, 어느 하나 빠지지 않지만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이라는 점이 기대요소의 플러스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판 ‘타짜’가 되어 돌아온 마지막 한판 승부를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벌일 <오션스13>. 3.5분만에 5억불을 털기 위한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이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 예측 불허의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세기의 거장 알 파치노가 오션 일당과 대적하는 카지노의 거물로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로 13대 1이라는 특별한 대결을 펼치고 세계적인 배우 엘렌 바킨이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 특유의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캐스팅은 기본, 스케일과 스토리, 재미까지 겸비한 화려하고 유쾌한 할리우드 별들의 마지막 파티는 6월 14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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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을 건드리면 13명이 덤빈다!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이 시작됐다!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이 이끄는 오션스 멤버의 루벤(엘리엇 굴드)이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사기를 당해 파산 지경에 이른다. 자신의 멤버가 심하게 당한데 분노한 대니 오션은 러스티(브래드 피트)와 라이너스(맷 데이먼)를 비롯, 멤버 전원을 소집한다. 이들의 임무는 윌리 뱅크의 카지노를 터는 것! 적대관계였던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까지 영입하고 기상천외한 작전을 준비해 카지노를 접수하려 하는데…. 이제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의 가장 매력적이고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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