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비트만 먹고 사는 물고기들에게 다른 먹이를 주고자 해서 청계에서 냉동짱구를 사왔습니다.
먹는 알약 처럼 포장되있던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
한개를 뜯어보았습니다. 아직까진 빨간 젤리같다는 생각이..
녹이기 위해서 생수에 담그는 순간, 경악스럽게도 살아있는 장구벌레처럼 꾸물꾸물 거리며 순식간에
다 풀려버리네요- 무지 징그러운-_-
밀어에게 줘봤더니 먹이반응 굉장히 좋군요! 배가 남산만 해졌다는~~
아쉽게도 먹는 장면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카페 게시글
‥열 린 게 시 판‥
냉동장구벌레 첫 투입~~
나르시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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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5 02:2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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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밀어는 좋겠다.. 좋은 주인 만나서 포식하네요^^~
어떤 종이던 짱구를 쓰면, 먹이순치가 참 쉽죠. 그러나 짱구만 먹일 수도 없고, 또 짱구만 먹이면 소화불량이나 기타 질병이 생기는 것같기도 하고....하여튼 뭐든지 좋은 것도 과식은 금물!^^
죄송한데 청계천 몇번출구로 나가야 수족관 많은 곳으로 나가죠! 그리구 냉동짱구 산곳도 소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