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일자리 전담기관답게 오래전부터의 염원이었던 노인일자리대회를 올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노인일자리대회를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염려가 가득했지만 선배님들의 활약이 너무나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워서 일 한번 내버리자하고 저질러
버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노인일자리대회는 4개의 행사로 탄생하게 되었고 이제 마지막 행사 ''참여자대표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행사까지만 잘 마치고나면 제 개인적 판단에 2021년 정읍시니어클럽은 엄청난 일을 해낸 것이 됩니다.
그것도 대부분 참여자들 중심으로 말입니다.
''참여자 중심의 운영''
이 구호는 우리 기관과 모든 사업의 최고 목표입니다.
오늘 참대위원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 행사 1차 리허설이 있었습니다.
위 두 사진이 어떤 내용인지 아시겠습니까~^^
리허설 시작 전 준비팀들이 아주 치열하게 의논하는 모습입
니다.
김한중 선생님과 이 모습을 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저 모습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고''
''모든 참여자분들이 저런 태도와 적극성을 갖게 된다면 우리의 목표는 확실히 이루어진다라고''
리허설과 또 업무분장에 대한 책임감.
순서의 완벽함을 위해 진행하는 치열한 회의와 토론..
이 감동만으로도 취임식 행사는 벌써 대성공입니다~^^
아래 사진 또한 위 내용과 일맥상통입니다.
학교환경도우미 매니저님들이 모여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제안과 논의하는 모습입니다.
자율적으로 담당사업에 대한 논의와 제안, 그리고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이끄는 사업이라면 당연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이끌어나가며 스스로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
이 일들을 이루는 선배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그토록 기다려왔던 정읍시이통장협의회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약간 어수선한 장소와 특정 순서없이 진행된 과정이긴 하지만 정확하게 협약서에 두 조직 대표들께서 사인하셨으니 이제 이통장협의회는 노인일자리 협력조직이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많~~~~~~은 일들과 기회와 확장과 전문성까지 겸비된 체계를 갖출 시간이 다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정읍선비문화관과도 협약서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애써주신 황대풍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정읍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메이저 기관이 되는 기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참여자대표위원회가 정읍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두를 대표
하여 참여자분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며 교육과 훈련 그리고 민주주의적 소통과 회의를 통해 정읍시의 대통합
을 이루어 나갈수 있도록 모든 선배님들께서는 힘을 모아주시
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장 취임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력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