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 비친 그림자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부레물들이 둥둥 ...
가을 단풍이 물든 메타쎄콰이어 길은 정말 좋았답니다
양들이 .. 지나가는데 얼마나 냄새가 고약한지 .. 노린내 말요 .
가을 국화들이 아직은 꼿꼿이 ..
원앙새들이 날아들고 . 새 집들인 듯 ..
이런 조각들이 많이 있는 듯 ..
국화꽃이 곱더라요 ..
이런 조형물들도 ..
죠기 ~ 연못엔 이런 저런 ....낙엽이 떨어져 널부러진 ..
저 곳으로 데크 길을 주~ 욱 올라가면 발아래 보이는 것들이 ...
아산만이며 들이며 .. 가을 걷이하고 난 빈 들녁이 쓸쓸해 보이네요
ㅎㅎㅎ 그날 꽤나 날씨가 좋았는데 .....늙은인 불쌍해 보이네 ㅎㅎ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기억하고 ..
허~~연 억새가 휘~~휘 ~~ 날리고
잎새들이 날려 ..
여기로 ~~허기진 배 좀 채우고 ...
해물 칼국수가 .. 정말 맛나더라구요 ..
가리비도 들어있고 .. ㄱ면 보다는 해물이 훨 ~~ 많이 들어있고요 ..
요 가리비 먹는 맛 .. ㅎㅎ
켁 ~ 맛나게 보이지라 ? ㅋㅋ
얼마 전 3주 전 11월 3일인가 ?
친구가 이곳을 가자고 며칠 전 부터 약속을하고서리
아침 10시에 만나 네비게이션 주소을 찍고 충남 아산으로 고고씽 ~~~
피나클랜드는 최정상이라는 뜻으로 물. 빛. 바람이 적당히 어우러져
공기와 눈으로 즐길 수있는 모든것들이 최고의 곳이라는 ..
울 친구는 좋은 곳 찾아다니는 여행 메니아
가자고하면 무조건 따라나서면 난 띵호야 ~~ㅎㅎㅎ
달려달려 도착한 시간이 11시가 좀 넘은 시간
좀 늦은 듯 한 계절에왔나 했지만 ..
그런대로 만추의 낭만을 즐기기엔 그져 그만 ..
한가한 수욜이라 사람들도 별로없고
입장료가 5000원이라 좀 비싼 듯 ..
여기저기 돌아보는데 1시간이 좀 넘게 걸리고
박정희 대통령시절 아산만 방조제 건설할 때 ..
자연석을 채석했었다는 그 곳이 까아만 잔석들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뽐내고 ...
그러나
좀 일찍 왔더라면하는 아쉬움이 ....
빼짝 마른 잎새들이 축 ~ 늘어진 모습들 ..
좀은 힘들지만 데크를 따라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 간 정상 ..
발아래로 보이는 빈 들녁들 ..
볏짚을 동글동글 하얗게 쌓아놓고 ㅎㅎㅎ
저 볏짚을 수출해서 저것을 사료로 먹이고 한우라고 한다는데 .. 진짠가 ? ㅋㅋ
다시
허기진 배도 채워야겠고
송악 I C 를 내려와 당진쪽으로
둘이 먹기엔 좀 거북한 메뉴들만....
해물 칼국수가 맛깔스럽게 보여서 .
비록 해물 칼국수 1인분에 만원이 좀 넘었지만
동동주 반되와 맛나게 먹었네요
그래도 부라보는 해야쥐 ~~~ㅎㅎㅎㅎ
후회 없었시오
싱싱한 해물이 드~음 ~뿍 들어있어서 ..
첫댓글 노인넨 이렇게 저렇게 시간떼우고 타임킬러 잡아서
세월 죽이면서 세월 보내고 살아여 .
그래도 노년으로 향하는 내 인생이 슬프지려 할까봐 .
열심히 뭔가를 남기고자 노력 함시롱 살아여 ...
차암~ 잘 사시네요~~^^
멋지게 사시는 언니 모습이 보기좋아요~
노래도 분위기 있고...
넘~좋아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요~~ㅎㅎ
행운님아 ? 뭘 잘 살아여 ? ㅎㅎ
그래도 안 멋져도 멋지다 함은 좋아부러라 ㅎㅎ
한참 머물다가 빠지면 안되여 ㅎㅎ
이뿐 댓 글 늘 ~~~ 고맙고 감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