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산행안내 (한산섬 망산)

[산들]

                    2월 19일  경남 통영 한산섬 망산 으로 갑니다   

☞출발일시와 장소: 2월19일(금요일)  08: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  비  : 15,000원(남), 13,000원(여)  외에 선비와 섬안차비 6천여원이 추가됩니다.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 방한의류,여벌옷 포함),

              구급약등.                 (정상쪽은 바람이 차가울수 있습니다.)         

☞목적지 : 경남 통영시 한산도 망산 

☞등반코스: 

통영시서호동 여객선터미널-(여객선)-한산섬 제승당선착장-더풀개(등산안내판뒤가  들머리)-동백꽃터널-3거리-망산교(다리)-정상(정상석,휴월정)-전망바위-전망대(쉼터)- 한산중학교-진두(면사무소)-(섬안 버스)- 제승당                                              (5,9km 약3시간소요)

★ 산행후 제승당 일원 관광합니다.

◆  산행 안하실분은 제승당을 비롯한 한산도 관광하시면 좋습니다.

☞연락처:회 장:정 대진;010-6397-4794    산행이사; 김 등부  (010-7620-7734) 

            부회장;김 대성;010-4028-7734        〃     김 소웅   (011-9615-0147) 

            총 무:이 정례:010-2434-5892

 <통영항에서 한산도 제승당을 왕래하는 정기여객선 >

 한산도 망산(望山) 293,5m             경남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한산도는 경남 통영에서 바라보았을때 미륵도 왼쪽에 있는 작으마한 섬이지만, 29개 유, 무인도로 이루어진 한산면의 주도이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출발점이고 일대 바다는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세계4대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한산대첩의 승전지로써 행정 군사 관광면에서 아주 중요시되는 섬이다. (閑麗란 한산도와 여수의 첫글자를 딴것) 통영선착장에서 약 2km 떨어져 뱃길로 약25분이면 닿는 한산도는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있다. 이 일대바다가 400여년전 이땅을 침략한왜적선 59척이 이충무공이 지휘한 조산수군에 의해 격침되거니 포홱됐던 한산대첩의 역사의 현장이다. 이 섬은 임난전 1560년경 성안조씨가 처음 입주한 이래 오늘에 이르러 인구 약2700명정도 이며 섬전체가 200m안팍의 산지로 이루어져있고 망산은 이섬의 주봉이자 최고봉이다.섬 남쪽의 추봉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접근하기쉽고 봉암 몽돌해수욕장과 포로수용소터가 있다.

  이 산자락에 있는 제승당은 이충무공이 1593.7.15부터 1597.2.26까지 한양으로 붙잡혀가기까지 약3년8개월간 3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왜적을 물리치기위한 작전술을 짜고 총통등 신무기의 제작 활용에 힘쓰는등 모든 군무를 관장하였던 지금의 해군작전사령부와 같은곳으로, 충무공의 우국충정이 난중일기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기도하여 망산으로 산행을 떠난다는 단순한 탐승이상의 의미있는 여정이 된다.

  망산 산행은 산길이 부드럽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위험한곳이 없으며 이정표만 따라가면 산행을 이어갈수있다. 오르막이 세곳있지만 땀이 날만한곳은 정상직전의 200m구간 25분정도다. 쭉쭉 뻗은 해송과 동백나무사이로 싱그러운 바닷바람과 삼림욕을 즐기며 힘드리지않고 자녀와 산 역사교육을 겸하는 가족산행지로 적격이다. 망산교는 도로개설로 인해 잘려나간 능선을 이어주는 그름다리인데 구름과 파도를 형상화한 타원형 설계가 인상적이다. 휴월정이 있는 정상은 조망이 압권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갖가지 섬은 물론 먼 바다쪽 열도들은 파노라마가 따로 없다, 날씨가 맑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고하니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환호성을 지를만한 전망대이기에 조망을 즐기는 산꾼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추봉교로 이어진 추봉도는 아름답다. 하산은 진행방향 정면으로 이어져 한산중학교를 지나 면사무소가 있는 진두로 가서 마을 버스를 타면 30분후 제승당산착장에 닿는다. 산행후 제승당, 한산정/과녁. 충무사/영당, 수루등을 약40분에 걸쳐 탐방한후 제승당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면 일정이 끝난다.

등산코스 : 통영시 서호동 여객선터미널-(여객선)-한산섬 제승당선착장-왼쪽도로따라3분-더풀개(등산안내판뒤가들머리)-동백꽃터널-3거리-망산교(다리)-정상(정상석,휴월정)-전망바위-전망대(쉼터)-한산중학교-진두(면사무소)  (5,9km 약3시간소요)

<동양의 나포리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통영항> 

<거북 등대>

<한산도 제승당 앞 바다...한산대첩 전적지> 

<등산로 초입의 동백꽃 길> 

 <구름다리 망산교>

 <정상의 팔각정-휴월정>

<전망대 ... 쉼터> 

 <추봉도는 추봉교로 연결되어있다>

<해군 작전사령부격인 제승당>  

<이충무공의 영정이 모셔진 충무사> 

<한산섬 달 밝은 밤에.....의    수루> 

<한산도 망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