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곳곳에서 예쁜 장미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길래 가장 가까운 장미축제 명소인 조선대학교 장미원으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꽃의 여왕이 장미라고 하더니 고혹적인 자태와 색감 그리고 진한 향기까지... 과연 그렇게 불릴만하더군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우리 가족들이 산책하기에 딱~ 좋은 크기의 면적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로맨틱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혹적인 장미향을 맡으며 각양각색의 장미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기온이 너무 빠르게 올라가서 10시 무렵부터는 조금 덥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장미원에 편의점이 있길래 시원한 음료를 사서 그늘에 앉아 마시고 쉬다가 컨디션이 회복되자 센터로 돌아왔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예년 평균기온을 되찾는다고 하니 시간 되시면 가셔서 예쁜 장미 구경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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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조선대학교 장미원 - 5월 3주차
박소영
추천 2
조회 22
23.05.17 17: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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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용인들에겐 적당한 크기의 정원이 늘 필요합니다.
정원이 있다면 정서적 도움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대로 야외활동을 더 알차고 풍성하게 함께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