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는 엽기적인 칠남매가 다녀왔답니당
회장(이영춘), 사무국장(서효정), 봉사팀장(최재모),작은도서관장(안소희), 김설희회원, 유창근회원,이
혜연회원이 다녀왔구요^^ 안샘이 잠을 너무 못잔상태에서 체육대회를 하다가 코피를 흘린것 말고는 특
별히 다친사람은 없습니다. 무사히 다녀왔구요 그런데 배꼽을 빼놓고 왔지요 너무 웃다가 뒤집어 지는
줄알았답니다. 엽기남매( 봉사팀장님과 작은도서관장님)의 버라이어티 쇼를 보고 모두 배꼽이 바졌답니
다. 맨발의 기봉이 역을 소화한 봉사팀장의 엽기적 브레이크 댄스와 도서관장님의 맞대응 킁킁 ㅋㅋ 둘
이 버라이어티 만담을 보면서 소주한잔 하는데 자지러지다가 허리가 꺽이고 술이 확깨는 바람에 저는
죽는줄 알았답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었던 그쇼 ㅋㅋ
하여간
3명은 경기청년단체 협의회 대의원 대회와 6기 경기청협 출범식에 갔답니다. 아주대에서 진행된 대의원
대회에는 약 6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셨구요 16개 단체 대표자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5시에 시작하기로했던 대의원대회가 늦게 시작해서 출범식도 늦었지요 사업평가, 사업계획, 예결산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회칙개정에 대한 안건을 처리 하였습니다.
대의원대회에는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사무처장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출범식이 진행되었구요 용인청년회 밴드부 용밴에서 무려 4곡을 불러주셨습니다.
특히 용인청년회 회장님의 마리아가 인상적이었구요 문화연대 이모션의 율동도 수준급이었습니다.
특히 모범 회원상에 파주청년회의 최재모 봉사팀장니미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모범상과 상품을 받았답니다. 축하 축하 ㅋㅋ
6기의장으로 이송범 의장, 부의장으로 홍은숙씨등 집행국이 인선되었습니다. 그런데 출범식이 늦게 끝나면서 8시 반이 되어서야 아주대에서 출발을 할수 있었습니다.
양평에 도착하기전에 마음이 두근두근 회원들이 먼저 도착해 있을텐데 우리가 없이 재미없게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가는도중에 통화에서 사무국장님이 윷놀이 하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을수 있었답니다.
도착하니 민박집이 뭐 그렇게 넓던지 대궐이었답니다.
넓직한 마루에 남자방 여자방이 따로 있고 화장실도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따로 있더라고요^^
윷놀이를 하면서 주인집 할아버지 소주 반병을 나머지 회원들이 나눠먹었다네요 우리가 소주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때 까지 저녁식사도 안하고 기다려준 회원들에게 마음속에서 고마움에 눈물이 촉촉히 ㅠㅠ 흘렀구요
모두 힘을 합쳐 삽겹살 목살에 바베큐 파리를 했답니당 여성회원들은 뒷풀이 준비를 했구요
추운날씨에도 넓은 마당에서 뒷풀이 개시 ㅋㅋ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서 엽기남매의 버라이어티 쇼를
보았답니다. 모두 뒤집어지는 바람에 술도 안취하더라구요 바베큐 파리를 정리하고 2차 토크 어바웃 뒷풀이에서는 번호를 선택하면 임무가 나온답니다. 그기로 임무수행을 잘못할 경우에 벌주를 ㅋㅋ
그것도 폭탄 벌주 ㅋㅋ 저 많이 먹었답니다.
엉덩이로 이름쓰기 부터 야자타임까지 엽기적인 봉사팀장님이 저한테 야자타임용 브레이크 댄스댄스하며 다가와서 뭐가 그랬는데 기억이 ㅋㅋ
하여간 한참을 재미있는 뒷풀이중에 왠 케익등장
제가 얼마 안있으면 생일이라고 회원들이 챙겨주는 생일상에 감격의 눈물이 주루룩 ㅠ.ㅠ 저 감동
먹었답니당
시간이 늦어지면서 한사람 두사람 정리하고 자리에 누웠고 안샘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푹하고
쓰러지시는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정리했답니당 저도 어떻게 버텼는지 ㅋㅋ 그때가 4시쯤 아이고 졸려
아침에 일어나서 사무국장님의 맛난 김치국에 상추쌈 그리고 각종 반찬에 밥을 먹었는데 어제 먹은 술때문에 밥이 잘안들어가 물말아 후루룩 힘들게 먹구 체육대회 돌입
족구 장깐하다가. 안샘의 강력주중으로 체조 실시 짝체조에 이어지는 한사람을 가운데다 두고 넘어지면 주변의 사람들이 받아주는 믿음의 놀이시간 정말 충격적이었답니다. 눈감고 넘어지면 다른사람이 받아주는 겜인데 안샘이 한번 넘어지고 썰이 한번 넘어지고 저두 넘어졌답니다.
그리구 강건너기께임 비석치기 미니 축구 ㅋㅋ 5분마다 게임을 바꾸는 버라이어티 게임이었답니다.
와중에 갑자기 안샘이 사라져서 찾아보니 코피가 나서 화장실에서 ㅋㅋ 넘 무리하셨구나 했답니다.
체육대회중에 경기청협 전의장이고 한청부의장 준비중이신 윤희숙의장님이 오셔서 청년회의 역사와
청년회 활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봉사팀장님왈 귀가 뻥 뚤렸다고 하시며 청년회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ㅋㅋ 하셨답니당
그리고 2006년 청년회 평가 제가 발표를 했구요 2007년 계획에 대해서 회원들이 함께 보고 의견을 주었답니다. 공지란에 평가와 계획에 대한 글을 올릴거구요 더많은 의견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바라는 청년회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시간과 롤링페이퍼 시간을 가졌구요
그림은 카페와 클럽에 올리기로 하였답니당^^
돌아와서 금촌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저는 다른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넘 재미있는 MT였구요
모두 정말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들인지 몰랐어요 ^^ 여러분 올해 청년회 부흥에 모두 나서보자구요
첫댓글 장문의 모꼬지 총화를 올려주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짝짝짝~~ㅋㅋㅋ
두분 모두 고생하셨구요 ^^ 모꼬지는 MT의 순수한 우리말 이랍니당 ^^ ㅋㅋ 다른분들도 올려주시는 거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