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식목일.
우리 마음속에 심어진 윈드서핑이라는 '나무' 한 그루에 양분 - 바람을 주기 위해 많은 서퍼들이 수륙터로 모여들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 4~7m/s 정도의, 롱보드 타기엔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 불어주어 모두가 즐겁게 세일링을 하였다.
서핑을 하는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바람이지만,
육지에 있는 사람에겐 매서운 바람이었는데, 그 바람 속에서 한시간 가까이 협회 가족들을 촬영 해준 이감독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첫댓글 날씨도 추운데 촬영하느라 고생했네~
이다희서퍼님
좋은 바람에 신나게 함께 타는 날이 어서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