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4년 2월17일 (화)
산행코스:: 정관 추모공원 버스정류장-백운산-사거리-망월산-매암산-소산봉-임도-정자-삼거리-철마산-
오거리-범성굴-입석마을
산행시간::6시간..
추모공원 입구 조금 걸어올라 가면 산행들머리가 있어요..
뭐 하는가 하면 .. 빛깔고운 운지 버섯 따느라..
한고개 올라 서보니 우리가 가는 길이 용천지맥 이라네요... 뒷쪽으로 용천산이 있는데..
찬바람이 불어온다... 잠시 대피..
아무 조망도 없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백운산 정상
비가 온뒤라 땅이 질척거린다,, 11시 .. 밥묵고 가잔다.. 묵고 저기 올라갈라하면 힘들낀데..
삼거리 ... 이제부터 오름길... 오르는 건 좋은데 땅이 .. ㅎㅎ 등산화에 진흙이 한짐이다.. 에고 무겁다,
올라서서 잠깐 옆에 가보니 517봉이란다.. 아무 조망이 없다..
망월산 오르기전.. 신발 흙 좀 털고..
안 미끄러질려고 요리조리 우찌 우찌하여 오르니 망월산 정상이다,,, 뒤돌아 보니 지나온 능선길..
정관 신도시가 다보이고 앞쪽에는 석은덤 봉우리가 희미하다..
이왕 왔으니 남기고 가야제//
기장 팔경중의 6경 소학대.. 즉 매바위 .. 지금 그기로 가는 중인데..
올라서다가 싱그러운 소나무가 자리하고..
요기가 ..ㅎㅎ 매바위랍니다,,
매바위에서 한참을 않아 놀다가 소산봉으로 향한다,,
당나귀봉이라고도 하네요.. 거문산이 앞에있고 회동수원지도 조금 보이고..
말썽 많은 철탑.. 양산 원동 밀양쪽으로 쭈 ~ 욱..
소두방재 임도에 새로설치된 정자..
임도에서 철마산까지.. 막판에 주글맛이다.. 오르고 다왔나 싶은데 또 오르고.. 오늘 최고 높은 산에 올라온 기념으로..
여기는 철마산 과 지척인 서봉..
미끄러운 급경사 하산길을 조심하여 내려서니 법성굴 윗쪽에 도착.. 고드름하나 따서..
크다란 수직 암릉에 인위적으로 뚫어서 굴을 만들었다.. 안에는 암흑 세계..
다시 길을 나서 조금 내려오면.. 탑인데... 모양이 좀 ..
법성굴 주인장이 만들어 놓았던 것 같다,,
어느 산 입구에 이렇게 써 있다.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한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 것이라...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고,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는데...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 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품고 삽시다
생은 잠깐 입니다
이 잠깐동안의 지옥 같은 내마음을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미움대신 미소를 보내면서 ..
널널한 번개산행. 미끄러운 하산길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명절 잘보내시고 다음 산행때 우리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입시더...
고맙습니다 ^*^*^
기장백운망월철마.gpx
첫댓글 저는 눈만 즐건 산행 입니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좋은 글 감사~~늘 새기며 노력해야겠죠~~^^ 행복했나이다????⏰