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앙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시28:6-9절)
여러분, 우리가 이번 코로나 때문에 거의 석 달을 예배 못 드리고 예배드리면 무슨 죄인처럼 쳐다보고 그랬습니다.코로나가 교회에서 발생한 것이 별로 없어요. 거의 신천지나 사이비 같은 곳에서 발생했어요. 방역 때문에 그런다니까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지만 이젠 더 이상 예배를 중단할 수 없다는 교회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성도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못 가고 집에서 가족들과 예배드리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는데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눈물이 났다는 분들이(55.3%)70.1%는 영적으로 집중이 안되고 열정이 떨어졌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목회학)성도들이 예배를 연속으로 세 주간을 빠지면 불신자 비슷해진다.
학생들이 학교에 계속 빠지면 성적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배 안 드리면 신자들이 신앙의 열정을 잃어버리고 믿음이 다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1)신앙의 힘은 예배에서 옵니다.
지난 3월에 은퇴를 결정하고 후임자를 모셔다 놓았습니다. 후임자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이곳저곳 다니다가 몇 번을 가족끼리 집에서 예배드렸는데 예배가 예배 같지 않습니다.찬송을 크게 부를 수 있나, 아파트니까 기도를 크게 할 수도 없어요. 얼마나 영적으로 메말라지는지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이 목사님의 배려로 대포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모르겠습니다.
선배 한 분이 있는데 목회를 그만두고 등산을 다녔습니다. 점점 예배를 등한이 하고 등산만 다니더니 어느 순간 불신자 비슷해졌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신앙 좋은 사람이라도 연속으로 세 번 이상 교회 안나가고 예배 빠지면 신앙 다 팔아먹는 것입니다.(영국,독일교회)
(히10:25)말세에 예배드리는 것을 폐하는 사람들처럼 하지 말고 모이기를 힘쓰라.
(시50:5)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예배로 계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때문에 성도들이 예배를 안 드리는 것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깨는 것이기 때문에,우리가 전세계약을 할 때 계약위반하면 위반자가 두 배의 변상하는 것처럼 성도들이 예배를 빼먹으면 하나님과의 계약위반입니다.
여러분,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가야 합니까, 쉬어야 합니까?. 신호등에 파랑 불은 가라는 신호, 빨강 불은 정지하라는 신호입니다. 그걸 어기면 벌금도 내야하고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아무리 급해도 빨강 신호등에서는 정지해야 합니다. 달력에도 주일을 표시하는 숫자는 모두가 빨강 색입니다.주일을 영어로 Lord,s day-주님의 날이라는 뜻입니다(막2:27-28,마12:8).
그러니까 주일은 세상일을 멈추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날(예배,봉사,성경공부,전도...)
역사를 보면,주일을 잘 지키는 나라는 번영하고 주일에 전쟁을 일으킨 나라들은 모두 망했습니다. 히틀러가 1813년 10월 17일주일에 영국을 침공하였다가 웰링턴에게 망했고,일본은1941년 12월 8일 주일에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폭세례를 받고 망했으며,북한 김일성이 1950년 6월 25일 주일에 남침했다가 망한 것입니다.
독일과 일본 러시아가 주일을 없앴더니 망했으나, 미국은 주일을 철저히 지켜서 번영합니다. (요4:23-24)말세에 참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러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주도에는 열기구 벌루닝(Ballooning)을 경영하는 이종원(제주법환교회집사)는 연간 수입 10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절대로 주일날에는 문을 닫습니다. “수입보다 믿음이 우선이다”그래서 그는 회사 이름을 예수님을 찬양한다는 뜻에서 예찬항공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지금은 연간 50억의 이익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2)신앙인들의 힘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세상의 모든 힘은 상대적입니다. 세상 힘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나 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 앞에서는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내는 것도 경제적 힘이나 자기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시146:3)세상 힘을 자랑하지 말라, 세상 돈을 자랑하지 말라, 권력도 사람도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18:1)다윗은 말했습니다.“하나님,나는 배경도 없습니다.나는 목동입니다. 나의 힘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여러분이 무슨 빽이 있습니까?. 누가 여러분의 뒤를 봐줍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힘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분들이 세상 것 가지고 힘으로 삼지 않았습니다.세상 것 자랑하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무너졌습니다.때문에 세상 것 너무 자랑하지 말고, 그렇다고 세상 것 없다고 너무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 시골 목동출신입니다.힘이 없었습니다.8형제 중에 제일 못생겼습니다.살면서 죽을 고비로 수없이 넘겼습니다.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심지어 아들 압살롬에게 반역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그러나 다윗은 그래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라”고 하면서 강한 믿음으로 환난과 맞서 싸워 이겼습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가난과 질병 앞에서도,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믿음이 필요 합니다.
(시46:1-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산이 흔들려 바다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그것이 넘쳐 산이 요동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33:20)우리의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요일5:4)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긴다.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
여러분, 세상은 든든한 것 같아도 넘어집니다.
예수가 나의 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사40:29)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힘이 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노인에게도 힘주십니다. 어린아이에게도 힘주십니다.
(시71:17)늙어 힘이 떨어지고 백수가 될 때라도 버리지 마소서.
(시102:24)나를 중년에 데려가지 마소서.
(3)신앙인들은 기도해야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혼자 사는 할머니와 기도안하는 성도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영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기도 안하면 영감(inspiration;靈感)이 약해집니다.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작은 병도 못 이기고 쓰러지는 것처럼 성도가 기도 안하면 별일도 아닌거에 시험들고 불평하고 영적으로 병든 신자가 되어 버립니다. 예수님 말씀 하셨습니다(마27:41)“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마9:29)기도 외에는 이런 능력이 나갈 수 없다.
(행2:1)120명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방언도 하고 병을 고치고)
(출17:11)모세가 아말렉과 싸울 때 손을 들고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승리했습니다.
여러분,보세요.사람이 삽으로 땅을 파면 한 달 걸릴 것도 포크레인으로 파면 하루면 끝납니다.
하나님의 힘을 빌려서 하면 되는데 사람이 자기 힘,자기 머리만 믿고,하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르짖고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8년 전에 뇌경색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고, 7년 전에는 척추수술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수술 3일 만에 염증이 생겨서 온몸에 고열이 생기고 항생제를 너무 맞아서 간이 다 망가졌습니다. 담당의사에게 말했더니 수술 전에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것을 싸인했지 않았느냐 책임회피를 하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밤새도록 열 때문에 끙끙 앓고 있는데 내가 너무 딱한지 밤 1시쯤인가 간호사 한분이 내 침대를 붙들고 기도해주고 갔습니다. 저는 그 때 용기를 냈습니다.(하나님, 살려주세요. 살려주시면 더 열심히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들고 병들고 약한 분들이 있으면 누군가 대신 기도해주면 힘을 얻는 것입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시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입이 잘 안 떨어지고 기도가 잘 안 되는 분들도 옆에서 부르짖는 사람과 파묻혀서 자꾸 부르짖다보면 기도의 물꼬가 터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통성기도를 자주하는 것입니다.
(시28편)말씀은 다윗이 반란을 일으킨 아들 압살롬과 전쟁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반란을 일으킨 악한 무리들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는 아주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호소하는 내용입니다.그래서 오늘 말씀을“밤의 노래”라고 부릅니다(삼하15:13-16:14).
밤중에 성전을 향하여 손을 들고 부르짖었습니다(2절). 그래서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하고 성전으로 달려 나와서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삼상1:)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도 아이문제로 속상했을 때 무조건 성전으로 달려 나와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왕하20:)히스기야도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성전을 향하여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단6:10)다니엘도 바벨론 포로가 되어 잡혀갔어도 성전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해결하는 해결사와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더라도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온 것이니까 중국산입니다.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합3:)역병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하면 역병에서 건짐 받습니다.
(시79:,91:3)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면 극한 전염병에서 건져 주신다고 했습니다.
흔들리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셔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데” 찬양한 후에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